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들은 ‘안철수’ 같은 참신한 인물 원하는데… 통합야당 정치틀 바꾼다면서 그 얼굴이 그 얼굴

세우실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1-11-22 11:59:09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576833&c...


 

 

네이트 베플부터 올릴게요.

 


이누리 11.21 23:21 추천 112 반대 11

주관적인거지만 참신한 인물을 원한다기 보다는 그냥 상식이 통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은데....

 

임상헌 11.21 23:05 추천 70 반대 21

우선은 이것이 대한민국의 한계라는 점에서 말하고 싶다.
이 기사는 크게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은 야당이 한데 뭉쳤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나름 생각한다.
물론 기사처럼 그나물에 그밥보단 안철수같은 참신한 사람이 나왔으면 더할나위 없다.
뭐 박원순 같은 훌륭한 사람역시도.
하지만 정치라는게 그렇게 슝슝슝 풀어지면 대한민국 이러겠음?
그나마 미친왜?나라당을 견재하고 표를 한곳에 모으는것에 그나마 한숨을 돌려야 할듯.
보다시피 박원순 역시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훌륭한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우리는
확인했고 앞으로도 확인할 것이다. 근데 이 박원순에게 야당이 미친척 했어봐라. 예를들어 손학규나
나름 지지기반이 있는 인사가 나와봐. 정말 야당끼리 밥그릇싸움하는거지.
근데 이것저것 다 따지지 말고 딱 지금만 봤을때는 어쨌건 박원순은 서울 시장이 됐고,
지금 야당이 분위기를 몰아가서 통합정당을 만들어 냈기에 표심이 흩어지지 않게 끔 걱정이 덜어진거다.
아직까지 야당은 보완,수정해야 할 점이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많지만,
어디부터 수정, 보완해야 할지 도통 답이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안나오는 똥나라보단 낫다.
그나마 박원순이나 안철수도 따져보면 현재는 야당이다. 민주당이라는 소리가 아니다.
다만 알다시피 안철수는 확실하게 현재의 집권당과는 확실히 거리가 멀다고 밝힌바가 있다.
그것만으로 이미 여가 아닌 야다.
이런 상황에서 표심이 합쳐지고 대선까지 박원순시장의 능력과 정책이 검증되어 가면서,
통합정당의 지지까지 받아서 출마까지 된다면 더할나위 없는거다.
어쩌면 이 시나리오가 가장 그들이 무서워하는 시나리오인지도 모르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통합정당이 그렇게까지 탐탁지 않아도,
의미는 있는것이다 역시 빠뜨리지 말고 알아는 둬야 한다는 것이다.
통합신당이 나왔다!! 라고 좋아할건 내가봐도 거의 없다.
사실 그 나물에 그 밥 맞어.
근데 딴나라에서 존재하는 그 나물에 그 밥보다는 그나마 나아.
방구가 낫냐 설사가 낫냐의 차이라고나 할까.

 

 

 

주관적인거지만 참신한 인물을 원한다기 보다는 그냥 상식이 통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은데.... 2222222222222222

(이거 222 하겠다고 베플부터 올린 거 -ㅁ-;;;)

지금은 이렇게 뭉친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요?

더 봐야겠지만, 일단은 그 작은 밥그릇을 가지고 자기들끼리 싸울 필요없이

통합해서 더 큰 그릇을 노릴 수 있게 된 게 참 다행이다 싶은데요.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01 아침마다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는 우리반 아이 76 초등교사 2011/11/30 15,030
    43300 김진효씨"증거자료에 때린 장면 없더라...경찰과 조중동, 무리수.. 3 고생하셨어요.. 2011/11/30 1,865
    43299 'FTA 괴담'보다 더 무서운 '이명박 괴담', 그 진실은? 참맛 2011/11/30 1,944
    43298 강제로 받아온온 쉰 김치.. 이거 어떻게 처리하나요? 11 ... 2011/11/30 5,148
    43297 아이방에 책상에 놓을 스탠드좀 추천해주세요 3 스탠드어려워.. 2011/11/30 1,336
    43296 부모님 읽으실 건강 서적 추천 좀.. 3 000 2011/11/30 937
    43295 침구류 욕심 많은 분들.. 계신가요?? 11 .. 2011/11/30 3,456
    43294 이번 달 부터 영어학원을 끊었어요. 7 밤늦게 고민.. 2011/11/30 3,097
    43293 가질수없는것은 포기해야 하는데..삶이 초라하네요 55 ... 2011/11/30 14,986
    43292 소년조선일보 보시는분(어쩔수없이라도) 계시나요? 6 ,. 2011/11/30 1,422
    43291 김총수님 걱정이에요. 4 잠이안와 2011/11/30 2,045
    43290 남편이 실직중인데 택배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35 먹고살기힘들.. 2011/11/30 25,634
    43289 63세 되신 부모님 컴퓨터 장만해드리려는데.. 3 Brigit.. 2011/11/30 982
    43288 코스트코에 세타필크림 얼마인가요?? 8 세타필 2011/11/30 3,301
    43287 부산 사시는 분 계시나요?? 그냥 잡담이요 1 ... 2011/11/30 1,328
    43286 펌]일본 경제평론가,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녹차맛~ 2011/11/30 1,079
    43285 쌍커풀 수술 중 자연유착 쌍커풀이란거 2 777 2011/11/30 3,931
    43284 사진 여러개 붙일때 사진 주소를 어떻게 알아내나요? 3 사진 주소?.. 2011/11/30 1,155
    43283 26개월 분리불안?인 딸과 이제 겨우 4개월인 아들 ㅠ.ㅠ 8 뷰리풀랍 2011/11/30 2,965
    43282 TV가 맛이 가려고 하네요. 요즘 어떤 tv가 좋나요? 1 tv 2011/11/30 1,174
    43281 맛없는 김치 어떡해야 할까요? 6 .. 2011/11/30 1,693
    43280 아이가 초등때 보던 책을 처분하고 싶은데요... 8 알려주세요 2011/11/30 1,788
    43279 저 지금 너무 설레여요 5 흐흐 2011/11/30 2,227
    43278 펫시터 믿을만 한가요? 6 펫시터 2011/11/30 1,923
    43277 성북동 만두집 에피소드.. 1 happy 2011/11/30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