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이 술취한 사람을 꼬집어 깨웠어요

ㄱㅇ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1-11-22 15:39:07

어제 밤늦게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겼거든요.

친구들이 택시를 태워 보냈다는데

새벽 5시쯤 택시에서 경찰이 절 깨운것부터 기억나더군요.

택시기사가 신고했데요. 저희 동네 가자고 해놓고 왔는데 자세한 주소를 안대고 계속 자니까 여자라 성추행 시비 때문에 직접 못 깨우고 경찰에 신고했데요.

요금 계산하고 집에 와서 도로 자서 지금 일어나보니

목이랑 어깨 가운데 어깨선 부분이 좀 욱신거려요.

제 기억엔 경찰이 절 깨우면서 안일어나니까 어깨부분에 급소 같은 곳을 꼬집어서 아픈것 같아요.

외상은 없는데 좀 욱신거리니 기분나쁘네요. 경찰이 왜 거기를 꼬집는지...

근데 경찰도 남자였는데 여자는 여경이 깨워야되는거 아닌가요?

IP : 211.212.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1.11.22 3:42 PM (125.187.xxx.194)

    물에 빠진 사람건져줬더니..보따리 내놓라고 한다더니만..
    에이구..창피한줄이나 아시요ㅠ

  • 2. 진짜...
    '11.11.22 3:43 PM (122.32.xxx.10)

    경찰이 불쌍하다고 느껴보기도 참 오랫만이네요. -.-;;

  • 3. 떡밥던진건지
    '11.11.22 3:44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참 ..할말이 음따......

  • 4. 123
    '11.11.22 3:46 PM (218.232.xxx.123)

    아직 술이 덜 깨셨나봐요.

  • 5. 조상님
    '11.11.22 3:48 PM (119.197.xxx.71)

    조상님이 공덕 쌓으신줄 아세요.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정신을 잃고 그러세요.
    경찰이 깨운게 다행이지 다른사람 때문에 자다가 가는 수가 있어요.

  • 6. ....
    '11.11.22 3:49 PM (14.47.xxx.160)

    쫌!!!!

  • 7. ..
    '11.11.22 3:49 PM (1.225.xxx.75)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걸 글이라고 올렸어요?

  • 8. ㅉㅉ
    '11.11.22 3:50 PM (211.246.xxx.22)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9. 어머
    '11.11.22 3:5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적당히 드셔야죠...

  • 10. 음...
    '11.11.22 4:00 PM (118.36.xxx.58)

    할말이 없다는.

  • 11. ..........
    '11.11.22 4:03 PM (116.120.xxx.232)

    혹시 낚시?..

  • 12.
    '11.11.22 4:19 PM (118.223.xxx.25)

    차라리 낚시이길;;;;;
    실제라면 완전 짜증남

  • 13. ...
    '11.11.22 4:21 PM (211.246.xxx.82)

    귀신은 뭐하나 몰라....

  • 14. ...
    '11.11.22 4:59 PM (124.55.xxx.199)

    에휴..왜 그러세요..

  • 15. 그냥
    '11.11.22 9:01 PM (218.37.xxx.201)

    술이나 더 드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5 물대포를 그대로 맞고 계신다네요. 가서 응원 좀 해주세요 8 .... 2011/11/23 1,959
41284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7 12월 2011/11/23 2,912
41283 주말집회를 위해서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6 주말집회 2011/11/23 1,334
41282 어휴~ 선두에 여고생들이 많은데 길막고 쏘아서 5 참맛 2011/11/23 2,235
41281 시국이 어려운데... 옷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7 시국 2011/11/23 1,803
41280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메니에르병 2011/11/23 4,941
41279 이제는 1년 전 연평도처럼 북한이 까불지 못하는 분위기 7 ㅠㅠ 2011/11/23 1,415
41278 촛불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1 명박퇴진 비.. 2011/11/23 1,491
41277 집에간다는 사람들못가게 막아놓고 물대포라니.. 3 둥둥 2011/11/23 1,674
41276 광장에서 대한문가는 횡단보도 막고 못건너가게 하더니 4 . 2011/11/23 1,420
41275 시위를 보면서ㅠㅠㅠㅠ 2 성금 안 내.. 2011/11/23 1,434
41274 직장생활 다들 힘드시죠??? ㅠㅠ 3 목구멍이포도.. 2011/11/23 1,784
41273 중1아이 청담어학원 모험일까요? 3 두아이맘 2011/11/23 2,740
41272 지금 시청상황이에요 12 구박당한앤 2011/11/23 2,911
41271 엠비씨 뉴스에서 촛불집회 나오네요 2 왠일로~ 2011/11/23 1,722
41270 시청앞 광장 모든 도로 차단 후 물대포 직사 중! 5 참맛 2011/11/23 1,530
41269 이 날씨에 물대포? 죽자는 거냐? 17 말도 안돼 2011/11/23 2,546
41268 중등 아이 사줄껀데 기모청바지가 나을까요 골덴바지가 나을까요 5 두아이맘 2011/11/23 1,779
41267 또 물대포 쏘고 있습니다. 이 추운날 29 세사에나 2011/11/23 2,764
41266 제과제빵책 문의합니다. 1 샬롯 2011/11/23 1,090
41265 아리따* 꿀 마스크팩...어떻게 하는건지요... 2 마스크팩 2011/11/23 2,795
41264 이런 시국에 감상에 잠기는 난 뭔가? 나꼼수 들으며... 핫뮤지션 2011/11/23 1,070
41263 대전역에서 돌아왔습니다. 13 두분이 그리.. 2011/11/23 1,974
41262 어떤 물 드시나요? 4 아리수로 바.. 2011/11/23 1,505
41261 한·미 FTA 비준! 걱정할 것 없다. 잘하면 되는 거다! 5 safi 2011/11/23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