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이 술취한 사람을 꼬집어 깨웠어요

ㄱㅇ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1-11-22 15:39:07

어제 밤늦게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겼거든요.

친구들이 택시를 태워 보냈다는데

새벽 5시쯤 택시에서 경찰이 절 깨운것부터 기억나더군요.

택시기사가 신고했데요. 저희 동네 가자고 해놓고 왔는데 자세한 주소를 안대고 계속 자니까 여자라 성추행 시비 때문에 직접 못 깨우고 경찰에 신고했데요.

요금 계산하고 집에 와서 도로 자서 지금 일어나보니

목이랑 어깨 가운데 어깨선 부분이 좀 욱신거려요.

제 기억엔 경찰이 절 깨우면서 안일어나니까 어깨부분에 급소 같은 곳을 꼬집어서 아픈것 같아요.

외상은 없는데 좀 욱신거리니 기분나쁘네요. 경찰이 왜 거기를 꼬집는지...

근데 경찰도 남자였는데 여자는 여경이 깨워야되는거 아닌가요?

IP : 211.212.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1.11.22 3:42 PM (125.187.xxx.194)

    물에 빠진 사람건져줬더니..보따리 내놓라고 한다더니만..
    에이구..창피한줄이나 아시요ㅠ

  • 2. 진짜...
    '11.11.22 3:43 PM (122.32.xxx.10)

    경찰이 불쌍하다고 느껴보기도 참 오랫만이네요. -.-;;

  • 3. 떡밥던진건지
    '11.11.22 3:44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참 ..할말이 음따......

  • 4. 123
    '11.11.22 3:46 PM (218.232.xxx.123)

    아직 술이 덜 깨셨나봐요.

  • 5. 조상님
    '11.11.22 3:48 PM (119.197.xxx.71)

    조상님이 공덕 쌓으신줄 아세요.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정신을 잃고 그러세요.
    경찰이 깨운게 다행이지 다른사람 때문에 자다가 가는 수가 있어요.

  • 6. ....
    '11.11.22 3:49 PM (14.47.xxx.160)

    쫌!!!!

  • 7. ..
    '11.11.22 3:49 PM (1.225.xxx.75)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걸 글이라고 올렸어요?

  • 8. ㅉㅉ
    '11.11.22 3:50 PM (211.246.xxx.22)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9. 어머
    '11.11.22 3:5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적당히 드셔야죠...

  • 10. 음...
    '11.11.22 4:00 PM (118.36.xxx.58)

    할말이 없다는.

  • 11. ..........
    '11.11.22 4:03 PM (116.120.xxx.232)

    혹시 낚시?..

  • 12.
    '11.11.22 4:19 PM (118.223.xxx.25)

    차라리 낚시이길;;;;;
    실제라면 완전 짜증남

  • 13. ...
    '11.11.22 4:21 PM (211.246.xxx.82)

    귀신은 뭐하나 몰라....

  • 14. ...
    '11.11.22 4:59 PM (124.55.xxx.199)

    에휴..왜 그러세요..

  • 15. 그냥
    '11.11.22 9:01 PM (218.37.xxx.201)

    술이나 더 드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03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806
84402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462
84401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334
84400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875
84399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921
84398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868
84397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1,006
84396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2,009
84395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181
84394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817
84393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550
84392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1,049
84391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649
84390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304
84389 아이의 교우 관계에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1 초등맘 2012/03/15 725
84388 시어버터에 대하여 2 리마 2012/03/15 1,368
84387 하루에 2시간씩 걸어요. 51 이럴수가.... 2012/03/15 20,842
84386 미역 장아찌래요.. 3 좋아한대요... 2012/03/15 4,233
84385 여자가수 민망민망 흐흐 우꼬살자 2012/03/15 1,232
84384 '묵묵부답' 판검사 앞에서 '작아지는' 경찰…김재호 판사 오늘 .. 세우실 2012/03/15 825
84383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일해도 될까요? 4 계약직 2012/03/15 1,890
84382 인과응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질고 독해야 잘사는 세상이라서 2012/03/15 1,234
84381 가난한엄마의 고민)중간정도 성적인데 꼭 학원이나 과외시켜야할까.. 11 고1 2012/03/15 2,228
84380 화끈거리고 식은땀.. 갱년기 어떻케 극복하세요? 3 열녀 2012/03/15 4,252
84379 9개월 아기 프뢰벨 영아다중 괜찮을까요? 12 싱고니움 2012/03/15 1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