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 15년 연봉 글 읽다보니 예전 친구가 생각 나네요

옛생각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1-11-21 19:24:54

그 집도 남편이 kt에 다닌다고 했는데 아이가 겨우 말을 하는 수준인데 늘 kt~kt~kt~ 이러고 다녔어요

남편은 지방 출신인데 어찌어찌 공부를 잘했는지 이름 있는 대학 분교를 나와 그 회사가 입사한 모양인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남편 보다도 아내가 더 컸었던 거 같아요

집안에서도 뭔 일만 있으면 이 집으로 연락오고 대출도 부탁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연봉이 적네요

15년정도 근무 했으면 세금 제하고 나면 300만원 넘는 수준? 400만원은 안 넘는 정도라는데 예전에도 월급이 그리

많진 않았던 거 같은데  엄청 생색 냈던 그 친구 지금은 잘 살고 있나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IP : 118.36.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1 7:33 PM (110.13.xxx.156)

    그친구나 님이나 똑같네요 잘못살았으면 하나봐요?

  • 2. .....
    '11.11.21 8:10 PM (211.224.xxx.216)

    최근 연봉이 안올라 그렇지 예전엔 꽤 연봉높은 직장맞는데. 선배언니가 여기 다녔는데 1년에 한번씩 꼭 유럽여행갔어요. 절대 연봉 작지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41 국산은 풍년이 진리인가요? 6 압력밥솥이요.. 2011/12/02 2,046
44440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 , 박원순 캠프 홈피공격 시인” 2 ㅅㅅ 2011/12/02 1,181
44439 행복해요님 울거같은데.... 어쩐대요 2011/12/02 899
44438 끌어올리기)성북집회 마샤샤마 2011/12/02 753
44437 아큐브 1회용 렌즈 싸게 파는 곳 없을까요? 2 렌즈 2011/12/02 3,108
44436 답답해서 씁니다 1 행복해요 2011/12/02 991
44435 괴담괴담 얘기하는게 진짜 괴담..ㅡㅡ+ 1 아마미마인 2011/12/02 965
44434 해피콜 냄비 괜찮아요? 3 ... 2011/12/02 2,197
44433 히트레시피에 있는 양파에 재운 닭튀김 할려는데요 1 치킨 좋아 2011/12/02 1,116
44432 자식이 뜬금없이 짜증내면 받아주시나요 6 ,,, 2011/12/02 2,124
44431 광진구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4 엄마가아파요.. 2011/12/02 1,794
44430 종로쪽 병설유치원 추첨날 도와주실분 계실까요? 7 종로 2011/12/02 1,379
44429 급질이예요 - 순대 쪘는데 남았거든요 4 죄송하지만 2011/12/02 1,129
44428 (급질) 김장양념이 너무 빡빡해요 8 mk 2011/12/02 2,367
44427 강남 근처에 여자 혼자 잘만한 곳 8 궁금이 2011/12/02 2,145
44426 퇴직금 관련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1 퇴직금 2011/12/02 813
44425 [속보] 美법원, 다스와 BBK 소송 모두 '없던 일'로 ..... 13 ^^별 2011/12/02 3,431
44424 롯*아나 맥*날드 햄버거 어떻게 사면 저렴하가요??^^ 3 죽차 2011/12/02 1,220
44423 정말 센스꽝인 저 방법 없을까요? 7 .. 2011/12/02 2,213
44422 이제야 좀 알것같아요~~ 18 파란색 2011/12/02 5,490
44421 내일 집회에 대해서 아시는 분 1 내일 2011/12/02 722
44420 요즘 상황에서.. 1 정말정말 2011/12/02 766
44419 보국 전기요...써 보신분들~~ 2 뜨신걸 원해.. 2011/12/02 2,209
44418 성북 엄마들, 정태근 사무실앞 ‘과식농성’ 화제 15 ㅅㅅ 2011/12/02 3,287
44417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한국은 '부족사회'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3 행복해요 2011/12/02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