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윗 처음하시는 분들, 팔로 하실 때 주의 하실 점

참맛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1-11-21 16:42:25
트윗 처음하시는 분들, 팔로 하실 때 주의 하실 점


요즘 팔로해오시는 분들 보면 계란이던 아니던 트윗(자기가 쓴 글 또는 알튀한 글)이 없으셔서 (0)인 분들이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이유로 프로필에 자기소개가 없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팔로우를 하시게 되면 맞팔을 받으시기도 어렵거니와, 심하면 대부분의 진보성향의 트위터리안들에게 차단(block -일명 벽돌)을 당하게 됩니다.

왜 이런가하면 보수싸이트에서,
1) 일만 팔로워를 만들 때까지,
2) 정치성향을 숨기고,
3) 팔로를 하라는 식의 문서가 알려 졌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 보선 때 이런 형태의 팔로들을 맞팔했다가 귀찮은 경험들을 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달걀귀신이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까지 생겼더랬죠.

튓을 훝어 볼 시간도 바쁜데, 한 명을 차단(벽돌)할려면 그것도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팔로가 들어 오면 맞팔할 때 프로필이나 그 사람이 쓴 트윗을 보기도 합니다.

트윗은 내가 그 사람의 글을 보고싶다는 의사표시 - 즉 팔로를 하고, 팔로의 프로필이나 발행한 튓을 보고 이 사람이라면 나의 글도 보여 주고, 그 사람의 글도 보고 싶다고 할 때 맞팔을 하게 됩니다. 즉 공개되어 있지만 아주 폐쇄적인 곳입니다.

자기의 신원까지는 안 알려 줘도 되지만, 나는 이런 성향의 사람이라고 밝혀 주는 게 예의입니다. 악의적으로 팔로를 할려는 고약한 사람들을 솎아 내다보니, 트윗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엉뚱한 피해를 입는 그런 경우도 있어서 한 말씀 드립니다.

간단히 말해서 상식적으로 서로 인사할 때도 명함을 내민다거나 해서 자기소개부터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 상식만 지키신다면 많은 트위터리안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구아짐
    '11.11.21 5:46 PM (183.106.xxx.79)

    참맛님 꼬집어 제경우를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제가 딱 그래요 처음 갤럭시 바꾼이유가 트윗 하고싶어서였는데 어딘가 복잡한것 같고 잘안되어서 그냥

    82만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트윗은 너무 하고싶은데 못하니 엄청스트레스이구요

  • 2. 트윗
    '11.11.21 6:09 PM (113.252.xxx.190) - 삭제된댓글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꼼꼼히 읽어보고 전달해주고
    멘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팔로워들이 요즘은 계란모양에서 부활해서
    소위 알바부대로 변형종이 생겨났는데
    저의 경험상 아이디가 알수 없는 영어와 숫자의조합이 많고
    마치 진보인 것처럼 친절히 들어왔다가
    광고나 음란물 로 도배하는 경우도 있어요!
    천천히 배우면서 하시되
    자신에 대한 입장도 트윗을 하다보면 더 선명해지고
    일반 사이트에서 볼 수없던 보도내용도 잘 볼수 있고
    82쿡 하는 수준의 여성들 이라면 이젠 트윗으로
    사회참여를 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바람의이야기
    '11.11.21 7:01 PM (121.151.xxx.203)

    대구아짐님, 사과나무 자유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저가 이멜을 드릴게요.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17 이불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6 건강미인 2011/12/12 2,077
46416 참.신발이 거실까지 들어왔네요.. 3 ㅠ.ㅠ 2011/12/12 1,568
46415 죽전 살기 어떤가요. 1 직장이 강남.. 2011/12/12 1,759
46414 한미 FTA연계 의혹 일파만파 GMO 유기식품 규제 완화… 1 sooge 2011/12/12 898
46413 아기 침대 필요한가요? 10 ^^ 2011/12/12 1,408
46412 경기고등학교 근처에 숙소를 어떻게 찾을까요?(도움절실^^::) 3 숙소 2011/12/12 1,370
46411 대파가 많은데 대파 요리 알려주세요~ 19 고민 2011/12/12 18,373
46410 신설유치원 가면 알레르기 심해질까요? 알레르기 아.. 2011/12/12 536
46409 남편 집나간후 1달- 후기 20 남편부재중 2011/12/12 12,352
46408 성경을 읽으면 정말 도움이 될까요?? 14 알고싶어요... 2011/12/12 2,331
46407 네살딸이랑 둘이 서울 구경 가요... 갈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4 부산에서 2011/12/12 1,244
46406 요즘 어찌 지내나요? 6 수능본 아이.. 2011/12/12 1,082
46405 아이폰어플로볼때.. 2 ... 2011/12/12 643
46404 시술로 얼굴에 난 여드름 자국 어느정도까지 완치시킬 수 있을까요.. 2 ^^ 2011/12/12 1,233
46403 미 국무부 ‘한국 SNS 검열’ 비판…클린턴 “인터넷 자유 재앙.. 샬랄라 2011/12/12 779
46402 야권통합, 위태로운 가결…상처만 깊어져 4 세우실 2011/12/12 755
46401 일회용 핫팩 써보신 분~~ 11 군대 2011/12/12 2,431
46400 뉴욕타임즈나 씨엔엔 해석할 정도면 수준이??? 7 rrr 2011/12/12 1,235
46399 아이들과 휴대폰연락이 잘 되시나요.. 3 속터져..... 2011/12/12 619
46398 신성일 사과, 엄앵란에게 영상편지 "다시 잘 지내자" 7 호박덩쿨 2011/12/12 2,498
46397 집들이에 초대 받았는데요 3 .....?.. 2011/12/12 1,386
46396 뼈에 금이 갔는데... 1 부모사랑 2011/12/12 930
46395 강용석 아들이 아빠를 가르쳤네요. 6 재수생맘 2011/12/12 3,692
46394 지방으로 이사시에는 사는곳에 이사센터?도착할곳의 이사센터 어디로.. 4 궁금맘 2011/12/12 619
46393 사는게 차이나는 자식에게 유산분배 문제입니다. 17 부모마음 2011/12/12 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