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속이 남았어요

걱정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1-11-21 15:15:42

양 조절에 실패하여 김장김치속이 꼬ㅒ 남았어요

 

적당히가 아니라...꽤....--;;

무채도 섞여있는데..또 무김치를 담가도 될까요?

배추를 더사서 하기엔  보관자리도부족하고..또 배추만지작 하기싫어서요...ㅜ.ㅜ

무김치,부추김치,파김치...어떤게 좋을까요...ㅠ.ㅠ

다른 좋은아이디어좀 주세욤~^^

IP : 222.99.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1 3:16 PM (218.39.xxx.195)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 2. 저같으면
    '11.11.21 3:16 PM (14.45.xxx.165)

    냉동했다 한번씩 배추사서 고기삶아 보쌈용으로..

  • 3. ...
    '11.11.21 3:18 PM (122.32.xxx.12)

    무채가 섞여 있으면 좀 그럴라나요..
    저희 친정엄니는 일부러 양념을 많이 하셔서..
    주시는데..
    이걸 냉장고에 얼렸다가...
    일년 내내..
    매운탕이나 생선 조림 같은거... 탕 끓일때 양념으로 넣거든요....
    그럼 진짜 편하고 괜찮아요..(간만 조금 하시면 되요...)

    근데 무채가 아예 섞인거라서 좀 그럴라나요...

  • 4. 가을바람
    '11.11.21 3:19 PM (210.206.xxx.9)

    저희 시어머니는 속을 일부러 남겼다가 알타리김치 파김치
    담으셨어요.
    파김치에는 설탕 좀 추가하셔야 씁쓸하지 않죠.

  • 5. 너무 좋아 김치속
    '11.11.21 3:22 PM (222.239.xxx.51)

    그냥 뒀다가 드세요. 무채로 만든 김치속을 '채장아치'라고 부르는데요. 저는 너무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많이 얻어서(시댁이나 친정에서) 두고 두고 먹어요. 지금 그대로 날로 밥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조금 덜어 생굴 사다 넣고 살짝 버무려 먹어도 맛있고요. (굴 넣지 않은 것을) 익으면 또 익는대로 맛있어요. 많이 익어도 곰삭은 맛이 죽여줘요. 그 곰삭은 김치속 채장아치를 김치 찌개 할 때 조금씩 넣어보세요. 김치찌개가 깊은 맛이 나면서 진짜 맛있어요. 얼리지 말고 김치냉장고나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그 맛을 아시면, 왜 몰랐나 싶으실 거에요.

  • 6. 강추
    '11.11.21 3:26 PM (110.14.xxx.56)

    파김치는 좀 액젓을 더 넣어서 해주세요.

  • 7. 원글
    '11.11.21 3:39 PM (222.99.xxx.161)

    너무너무감사해요!!!

    일부는 냉동실로 좀 옮기고.여러가지의견을 다 수~~렴하여 ㅋㅋㅋ조금씩 나눠서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감사해요 82 살림꾼 여러분~^^

  • 8. 일부러
    '11.11.21 3:44 PM (121.147.xxx.151)

    김장할때마다 속재료 넉넉히 남겨 냉동
    일년 내내 두고 두고 써먹습니다.
    김치 담글때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또 너무 좋아님처럼 생굴 넣어 함께 버무려 먹으면 최고

  • 9. 동치미무
    '11.11.21 6:42 PM (124.61.xxx.39)

    두 다발만 사셔서 칼집넣어 소금에 절인후에 양념에 버무려 익히면 시원한 무김치 드실 수 있어요.
    깍두기보다 시원해서 우리집은 이렇게 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74 애들을 위해 이사갈까요? 5 사과향 2012/02/14 1,921
71273 들기름유통기한 1 지온마미 2012/02/14 4,028
71272 남동생 결혼을 반대하고 싶어요. 66 결혼 2012/02/14 14,681
71271 치과 세라믹으로 떼우는거 아주 안좋은가요? 3 --- 2012/02/14 2,791
71270 저에겐 정말 센스가 필요해요!!! 3 늘푸른하늘 2012/02/14 1,540
71269 태교여행(?) 4 임산부 2012/02/14 2,097
71268 부산 광안리------다리집 위치좀 알려주세요~ 2 부산 2012/02/14 1,486
71267 주부 인터넷 중독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10 ㅡㅡ 2012/02/14 2,931
71266 막가는 정치 달타냥 2012/02/14 592
71265 머리에 전기가 오는듯 좍 퍼지면서 조여드는 느낌이 종종들어요 3 감기중 2012/02/14 8,368
71264 안철수 교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6 철수생각 2012/02/14 1,893
71263 입주가 1년넘은 아파트인데 잔금을 치루지않으면 일반분양권전매가 .. 아파트전매 2012/02/14 976
71262 우울증... 6 ...우울... 2012/02/14 1,847
71261 급합니다) 코슷코 바지락살 보관!! 바지락살 2012/02/14 2,249
71260 대전에 가는데 맛있는 집이나 구경할만한 곳 10 다음주에 2012/02/14 2,731
71259 영어공부하는 중인데.. 영어 듣기가 너무 어렵네요. 9 착잡하네요 2012/02/14 2,972
71258 보이스 피싱 당할뻔 했어요 -_-;; 6 속을뻔 2012/02/14 2,589
71257 부산 사시는 님들 길 좀 가르쳐 주세요. 5 김해공항 2012/02/13 872
71256 배우는 거요.. 조용히 2012/02/13 550
71255 초등학교에서 학습부진아학생 가르치는일 해보신분! 4 궁금이 2012/02/13 1,892
71254 욕설 협박 전화 받았는데, 신고 가능한가요?? 4 ... 2012/02/13 7,867
71253 가계부어플 추천해주세요. 5 버벅이 2012/02/13 1,699
71252 대구 사시는 분께 여쭈어도 될까요? 21 달콤 2012/02/13 3,033
71251 보이스피싱 관련 질문요 5 보이스피싱 2012/02/13 1,190
71250 빛과 그림자 참말 잼나네요 3 빛홀 2012/02/13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