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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이 술취한 사람을 꼬집어 깨웠어요

ㄱㅇ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1-11-22 15:39:07

어제 밤늦게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겼거든요.

친구들이 택시를 태워 보냈다는데

새벽 5시쯤 택시에서 경찰이 절 깨운것부터 기억나더군요.

택시기사가 신고했데요. 저희 동네 가자고 해놓고 왔는데 자세한 주소를 안대고 계속 자니까 여자라 성추행 시비 때문에 직접 못 깨우고 경찰에 신고했데요.

요금 계산하고 집에 와서 도로 자서 지금 일어나보니

목이랑 어깨 가운데 어깨선 부분이 좀 욱신거려요.

제 기억엔 경찰이 절 깨우면서 안일어나니까 어깨부분에 급소 같은 곳을 꼬집어서 아픈것 같아요.

외상은 없는데 좀 욱신거리니 기분나쁘네요. 경찰이 왜 거기를 꼬집는지...

근데 경찰도 남자였는데 여자는 여경이 깨워야되는거 아닌가요?

IP : 211.212.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1.11.22 3:42 PM (125.187.xxx.194)

    물에 빠진 사람건져줬더니..보따리 내놓라고 한다더니만..
    에이구..창피한줄이나 아시요ㅠ

  • 2. 진짜...
    '11.11.22 3:43 PM (122.32.xxx.10)

    경찰이 불쌍하다고 느껴보기도 참 오랫만이네요. -.-;;

  • 3. 떡밥던진건지
    '11.11.22 3:44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참 ..할말이 음따......

  • 4. 123
    '11.11.22 3:46 PM (218.232.xxx.123)

    아직 술이 덜 깨셨나봐요.

  • 5. 조상님
    '11.11.22 3:48 PM (119.197.xxx.71)

    조상님이 공덕 쌓으신줄 아세요.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정신을 잃고 그러세요.
    경찰이 깨운게 다행이지 다른사람 때문에 자다가 가는 수가 있어요.

  • 6. ....
    '11.11.22 3:49 PM (14.47.xxx.160)

    쫌!!!!

  • 7. ..
    '11.11.22 3:49 PM (1.225.xxx.75)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걸 글이라고 올렸어요?

  • 8. ㅉㅉ
    '11.11.22 3:50 PM (211.246.xxx.22)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9. 어머
    '11.11.22 3:5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적당히 드셔야죠...

  • 10. 음...
    '11.11.22 4:00 PM (118.36.xxx.58)

    할말이 없다는.

  • 11. ..........
    '11.11.22 4:03 PM (116.120.xxx.232)

    혹시 낚시?..

  • 12.
    '11.11.22 4:19 PM (118.223.xxx.25)

    차라리 낚시이길;;;;;
    실제라면 완전 짜증남

  • 13. ...
    '11.11.22 4:21 PM (211.246.xxx.82)

    귀신은 뭐하나 몰라....

  • 14. ...
    '11.11.22 4:59 PM (124.55.xxx.199)

    에휴..왜 그러세요..

  • 15. 그냥
    '11.11.22 9:01 PM (218.37.xxx.201)

    술이나 더 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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