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5세 되는 우리 아들 어디 보낼까요??

고민스러워요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1-11-22 10:30:42

08년  8월 생이구요..발달은 그냥 나이또래랑  비슷하게 가는것  같아요...

다소 야무지고 욕심있어서  뭐든 집중 잘 하고  그런 편인데요...

제가 지금 울 아들 어디 보내냐의 고민에 빠졌는데요..님들이 읽으시고

좀 골라주세요^^

1번...올 9월부터 어린이집을 처음으로 다녔어요...36개월  지나서 다니기  시작했구요..

      

         규모는  썩 크지않고 선생님들께서  다 아줌마라  애를  잘 봐주세요..우리 애도 이제는

       좋아하고 내년도  거기를  갈꺼랍니다..5세는  1반이고  3,4,5세 가 한반씩있는데..

       제가 보니 지면 학습이 많고  영어나  음악등 다 외부  선생님이시고..영어교재도 원인모를

       좀 체계적이지 않았어요...그치만 울 아들은  노래도 많이 배워오고  숫자도  잘 세고  많이

       배워온다는 느낌 약간 들었어요...원비는  40만원이고  특활하면  추가 7만원 들구요..

       애들인원은  14명이구요

    

2번...집에서  걸으면  얼마안걸리는 곳의  구립 어린이집이요..학습적인거 많이 안시키고  애를  그야말로

       잘 봐주시고 선생님 졿으시다고 소문났고  먹거리를   푸짐하게  제대로 잘 주시다네요..

        아무래도 영어나..기타 교육은 아무래도 약하고  원비는  구립이라..다해서 25만원  정도 랍니다..

        한반 인원은  18명이예요.. 여긴 구립이라..1년전에  줄섰던 곳이구요

3번...1년 된  곳인데..프로그램 다양하고  몬테소리 위주지만 매일 영어 하고  지역에서 1년만에 소문이나서

        엄마들 줄  섰던 곳인데..제가 지금 후보 1번이라 들어갈 가망은 있는  유치원이요..

       5세부터 보내면 3년 생각하구요...근데, 유치원은  인원이 32명 정도에 선생님 두분 이시고

       

       원비는 40만원에  8만원  방과후 있어요..여긴 보내면  기타 아무것도 안시킬 마음이예요..

      방과후도 다양하고 울 아들이 좀 잘 받아들여서(지금 제생각은요) 여기만 다니면  사교육 안시켜도 될듯 합니다..

저 너무 고민이예요,,,싼 그ㅜ립 가고 그돈으로 다른거 시키거나,책 사줄 까??싶기도 하구요..

원래 가든곳 그냥 맘편하게 애가 잘 갈테니.거기 보낼까?싶기도 하고..

아님  신설 유치원에  보낼까??싶고...님들이라면 어디를  보내시겠어요??

선택은 제 몫이구요...1,2,3중에  한표 주세요

IP : 220.122.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2 10:33 AM (122.32.xxx.12)

    2번 3번이 다 비슷 비슷 한데..
    얼집에서 유치원으로 중간에 한번 다시 바꾸실 계획 있으신가요..
    그냥 생각엔...
    차라리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을 5세까지 일년 더 보내고...
    6세떄 3번 유치원으로 가는것도 괜찮은것 같은데...

    보기엔 1,2,3전부 그냥 저냥 무난 무난 해 보이니...
    엄마가 선택 하시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저는 참고로 5세때 정통 몬테 연령별 합반 수업 하는 곳으로 보냈는데..
    솔직히 저는 5세때 아이 유치원 넣은것이 좀 후회 되는 편이거든요...
    합반이고 이렇다 보니..
    세세한 케어도 잘 안되고...
    5세면.. 다 컸다 싶어도..
    정말 애기더라구요....

  • 2. 다른건 몰라도
    '11.11.22 11:13 AM (124.54.xxx.42)

    6.7세 때는 꼭 연계해서 같은 곳 보내시길..
    7세때만 다른 곳 보내면 아이들 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애들이 겉돌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3. ..
    '11.11.22 12:48 PM (180.66.xxx.54)

    몬테소리 6살 남자아이 보냈더니 적응 잘 못하더라구요 5살이면 좀 어려울거에요 야무진 여자아이 정도면 잘 따라하는데
    교육방식이 아이템별로 5분정도 몇개씩 돌리는건데 따라잡기 버거울수 있어요
    5살인데 인원수도 너무 많네요

  • 4. 유치원
    '11.11.22 1:40 PM (221.165.xxx.228)

    다른 건 몰라도 6세때 유치원 보내실 거면, 5세부터 유치원 보내셔야할 거예요.
    좀 좋다는 유치원은 6세때 들어갈 수가 없어요.
    5세 애들이 거의 6세로 올라가서 티오 자체가 별로 없는데다가
    재원생, 졸업생 동생을 우선 선발하고 남은 인원을 신입으로 뽑기에
    6세때 신입으로 (동네에 평판이 좋은) 유치원 들어가기가 정말 힘들답니다.
    후년까지 생각해서 결정하셔야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23 쌈장 좀 싱겁게 할려면 뭘 넣어야 할까요? 19 쌈좋아 2012/02/18 4,940
73422 사람은 인상만 가지고 알 수 없나봐요 20 가면을 쓰고.. 2012/02/18 6,631
73421 오래된 음식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5 오래된 음식.. 2012/02/18 1,425
73420 4호선 처음 동영상 올린 사람이 쓴 사건 전말 12 2012/02/18 4,526
73419 독서후 얼마나 기억하세요? 18 스루 2012/02/18 2,962
73418 내가 말 쓰레기통도 아닌데.. ... 2012/02/18 873
73417 임신부인데, 아주 작은 못에 발바닥을 찔렸어요.. ㅠㅠ 2 임신부 2012/02/18 1,349
73416 자연유산하고도 임신에 문제 없겠죠..? 정말 지옥같은 날입니다... 9 .... 2012/02/18 4,529
73415 친한 엄마한테 좀 서운해요. 43 손님 2012/02/18 9,530
73414 그러고보니 삼성맨들은 유독 결혼으로 이슈가 되네요 8 ㅋㅋ 2012/02/18 4,078
73413 우리나라에서 연설을 아주 훌륭하게 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꼽을.. 18 듣고 싶다 2012/02/18 1,995
73412 입술 주변 버짐이 너무 심해요 3 .. 2012/02/18 6,557
73411 "오쿠" 쓸만한가요? 3 댓글부탁 2012/02/18 2,046
73410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진동파운데이션 2 ,,,,, 2012/02/18 1,496
73409 e 북단말기 1 독서 2012/02/18 692
73408 해품달을 예로들면, 드라마와 현실의 결정적 차이는 6 드라마 2012/02/18 2,088
73407 주변에 가게 하시는 분들 하소연을 들어보면요... 11 ........ 2012/02/18 3,260
73406 장조림으로 죽끌여도 4 도로시 2012/02/18 1,010
73405 잘 모르겠어요 3 김 앤 장 2012/02/18 932
73404 바람핀 남편,,아마존처럼 마누라가 화가 날때마다 두들겨 패던데... 4 ㅠㅠ 2012/02/18 2,482
73403 채선당 사건 임산부가 나꼼수를 태교용으로 들었다니? 14 오잉 2012/02/18 4,282
73402 왜 한쪽으로만 기울까요? 17 .... 2012/02/18 3,642
73401 남편하고 싸워서 말 안하니 오히려 좋네요 12 .. 2012/02/18 3,289
73400 워터픽 잘 쓰시나요? 4 2012/02/18 2,258
73399 창문에 뽁뽁이 붙였다고 집주인에게 봉변당했어요 ㅠ.ㅠ 14 방풍뽁뽁이 2012/02/18 1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