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겼거든요.
친구들이 택시를 태워 보냈다는데
새벽 5시쯤 택시에서 경찰이 절 깨운것부터 기억나더군요.
택시기사가 신고했데요. 저희 동네 가자고 해놓고 왔는데 자세한 주소를 안대고 계속 자니까 여자라 성추행 시비 때문에 직접 못 깨우고 경찰에 신고했데요.
요금 계산하고 집에 와서 도로 자서 지금 일어나보니
목이랑 어깨 가운데 어깨선 부분이 좀 욱신거려요.
제 기억엔 경찰이 절 깨우면서 안일어나니까 어깨부분에 급소 같은 곳을 꼬집어서 아픈것 같아요.
외상은 없는데 좀 욱신거리니 기분나쁘네요. 경찰이 왜 거기를 꼬집는지...
근데 경찰도 남자였는데 여자는 여경이 깨워야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