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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가 선천적인거라면 왜 기독교에서는 죄악으로 취급할까요..

애엄마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1-11-22 08:43:07

본인이 동성애자가 되고 싶어서 된게 아닌게 대부분일텐데.. (동성애가 선천적인 거라면요..)

 

근데 기독교에서는 죄악으로 취급하잖아요..

 

다른 종교는 잘 모르겠고..기독교에서만 제일 나서서 죄악시 해서요..

 

그럼 어떻게 보면 동성애자들도 피해자? 인건데.. (본인이 원해서 그리 된게 아니라면..)

 

기독교에서는 그걸 선택 가능한 문제로 보나요??

 

 

 

IP : 110.10.xxx.2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2 8:48 AM (119.67.xxx.56)

    기독교에서 이해안되는게 한두가지인가요.
    어제 저번에 도올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면사포부터.........

  • 2.
    '11.11.22 8:49 AM (147.46.xxx.47)

    기독교가 어느한부분 배타적이지않은게 있었나요?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는 유일한 종교가 기독교 아닌가요?

  • 3. ..
    '11.11.22 9:01 AM (58.234.xxx.93)

    기독교는 평생 결혼안하고 신을 모시는 수녀님과 신부님에게도 목사님도 아니고 일반 신자가 사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종교라서요. 전 개신교 믿는 많은 친구를 두었지만 개신교 자체엔 불만이 많습니다. 좋은 분들은 개신교의 자정작용에 전혀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참고 이겨내고 기도하면 개신교도 좋아질거라 믿으심. 그리고 본인이 더 잘해서 그걸 덮으면 된다고 순진하게 생각하심.) 정신병자같은 일부 교인을 그냥 놔두는데다 목사를 신격화하고 있으니까요. 동성애자라도 아마 교인이고 십일조 아주 많이 내면 그사람만큼은 구원받았다고 할거에요.

  • 4. 맞아요.
    '11.11.22 9:01 AM (222.101.xxx.230)

    기독교를 안믿는 다른 종교인들 무종교인들은 그들이 갱생해야할 존재들 즉 죄악 , 상대적으로 소수인 동성애자들의 성적성향 역시 죄악 그들은 힘의 논리에 의해 세상을 이분법으로 봅니다. 부조화적이고 이분법적이죠. 평화, 사랑 으로 겉포장 하였으나 실상은 그래보입니다. 마치 아프리카에 간 슈바이처가 아프리카인들을 대등한 인간으로 보지 못한 것과 같은 시각으로 다수로 똘똘뭉쳐 우위에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전도한다고 말하는데... 음 글쎄요;;; 현재 우리사회의 평화와 조화 사랑을 방해하는 가장많은 죄악을 저지르는 근원지중 하나가 바로 그곳이 아닐까 싶네요. 종교가 힘을 가지면 망하는게 순리입니다. 우리 역사만 봐도 그렇죠.

  • 5. Q : 왜
    '11.11.22 9:05 AM (203.247.xxx.210)

    A : 사업 방해

  • 6. ok
    '11.11.22 9:46 AM (14.52.xxx.215)

    동성애가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난건 사실이죠
    구약의 교리는 거의 원시인에대해 도덕을 가르친거라고 보면돼요
    그 당시 중동사람들 성에대해 넘 무분별했거든요
    친척과 짐승들과도..그래서 그거 하나하나 가르친 부분도 나와요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가 창궐해서 사람들이 다 타락했죠
    그마을 방문자들은 당연 마을사람들의 밥이됐구요
    오늘날의 동성애 개념과 다르다고 보면됩니다.
    기독교의 근본사상은 인간은 죄인이다...라는데서 출발해요
    사실..그렇긴하죠.
    룰이없으면 범죄가 활개치는데 몇분 안걸리는 세상이니

  • 7.
    '11.11.22 10:08 AM (59.10.xxx.172)

    동성애가 선천적인 거라고 믿나요?
    가정환경,성장환경의 요인은 있겠지만
    결국은 본인의 선택에 의한 거죠.
    성경에 보면 성적 타락의 극치에 동성애가 급증하거든요
    죄를 보면 죄라고 해야죠
    비난만 하는 건 옳지 않겠지만,(극복하도록 도와야 겠죠)
    그걸 인정해 주고 두둔하는 게 옳은 건가요?

  • 8. ///
    '11.11.22 10:13 AM (175.118.xxx.2)

    예수님은 동성애자건 누구건 사랑으로 다 품어주실 분이라 믿어요.
    다만, 지금 세상에 나와있는 수많은 목사님들이 그들을 다 내치는 것이겠죠.

  • 9. ...
    '11.11.22 10:22 AM (114.201.xxx.249)

    왜 님...
    님에게 다른 성으로 살라 하시면 사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들이 뭐가 좋아서 님 같은 사람들의 시선속에서 살고 있겠어요
    저도 아니고 주위에도 그런 분 없지만,
    책이나 tv 등 다른 매체를 통해서만도 전 그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본인의 선택이라 하시면 그건 불가항력의 선택이죠
    죄라고 하시다니...ㅠㅜ

  • 10. ..
    '11.11.22 10:29 AM (58.229.xxx.154)

    기독교 자체가 죄악의 온상이다...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요.
    무엇인가가 죄악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 혹은 단체...깨끗한걸 못봤어요. ^^

  • 11. ...
    '11.11.22 10:39 AM (61.74.xxx.243)

    동성애 죄악 아닙니다. 기독교에서 죄라고 부른다고 죄악이 아니예요. 그들이 그렇게 주장할 뿐이죠..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부르는 기독교나 기독교도들이 죄악이죠. 이들 기독교도들이 죄악을 저지르고도 스스로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걸 모르는게 진정한 죄악인거죠.

  • 12. jk
    '11.11.22 10:43 AM (115.138.xxx.67)

    아닛!!!

    감히 신이 안된다고 씨부렸는데도(ㅋㅋㅋㅋㅋ) 그것에 왜??? 냐고 태클다는건 도대체 무슨 도발임????
    종교의 경전에 의문을 제기할 필요도 이유도 없죠.

    믿쑵니다!!!!!!!!!!!!!!!!!!!!!!!!!!!!!!!!!!!!!! 하면 되는것임.

  • 13. 옛날 호랑이
    '11.11.22 11:21 AM (14.58.xxx.106)

    담배피던 시절에 쓰여진 경전을 글!자! 그!대!로! 믿는 다는 것이 아이러니죠!

  • 14. ...
    '11.11.22 1:12 PM (163.152.xxx.48)

    기독교에서는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동성애다 싶으면 정신병원 집어 넣고
    고칠 수 있는 병이라고 여겨서 끔찍한 방법으로 고치려 했던 일화들을 읽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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