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에서 거주중이구요.
편도 4시간정도 걸리는 지방에서 고등학교 절친 결혼식이 있어요.
친구 3명이서 거의 10년째 계들고 있고, 결혼할때마다 계금털어 100만원씩 축의금삼아 지원하고 있어요.
만약에 가게된다면, 저녁에 내려갔다가 다음날 11시 결혼마치고 올라올 생각인데요.
괜찮을까요?
아가가 현재 혼합수유중이라서, 모유 타임을 약 3번정도 거르게 됩니다.
(물론 분유를 대신 먹이겠지요..)
아가가 태어난 이후로 반나절 이상 떨어본 적이 없어서 걱정되네요.
잠자다가 깨서 수유한번 하는데, 별탈 없을지..
안가자니,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구요...
선배맘들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