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축농증이 너무 심해 약 먹던 중
어느날 새벽 귀가 아프다고 난리가 나 병원 응급실에 새벽에 데리고 갔어요.
낮에 이비인후과로 가니 축농증이 너무 심해
염증이 귀까기 타고 가서 귀고막이 파열된 거래요.
지금 염증을 말려야 귀도 다시 돌아오고 청력도 돌아온다고해서
기다리는 중인데 급한 일로 ktx를 타야할 상황이여요.
원래는 비행기를 타려고 예약해뒀는데 비행기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안될거 같고해서 ktx를 예약했는데 것두 너무나 빠른 속도로 달려서
안되겠지요?
오늘 오후에 병원 들러 물어보긴 할건데 예약 취소를 곧 해야해서
82에 먼저 여쭤봅니다.아이가 아프니 엄마 맘이 말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