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식 아이자는방 곰팡이..어떻게하죠?ㅜㅜ

m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1-11-22 05:02:05
2년살고 내년3월에 이사갈건데
이집이 곰팡이집이에요 ㅠㅠ 
(여기와서 애들 비염. 천식 행기고 ㅜㅜ )
아이자는방만 도배새로해서 지냇는데
여름동안 안방이고 부엌이고 창궐을해서ㅜㅜ 안방의 곰팡내때문에
요즘은 온가족이 아이방에서 함께 자고잇네요... 그런데 이방에도 새로한벽지를 뚫고 곰팡이가 ㅜㅜ 
좀잇음 이사갈텐데 새로 벽지를 바를수도없고...사방 1미터 넓이공간... 곰팡이 방지 페인트를 덧바르거나하면 어떨까요 
냄새나서 못잘까요 ㅠㅠ 
좋은 아이디어좀 없나요... 
IP : 110.70.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11.11.22 6:50 AM (121.140.xxx.185)

    곰팡이!!! 무서운 녀석들입니다.
    보기에 움직이지 않아 바퀴보다 덜 위험한 것 같아 보이지만 더 위험합니다.
    아이방만 새로 도배를 했다고 하셨는데 도배하는 분들이 아무런 얘길 하지 않았는지.....
    곰팡이의 번식력은 정말 무섭답니다.

    어른들만 살면 3월까지 잘 버티라고 임시방편적인 얘길 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니 곰팡이 차단 관련 업체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도배를 새로 한다고 해서 곰팡이 포자를 완전히 없앨 순 없거든요.

    저의 경우 곰팡이 차단제를 가구랑 벽지 등 몇 가지 용도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눈에 보이는 효과는 있더군요. 그렇지만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에 떠 있다는 생각에 엄청 찝찝했어요.

    내년 3월이면 겨울을 지내야 하는데 짧은 시간 아닙니다.
    아이들 건강과 원글님 내외분 건강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래요.

    아!
    곰팡이 퇴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환기라고 해요.
    그리고 질 좋은 초를 구입해서 화장실이랑 주방 등 습한 곳에 두고 켜시길 바래요.
    저는 요즘도 음식을 만들 때는 음식냄새를 제거해 준다는 초를,
    샤워를 할 때는 피로를 풀어 주고 습기를 잡아 준다는 초를 켜 놓는답니다. ㅎ...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지만 곰팡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2. 아줌마
    '11.11.22 6:53 AM (2.219.xxx.80)

    곰팡이는 정말 어쩔수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집이 너무 심해서 겨울이여도 문을 열어 놨는데 글쌔 얼음이 얼더라고요
    그만큼 습기가 많다는 거죠
    제습기를 구입해 보세요 확실히 습기를 가져가니까 조금 도움은 되고 습한집이 않좋다고 하잖아요

  • 3.
    '11.11.22 8:17 AM (175.113.xxx.141)

    벽지 뜯어내고 단열재 바른 후에 그 위에 도배하시면 곰팡이 끝이에요. 락스, 환기 , 청정제, 제습에 이런 것 모두 동족방뇨일 뿐입니다.

  • 4. ..
    '11.11.24 12:16 PM (211.33.xxx.141)

    양초는 파라핀이나 납심지 때문에 아주 고가아니면...더구나 산소를 태우는 역작용이라 환기또한 필요하지 않나요? 고품질의 곰팡이제거 공기 청정기와 강력한 환기를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60 집에서 하는 밥이 너무 맛이 없어요ㅜ.ㅜ 13 시크릿매직 2012/03/28 2,728
89559 대략 난감하고... 민망하고..ㅋㅋㅋ 우꼬살자 2012/03/28 1,019
89558 유물 전시실서 대통령 부인 만찬 ‘엇나간 발상’ 12 발꼬락제발 2012/03/28 2,375
89557 건축학개론의 승민(이제훈)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포) 16 건축학 2012/03/27 4,540
89556 에스띠** 파운데이션 VS 엔프** 파운데이션 피부미인 2012/03/27 979
89555 82님들 야권이 승리하면 뭘 가장 원하세요? 33 자연과나 2012/03/27 1,938
89554 그래 니 잘났다 5 -- 2012/03/27 1,546
89553 아이가 강박증이 있는것같아요. 14 어쩌면좋을지.. 2012/03/27 4,738
89552 처음으로보험만드려고하는데요~~도와주세요 1 모르겠어요 2012/03/27 659
89551 경락 글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 8 잉여짓 중 2012/03/27 2,645
89550 아빠 회사에서 일하고 오는거 마자? 2 8살 딸래미.. 2012/03/27 1,277
89549 사랑비 삼십분정도 봤는데요..장근석 별로 안잘생겼네요?? 13 장근석 2012/03/27 4,205
89548 잼없는 넋두리.... 4 최요비 2012/03/27 1,169
89547 속옷 사이즈 보는법좀 알려주세요. 3 d 2012/03/27 825
89546 간단한 주먹밥 맛있게 하는법 비법전수 해주세요^^ 43 잘해보자 2012/03/27 8,749
89545 어제 힐링캠프에 나왔던 배경음악 중 하나 제목 좀 찾아주세요;;.. 7 ost 2012/03/27 1,752
89544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해질까요 6 ........ 2012/03/27 1,688
89543 박지민 오버더레인보우 7 퍼펙트 2012/03/27 2,153
89542 어르신의 성욕(?) 34 궁금해요 2012/03/27 21,678
89541 10살 남아가 오른쪽 뒷목이 아프다는데 어느 병원을 가봐야 할까.. 1 걱정 2012/03/27 868
89540 학부모회장이면 꼭 운영위원도 해야 하나요? 8 점두개 2012/03/27 4,199
89539 3g스마트폰을 일반폰으로 바꿀수 있을까요? 1 어쩌죠~ 2012/03/27 1,230
89538 연금 저축 꼭 들어야 할까요? 5 노후란 2012/03/27 2,015
89537 미국 한인여성회ㅣ? 티즈맘 2012/03/27 774
89536 그래서 사고가 났어요??? 라는 개념상실 어린이집원장 어케 응징.. 2 제대로된어린.. 2012/03/27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