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하면 토하나요? ㅠㅠ (식전 분들 죄송 ㅠㅠ)

ㅠㅠ 조회수 : 5,001
작성일 : 2011-11-22 14:32:36
보통 체하면 답답하고 머리아프고 그러다 손 따주거나 엄지랑 검지 사이 지압해주면 내려가곤 하는데

오늘 점심 잘 먹고 (쌀국수라서 조미료가 쎄긴 했죠) 별다른 증상 없이 한 20분 쯤 있다가

갑자기 목이랑 입이랑 혀 주변이 스믈스믈 이상해지더니 토했어요... @@

제가 태어나서 제가 기억하는 한 처음 토한거라서 회사에서 혼자 패닉중입니다 ㅠㅠ

체했을때는 다른 증상이 늘 나타났거든요... 

이것도 체한걸까요? 속은 불편하지 않은데 병원에 가볼 문제는 아니겠지요?

생리중이라 임신 가능성은 없고.. 집에만 가고 싶네요 ㅠㅠ





IP : 202.45.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지만..
    '11.11.22 2:34 PM (121.161.xxx.226)

    체했을때 토하는게 제일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전 체하면 두통부터 시작해서.. 아휴.. 일년에 1-2번은 그렇게 된통 체하는데
    별 짓을 해도 안내려가면 일부러 토합니다. ㅡ,.ㅡ

  • 2.
    '11.11.22 2:35 PM (211.246.xxx.78)

    체하면 원래토하죠 아무것도 안먹는게 상책.

  • 3. ..
    '11.11.22 2:35 PM (1.225.xxx.75)

    체해도 토합니다.
    토하면 체한 증상이 많이 완화됩니다.
    그래서 저희집 식구들은 체하면 일부러 좀 토하라고 합니다.
    토하고 좀 나아지셨나요?
    그 과한 조미료 때문에 토했을수도 있고 체해서 했을수도 있습니다.

  • 4. ..
    '11.11.22 2:36 PM (222.109.xxx.20)

    조미료땜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그런거 아닌가요? 쌀국수가 아시는지 모르나 조미료 범벅인 음식이라..

    전 머리 아파도 잘 토해서.. 따뜻한 물 마실 여력이 되시면 좀 마시고 몸을 편하게 해보시는게 가장 좋은데.. 집이 아니시라니..

    못 견디시겠으면 병원 가시면 아니시면 몸을 최대한 편하게 해주세요.

    토한다고 병원에서 크게 해줄수 있는건 약 투약밖에 없어요

  • 5. ...
    '11.11.22 2:38 PM (116.43.xxx.100)

    저도 배달짜장면 먹고 토한적 있어요...그게 체해서 그런증상보다 음식물을 몸이 소화를 못해서 뱉어내는 기분이었어요...머리아프거나 그런증상없고..그냥 속만...부태끼고...그랬어요.

  • 6. ㅠㅠ
    '11.11.22 2:40 PM (202.45.xxx.181)

    토하기 전에 멀쩡했기 때문에 토하고 나서도 그냥 멀쩡하네요...
    종종 체하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데
    체해도 토한다고 하시니 안심하고 있을 수 있겠습니다...
    조미료 때문일거 같기도 하구요. 잘 안 먹는데 오늘 어쩌다 흑..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강 같은 82입니다 ㅠㅠ

  • 7. 저는
    '11.11.22 3:05 PM (116.123.xxx.96)

    체했다하면 밤새 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40 이런 장난치면 안되겠죠? 4 그냥좋아 2012/03/13 1,173
83239 제가 이상한 건가요?? 26 알수없는맘 2012/03/13 9,148
83238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711
83237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556
83236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611
83235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707
83234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1,114
83233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495
83232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685
83231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542
83230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5,981
83229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590
83228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915
83227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967
83226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1,120
83225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2,092
83224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898
83223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741
83222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633
83221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1,069
83220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2012/03/13 2,824
83219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khan91.. 2012/03/13 644
83218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1,200
83217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810
83216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