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막 된..
늦둥이 딸 아기 입니다.
낮 잠 자는줄 알고 있었는데.
어느 새 깨서..
사각티슈 2통을 다 뽑아놓고..
세심하게도 찢어 침대, 바닥.. 흩뿌려놓고
....
기함 해서 말도 못하는 절 보고 씨익~~ 웃고 있습니다.
저도 찢으라고.. 주네요.....;;;;;;
어떻게 할까요....T.T
내 딸이 .. 그 귀여운 얼굴을 하고 이럴지 몰랐습니다..........................
덧붙임.
김장 하려고 김치냉장고 다 정리하고 와보니..
강아지 비글.ㅋㅋㅋㅋ
네. 울 딸 하는 짓이 악마견. 지랄견 비글과 비슷하여 써본거구요.
집에서도 비글 이라고 합니다.ㅎㅎㅎ 생긴건 또 귀여워서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