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바라보며 이글쓰며 울고 있어요

막아야 산다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1-11-22 17:14:53

정말 평범한 서민으로 태어나 결혼하고 평범하게

5세 3세 딸아이 낳고 키우며

인성을 가르치며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내 마음은 욕심이란 말인가

아 이제 우린 어찌 살아야 하나

이 어린 자식들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나야 그렇다치고 아픈 시부모님과 우리 친정 엄마 병원비는 어찌 되며

우리 아이들은 어찌 되는건지

정말 살기 싫으네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글탱
    '11.11.22 5:17 PM (59.17.xxx.11)

    후우.......... 제목부터 눈물이.........ㅠㅠ............아후........

  • 2. 머할래
    '11.11.22 5:17 PM (121.170.xxx.91)

    애들한테...저도 미안하네요...ㅠ.ㅠ

  • 3. ..
    '11.11.22 5:18 PM (118.32.xxx.136)

    ㅓ도 아무생각이 안나네요..

    자식들 바라볼 면목도 없네요...

  • 4. 사비공주
    '11.11.22 5:21 PM (121.185.xxx.60)

    울지마세요.
    저도 두아이의 엄마랍니다.
    이렇게 누군가 죽이고 싶은 맘은 첨이네요.

    지금당장 달라지는건 없어요.
    서서히 목을 조르겠지요.
    어쩌겠습니까...

    맘을 가다듬고 이렇게 벌어진 이상 우리가 해야할일을 생각해보자구요.

  • 5. 약제비 ㅠㅠ
    '11.11.22 5:23 PM (211.246.xxx.154)

    친정부모님 모두 만성질환 있으신데 인제 큰일 났네요.
    ㅠㅠㅠㅠㅠㅠ

  • 6. ...저도 눈물이
    '11.11.22 5:28 PM (61.102.xxx.82)

    이렇게 시민의식이 살아있는한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해요.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어요.

  • 7. 부산사람
    '11.11.23 12:40 AM (121.146.xxx.169)

    지난 10월말에전 통과된 줄 알고 울었죠
    하지만 이제 알아요
    지금은 울 때가 아니예요
    쥐새끼부대와 싸워야 할 때!
    싸우려면 힘 내야죠
    많이들 드시고 함내어서 싸웁시다
    울지말고 분노하고
    한나라당 없애고
    노래 외워서 절대 국회에 발 못붙이게 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09 남양유업 이것들이 약을 팔고있네요 1 미듬이 2012/03/13 1,463
83608 경춘선 기차 좌석 돌릴 수 있나요? 5 경춘선 2012/03/13 1,425
83607 솔직히 영어유치원 영어실력 의심갑니다 12 에비게일 2012/03/13 4,192
83606 호텔 laundry백 가지고 나오다가.... 22 그런데 2012/03/13 22,121
83605 나이들어 눈이쳐져 쌍꺼풀수술얼마쯤?피부과.성형외과? 4 시골여인 2012/03/13 2,575
83604 둘이서 대화 할 때 상대가 입술을 쳐다본다면.. 8 불편한데 2012/03/13 10,758
83603 내가 아는 커플 있는데요.... 4 별달별 2012/03/13 1,780
83602 초2 수업시간 두시간 벌세움 16 심하지않나요.. 2012/03/13 1,978
83601 제 마음이 왜이런거죠? 못된 며느린가봐요 1 에구 2012/03/13 1,135
83600 상속대행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꿈틀 2012/03/13 1,069
83599 고등학교 비평준화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11 고등 2012/03/13 8,240
83598 연예계 유명 커플 헤어져...... 18 별달별 2012/03/13 19,680
83597 8살 남자아이가 자꾸 목을 뒤로 젖히는데...ㅠㅠㅠㅠㅠㅠㅠ 4 oo 2012/03/13 1,595
83596 명품백말고 캐주얼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가방 브랜드 아세.. 12 블루 2012/03/13 4,088
83595 조리사자격증 필기시험 - 최신조리기능사 시험총정리문제 2011년.. 1 ........ 2012/03/13 1,953
83594 우리반어려운 아이를 도와주고싶은데요,,(혹 중고옷 박스로 저렴하.. 26 도와주고싶어.. 2012/03/13 3,555
83593 tod's가방 이거 가짠가요 아님 아울렛제품인지 봐주세요.. 4 가짜? 2012/03/13 2,199
83592 고등학교 영재반 들어가는거 입시에 도움되나요? 투덜 2012/03/13 965
83591 미국친구가 묻네요. 3 연평도.. 2012/03/13 1,601
83590 5세 아들 입에서 나온 얘기예요..^^ 8 웃으시라고... 2012/03/13 2,945
83589 잠을 너무 일찍 깨요 ㅠㅠ 10 게자니 2012/03/13 7,021
83588 여고생 자녀 두신 엄마들 이 경우 찜질방 보내시겠어요? 25 찜질방 2012/03/13 4,084
83587 스페인 여행 어떤게 나을까요 7 바이올렛 2012/03/13 2,000
83586 나도 영어유치원 보내고 싶은데.. 9 ... 2012/03/13 1,862
83585 아이허브에서 헤나 사보신분 있으세요? 1 혹시 2012/03/13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