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이 술취한 사람을 꼬집어 깨웠어요

ㄱㅇ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1-11-22 15:39:07

어제 밤늦게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겼거든요.

친구들이 택시를 태워 보냈다는데

새벽 5시쯤 택시에서 경찰이 절 깨운것부터 기억나더군요.

택시기사가 신고했데요. 저희 동네 가자고 해놓고 왔는데 자세한 주소를 안대고 계속 자니까 여자라 성추행 시비 때문에 직접 못 깨우고 경찰에 신고했데요.

요금 계산하고 집에 와서 도로 자서 지금 일어나보니

목이랑 어깨 가운데 어깨선 부분이 좀 욱신거려요.

제 기억엔 경찰이 절 깨우면서 안일어나니까 어깨부분에 급소 같은 곳을 꼬집어서 아픈것 같아요.

외상은 없는데 좀 욱신거리니 기분나쁘네요. 경찰이 왜 거기를 꼬집는지...

근데 경찰도 남자였는데 여자는 여경이 깨워야되는거 아닌가요?

IP : 211.212.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1.11.22 3:42 PM (125.187.xxx.194)

    물에 빠진 사람건져줬더니..보따리 내놓라고 한다더니만..
    에이구..창피한줄이나 아시요ㅠ

  • 2. 진짜...
    '11.11.22 3:43 PM (122.32.xxx.10)

    경찰이 불쌍하다고 느껴보기도 참 오랫만이네요. -.-;;

  • 3. 떡밥던진건지
    '11.11.22 3:44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참 ..할말이 음따......

  • 4. 123
    '11.11.22 3:46 PM (218.232.xxx.123)

    아직 술이 덜 깨셨나봐요.

  • 5. 조상님
    '11.11.22 3:48 PM (119.197.xxx.71)

    조상님이 공덕 쌓으신줄 아세요.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정신을 잃고 그러세요.
    경찰이 깨운게 다행이지 다른사람 때문에 자다가 가는 수가 있어요.

  • 6. ....
    '11.11.22 3:49 PM (14.47.xxx.160)

    쫌!!!!

  • 7. ..
    '11.11.22 3:49 PM (1.225.xxx.75)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걸 글이라고 올렸어요?

  • 8. ㅉㅉ
    '11.11.22 3:50 PM (211.246.xxx.22)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9. 어머
    '11.11.22 3:5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적당히 드셔야죠...

  • 10. 음...
    '11.11.22 4:00 PM (118.36.xxx.58)

    할말이 없다는.

  • 11. ..........
    '11.11.22 4:03 PM (116.120.xxx.232)

    혹시 낚시?..

  • 12.
    '11.11.22 4:19 PM (118.223.xxx.25)

    차라리 낚시이길;;;;;
    실제라면 완전 짜증남

  • 13. ...
    '11.11.22 4:21 PM (211.246.xxx.82)

    귀신은 뭐하나 몰라....

  • 14. ...
    '11.11.22 4:59 PM (124.55.xxx.199)

    에휴..왜 그러세요..

  • 15. 그냥
    '11.11.22 9:01 PM (218.37.xxx.201)

    술이나 더 드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32 고마운 담임쌤, 편지만 전해도 될까요? 3 어쩌나 2012/02/15 1,533
71731 "친척회사에서 일하기 vs 아이 키우기" 조언.. 4 오리백숙 2012/02/15 1,378
71730 시어버터 냄새는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4 시어버터 2012/02/15 2,463
71729 엄마가 물어봣는데 1 ehdtod.. 2012/02/15 935
71728 수선화가 꽃대가 안올라오네요 3 그냥 2012/02/15 2,313
71727 발톱이 뒤집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어요 ㅠㅠ 11 아파요 ㅠㅠ.. 2012/02/15 7,077
71726 얼갈이 배추로 겉절이 담는 레시피는 없을까요 2 쩌리 2012/02/15 1,382
71725 (펌) 추운 날씨에 바지를 널었더니.jpg 2 kkk 2012/02/15 1,931
71724 초등학교 남자아이옷... 9 원시인1 2012/02/15 1,388
71723 mbc백분토론 소리들리나요.. 2012/02/15 777
71722 심수봉씨 비나리 너무 좋네요 6 눈물이 2012/02/15 2,043
71721 키높이 깔창 1센치 표시도 안날까요? 3 .. 2012/02/15 2,297
71720 아,,결혼식하객옷차림이요.. 6 날개 2012/02/15 2,489
71719 14일자 구글 로고 다시 볼 수 없을까요? 5 아쉬움 2012/02/15 1,119
71718 라울 아담착이 쓴'내일의 식탁' 읽어보신 분 초롱애미 2012/02/15 901
71717 업체와 이야기해서 잘 해결되었어요~^^ 7 티비피플 2012/02/15 2,318
71716 폭력성향과 간단한 알콜의존증 치료병원소개해주세요 1 도움절실 2012/02/14 1,578
71715 셋째낳는친구에게 2 ^^ 2012/02/14 1,404
71714 도미노 베이컨 체다치즈 맛있나요? 5 ... 2012/02/14 3,761
71713 82에서 사과 소개받고.. 싸이프러스 2012/02/14 1,052
71712 두부 추천해 주셔요.... 6 곰돌이 2012/02/14 2,218
71711 만기예금을 새마을금고로 이체할수 있는지요.,. 5 ,,, 2012/02/14 1,507
71710 힘찬병원선생님. ... 2012/02/14 848
71709 이런시숙 짜증나요 5 .. 2012/02/14 1,884
71708 해외에서 국내로 문자메세지 송신방법 1 갤2 2012/02/1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