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속이 남았어요

걱정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11-11-21 15:15:42

양 조절에 실패하여 김장김치속이 꼬ㅒ 남았어요

 

적당히가 아니라...꽤....--;;

무채도 섞여있는데..또 무김치를 담가도 될까요?

배추를 더사서 하기엔  보관자리도부족하고..또 배추만지작 하기싫어서요...ㅜ.ㅜ

무김치,부추김치,파김치...어떤게 좋을까요...ㅠ.ㅠ

다른 좋은아이디어좀 주세욤~^^

IP : 222.99.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1 3:16 PM (218.39.xxx.195)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 2. 저같으면
    '11.11.21 3:16 PM (14.45.xxx.165)

    냉동했다 한번씩 배추사서 고기삶아 보쌈용으로..

  • 3. ...
    '11.11.21 3:18 PM (122.32.xxx.12)

    무채가 섞여 있으면 좀 그럴라나요..
    저희 친정엄니는 일부러 양념을 많이 하셔서..
    주시는데..
    이걸 냉장고에 얼렸다가...
    일년 내내..
    매운탕이나 생선 조림 같은거... 탕 끓일때 양념으로 넣거든요....
    그럼 진짜 편하고 괜찮아요..(간만 조금 하시면 되요...)

    근데 무채가 아예 섞인거라서 좀 그럴라나요...

  • 4. 가을바람
    '11.11.21 3:19 PM (210.206.xxx.9)

    저희 시어머니는 속을 일부러 남겼다가 알타리김치 파김치
    담으셨어요.
    파김치에는 설탕 좀 추가하셔야 씁쓸하지 않죠.

  • 5. 너무 좋아 김치속
    '11.11.21 3:22 PM (222.239.xxx.51)

    그냥 뒀다가 드세요. 무채로 만든 김치속을 '채장아치'라고 부르는데요. 저는 너무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많이 얻어서(시댁이나 친정에서) 두고 두고 먹어요. 지금 그대로 날로 밥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조금 덜어 생굴 사다 넣고 살짝 버무려 먹어도 맛있고요. (굴 넣지 않은 것을) 익으면 또 익는대로 맛있어요. 많이 익어도 곰삭은 맛이 죽여줘요. 그 곰삭은 김치속 채장아치를 김치 찌개 할 때 조금씩 넣어보세요. 김치찌개가 깊은 맛이 나면서 진짜 맛있어요. 얼리지 말고 김치냉장고나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그 맛을 아시면, 왜 몰랐나 싶으실 거에요.

  • 6. 강추
    '11.11.21 3:26 PM (110.14.xxx.56)

    파김치는 좀 액젓을 더 넣어서 해주세요.

  • 7. 원글
    '11.11.21 3:39 PM (222.99.xxx.161)

    너무너무감사해요!!!

    일부는 냉동실로 좀 옮기고.여러가지의견을 다 수~~렴하여 ㅋㅋㅋ조금씩 나눠서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감사해요 82 살림꾼 여러분~^^

  • 8. 일부러
    '11.11.21 3:44 PM (121.147.xxx.151)

    김장할때마다 속재료 넉넉히 남겨 냉동
    일년 내내 두고 두고 써먹습니다.
    김치 담글때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또 너무 좋아님처럼 생굴 넣어 함께 버무려 먹으면 최고

  • 9. 동치미무
    '11.11.21 6:42 PM (124.61.xxx.39)

    두 다발만 사셔서 칼집넣어 소금에 절인후에 양념에 버무려 익히면 시원한 무김치 드실 수 있어요.
    깍두기보다 시원해서 우리집은 이렇게 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41 애 키울때 제일 방해요인은 남편이군요. 2 불만있다 2011/11/21 1,396
39840 임신중인데 ...남편이 상가집 가도 되나요?? 10 컴맹 2011/11/21 11,109
39839 영화 미스트 보신분들 계세요? 11 영화이야기 2011/11/21 1,613
39838 컬투쇼 재미있는 사연 ㅋ 5 동대표 2011/11/21 2,171
39837 빨래건조대 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3 빨래건조대좀.. 2011/11/21 1,624
39836 임산부 막달에 운동을 줄여야 하나요? 늘려야 하나요? 9 운동 2011/11/21 8,334
39835 내년 총선에 강동갑 지역구에 음... 2011/11/21 1,258
39834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마석에서용산.. 2011/11/21 955
39833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조중둥 2011/11/21 1,508
39832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2,097
39831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283
39830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302
39829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2,039
39828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1,973
39827 저 왕따인건가요? 6 사교성없는 .. 2011/11/21 2,445
39826 복부 찜질기좀 골라주고 가세요 4 따듯~ 2011/11/21 2,722
39825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5 아..짜증나.. 2011/11/21 1,978
39824 층간소음 일방적으로 이해해달라니 ..? 2 어이없어. 2011/11/21 1,532
39823 냉동꽃게 꼬소한우유 2011/11/21 620
39822 시부모 험담만 하고 친부모 험단은 안하시나요? 2 758706.. 2011/11/21 1,575
39821 토마토 소스 맛난 2011/11/21 652
39820 아까 오이땜에 김밥 세줄밖에 못드신 아드님의 저녁 7 속터져 2011/11/21 2,790
39819 지리산 둘레길 가려고 하는데요 2 걷자 2011/11/21 1,006
39818 바디솔트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1 .... 2011/11/21 6,113
39817 안철수 까는 조중동.. 3 아마미마인 2011/11/21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