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한민국에 지금 필요한건 토론? 토의!

달려라 고고 조회수 : 3,020
작성일 : 2011-11-22 15:16:28

학교에서 아이들은 토의 수업을 할까? 토론 수업을 할까?

 

우리는 토론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고등학생만 되도 토론 대회가 있고, 시사 토론 프로그램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토론과 토의는 어떻게 다를까?

 

토론은 서로 다른 주장을 논증과 실증으로 정당화하는 활동이다.

반면 토의는 여러 사람이 정보와 의견을 주고 받는 활동을 말한다.

즉 토론은 있는 정보와 사실을 가지고 논리를 따져 누가 옳은지 가름하는것이다.

가장 대표적이며 가장 정확한 유일한 토론의 예는 재판이다.

원고측과 피고측, 둘로 나눠져 누군가는 반드시 이기고 누군가는 반드시 진다. 그래서 토론의 부정적인 영향은 무리를 양분화한다는것이다. 이거 아니면 저거. 이기든지 아니면 지든지다. 그래서 이기기 위한 싸움이 되곤한다.

 

반면 토의는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이 각자의 의견을 말하고 듣는것이다. 그래서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닌 대책을 마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것이다.

 

대한민국에는 지금까지 토론이 많았다. 왜냐하면 토론은 돈이 되기 때문이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의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편들어 대담자들의 토론을 흥미진진하게 볼수 있다.

정보가 부족해도 구경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참여하고 있다는 기분도 느낀다.

그러니 백분토론같은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나온다.

 

그러나 그 토론문화가 대한민국을 양극화하는데 일조했다.

이기기 위한 대화, 이기기 위한 싸움을 국민이며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토론은 대안이 없다. 누가 이기느냐 지느냐만 있다.

재판에 대안이 없는것과 같다.

 

이제 대한민국에 필요한것은 토론이 아니라 토의다.

FTA를 하면 된다 안된다. 4대강을 하면 된다 안된다. 가 아니라.

어떻게 할것인지, 왜 할것인지, 얼마나 할것인지, 무엇을 할 것 인지가

논의되고 토의되어야 할 것이다.

IP : 180.182.xxx.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77 이혼하려는 데 법무사나 변호사를 고용하는 것과 혼자 하는 차이를.. 5 . 2012/01/02 4,399
    58376 시부모님 집들이 메뉴랑 기타등등 조언좀 해주세요 절실해요 ㅠㅠ .. 5 멋쟁이호빵 2012/01/02 2,480
    58375 이 시간에 내일 아침을 위해 해놓은 것들 3 준비 2012/01/02 2,597
    58374 sat 학원 추천 11 여름 2012/01/02 8,025
    58373 세수하고 기초화장품 딱 하나만 바릅니다.. 16 다은맘 2012/01/02 9,667
    58372 빨래가 빳빳한건 왜일까요? 6 빨래 2012/01/02 5,249
    58371 나이 들 수록 친구가 없네요... 29 친구 2012/01/02 21,625
    58370 저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 불면증 2012/01/02 2,032
    58369 밍크코트, 오리털패딩, 가죽가방...과연 인간에게 어디까지가? 21 applet.. 2012/01/02 5,506
    58368 귀 뒷쪽이 콕콕 쑤시는데.. 5 감기인가요?.. 2012/01/02 17,706
    58367 다음과 네이버 검색순위 참 차이납니다.. 3 정봉주1회 2012/01/02 2,433
    58366 아버지와 문제요 3 응? 2012/01/02 1,955
    58365 봉도사, 봉은사, 봉하.... 기냥.. 2012/01/02 2,103
    58364 남자 외투 좀 봐주세요. 4 이그.. 2012/01/02 1,855
    58363 소아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분당이면 더 좋구요.) 1 오은영선생님.. 2012/01/02 2,081
    58362 법정스님의 의자 6 무소유 2012/01/02 3,829
    58361 새해 첫날 부터 가슴이 답답하네요.. 5 심란 2012/01/02 2,668
    58360 세탁으로 인해 수축된 니트 옷 원상복귀시키는 비결은 없을까요? 6 어흑~~ 2012/01/02 6,502
    58359 옷장이 온통 회색입니다. 12 대책이 필요.. 2012/01/02 3,731
    58358 결혼 10주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푸켓,세부.. 전라도 4 벌써10년 2012/01/02 3,544
    58357 150일 된 아기...취침 시간+새벽 수유 시간때문에 걱정이예요.. 5 .. 2012/01/02 8,753
    58356 갑짜기 비스트가 넘넘 좋아졌어요... 8 아줌마 2012/01/02 3,704
    58355 남편이 하는 말 1 긍정적인 2012/01/02 2,651
    58354 분당 수내동에 초등학생 다닐 합기도 (권투)학원 추천 부탁드립.. 1 2012/01/02 2,613
    58353 정대세와 김씨.. 2 교돌이맘 2012/01/02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