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스타는 산업자본이라는 이유 그 자체 때문에 주식을 팔아야 할 뿐이다. 하나금융과의 거래가 끝난 후에 애초부터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가 불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금융위는 어쩔 것인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니 그냥 넘어가자고 할 텐가? 한국사회에서 ‘나쁜 외국자본’의 상징이 되어버린 론스타를 빨리 떠나보내는 게 상책이라는 이유를 대거나, 하나금융이 인수가격을 대폭 깎아 ‘먹튀’ 논란을 누그러뜨리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금융감독당국과 론스타의 위법은 사라지지 않는다. -
금융위도 법 위에 있구먼요. 있는 법도 안지키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