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 신랑 자랑질...

^^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1-11-22 13:36:41

 

원래 12월에 하려고 하던 김장을 시어머님께서 갑자기 지난 주말로 당기셨어요.

저희 신랑한테 이번 주말에 할거라고 하셨는데, 신랑이 우리 약속있다고 알아서 하시라고 했나봐요.

어머님께서 전화하셔선 조심스럽게 주말에 약속 있냐고 물으시더라고요.

뭐 보러 가긴 할건데 괜찮다고 무슨일인지 여쭈었더니 재료를 갑자기 사셔서 김장을 당겨서 하게 됐다 하시네요.

그래서 중요한 약속 아니라고, 간다고 말씀드리고 김장하러 갔어요.

 

첫차 타고 올라가서 오랫만에 시댁에 가서 반갑게 서로 인사하고 김장도 금방 끝났어요.

시부모님께서 전날 배추 절여놓으시고, 깨끗이 손질도 해 놓으신 상태,

저희 신랑이 무 채 썰어서 양념 만들고, 형님하고 저는 배추 속만 넣었는데 일도 금방 끝났죠.

 

맛난 수육과 보쌈 먹고나서 저는 시조카들 데리고 열심히 놀아주고 있었어요.

큰조카는 제가 자고 갈 줄 알고 자기도 할머니 댁에서 자고 간다고 하고 같이 재밌게 놀고 있는데

신랑이 빨리 집에 가자고 해서 다들 황당해 했죠.

말로는 어머님 힘드시다고 빨리 가는게 도와주는거라고 하는데 실상은 자기가 쉬고 싶었던 듯..

어머님도 섭섭해 하시고 저도 좀 섭섭했는데 그래도 신랑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남은 주말 보냈던 것 같아요.

 

마무리... 주말에 신랑 친구가 저희 집 근처로 놀러와도 되냐고 연락왔는데 오지 말라고 끊어버림

 

김장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행복하고 재미있게 김장 했습니다.

IP : 115.94.xxx.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14 자유야 내가왔다. 4 광팔아 2011/11/22 3,321
    43113 벼룩으로 물건팔때사진이안올라가요 1 사랑이 2011/11/22 3,406
    43112 한집에서 한명씩이라도 여의도로 모이세요 1 쫄지마~ 2011/11/22 3,057
    43111 포피시드...우리나라만 수입금지 일까요? 여행가서 사올수 있나요.. 12 베이킹 2011/11/22 4,298
    43110 어떤 방송국은 이미 알고 있었듯이 2 ... 2011/11/22 3,546
    43109 지금이라도 여의도로 가야 할까요? 1 삐삐 2011/11/22 3,197
    43108 일상적인 글에 글 지우라고 협박 댓글 다는 쓰레기들.. 6 겁쟁이82 2011/11/22 3,398
    43107 한나라당 당사에 전화했습니다. 3 흑흑흑 2011/11/22 3,959
    43106 설마 엠삐이랑 한나라가 그렇게 나쁜 걸 날치기 했겠냐? 하시는 .. 4 설마 2011/11/22 3,407
    43105 이혜영교수 "한미FTA 종료 가능..이제 한미FTA 폐기운동 돌.. 4 참맛 2011/11/22 4,456
    43104 FTA 의료 민영화된후 우리 모습 먼저 보세요..꼭 보셔야 합니.. 4 berryv.. 2011/11/22 4,576
    43103 초등 고학년 아이들 옷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20 아이옷 2011/11/22 5,349
    43102 YTN 미친 방송 완전 막나가네요!!! 28 미친YTN 2011/11/22 12,276
    43101 노니님 김치양념을 전라도 식으로 할려면??? 4 전라도 2011/11/22 4,231
    43100 한나라당 대단하네요 9 .. 2011/11/22 4,095
    43099 민노당 힘내세요 15 이번에 2011/11/22 3,525
    43098 폐기의 방법 꼽사리다 재복습 1 FTA폐기 2011/11/22 3,066
    43097 노회찬 트윗~~ 5 막아야 산다.. 2011/11/22 4,861
    43096 ↓일하는 기업...어쩌고 하는 글, 자유 글이네요. 1 은수사랑 2011/11/22 2,607
    43095 “제주 7대경관…전화 1억통, 혈세 200억 썼다” 헐... 2011/11/22 3,115
    43094 지금이라도 갑니다 ㅜ 6 2011/11/22 3,473
    43093 앞으로 약사의 미래는어떻게? 8 약사 2011/11/22 5,892
    43092 일하는 조직(회사)는 전부 앞다퉈서 환영 성명 발표 하네요. 3 밥먹여주는 2011/11/22 3,383
    43091 ytn 뉴스에서 청바지,화장품 등을 싸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4 2011/11/22 3,442
    43090 관리자님 도배글 삭제 해주세요. 1 삭제 2011/11/22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