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세이상직장맘님들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가요?

새로운삶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1-11-21 14:18:33
저는 외국계 Order processing 하고 있는데 물론 이일 더 계속 할수도 있지만 좀 재미가 없어지기도 하고 지겨워지기도 하네요 마흔 이후엔 좀 힘들수도 있을꺼같구요 (회사 분의기상) 다들 어떤 직업 가지고 계신지 알고 싶어요~새로운 제 2의 삶에 아이디어도 구하고 싶구요
IP : 210.249.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뜻
    '11.11.21 2:28 PM (112.221.xxx.58)

    보기엔 님 하는일이 재밌을것 같은데요. 발주받아 외국거래체에 발주통보하고 납기 관리하고 견적문의하고 뭐 그런일인가요? 그냥 오더프로세싱이라고 하니까 그럴싸해보여서요

  • 2. ....
    '11.11.21 2:34 PM (59.12.xxx.39)

    대부분 30대 중~후반 되면 (저도 30대 후반이에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지겨움도 있고
    계속 이 일을 해야 하나, 더 늦기 전에 다른 직종이나 일로 바꾸어야 하나 하는 고민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이러나 저러나 크게 차이는 없는듯 해요.
    모든 일에 나름의 고충과 어려움과 그런 것들이 있겠죠.

  • 3. 원글
    '11.11.21 3:00 PM (210.249.xxx.162)

    네,, 그럴싸해보이기도 하는데요. Sales engineer 실수 체크하고, 본사에서 온거 실수 체크하고, 그게 확인이 안되면 나중에 또 adjust할것도 많아지고..
    이건 저희 회사 문제일수도 있는데 oracle system error 도 그렇고, sales engineer는 필요한 답엔 답변 없이 매일 delivery 체크하니, 이제 30대중반 기력도 딸리고 기억력도 딸리고 그러네요. 영어는 쓰는 것만 쓰구요.

  • 4. ㄴㄴㄴ
    '11.11.21 4:01 PM (211.40.xxx.116)

    언론사에 있어요. 저도 30대에 지겨워져서 회사 옮겼어요.

    그때가 가장 고민 많이할 때랍니다. 지나가는 바람으로 고민하지 마시고, 깊게 고민하세요. 서두르지마시구

  • 5. ㄴㄴㄴ
    '11.11.21 4:02 PM (211.40.xxx.116)

    아 저는 44세입니다. 24세부터 첫직장 다니다가 33세에 직장 옮겨서 두번째입니다. 이직은 만족하구요. 둘다 언론사지만 옮긴걸 만족해요

  • 6. ..
    '11.11.22 7:37 AM (187.194.xxx.83)

    비슷한 일에 해서 반가워 글 남깁니다.
    저도 order placement에서 invoicing/delivery까지의 processing을 햇었는데, 아시아태평양 본사 counterpart와 같이 일하면서 친구 비슷하게 되어서 일하면서 즐거웠어요. 때론 미국팀, 아시아팀들하고 같이 일할때가 있어서 그들과 같이 일얘기 문화얘기 하면서 좋았어요. 다 지나간 날들이지요 지금은 40대중 애키우고 있네요. 아 옛날이ㅇ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00 보들보들한 수육은 어찌 하나요? 1 궁금 2011/11/21 1,924
38899 트윗 처음하시는 분들, 팔로 하실 때 주의 하실 점 3 참맛 2011/11/21 1,616
38898 어떤 치과의사가 치과의사의 인생계획에 대해 쓴글이 있는데 음.... 10 치전고 2011/11/21 6,130
38897 이회창,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한미 FTA 진통에 책임" 7 세우실 2011/11/21 1,361
38896 어른들도, 심리상담치료로 미술치료를 하나요? 5 메롱이님 2011/11/21 1,629
38895 의외로 영어인증시험점수가 낮은 아이... 4 dma 2011/11/21 1,632
38894 화성인 x파일 식신가족 보는데.....@@ 6 .. 2011/11/21 3,460
38893 출산후 1개월반.. 자꾸 센치해지네요 ㅋㅋㅋ 4 .. 2011/11/21 1,266
38892 아이가 매일 친구를 데리고 와요 6 애가 2011/11/21 2,405
38891 미리 예약한 농산물이라면 배송날짜가 많이 남아도 환불이 불가한가.. 김장배추 2011/11/21 746
38890 코스트코에서 반품하면 보통 카드취소해주지요?돈으론 안주지요 5 사과 2011/11/21 1,635
38889 남편이 김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7 김을 굽다 2011/11/21 2,657
38888 혹시 산소이장을 해보신 경험 좀 나눠주세요 4 산소이장 2011/11/21 2,127
38887 국사교과서를 한국사교수도 없는 곳에서 개정해? 1 2013년부.. 2011/11/21 722
38886 트위드 자켓, 활용도가 많을까요? 2 질문 2011/11/21 1,924
38885 경조사비 보통 얼마정도 하시나요? 2 경조사비 2011/11/21 1,058
38884 지하철요금이 오른건가요?버스요금이 오른건가요? 3 알려 주세요.. 2011/11/21 1,137
38883 진짜 빵터지는기사 ㅋㅋㅋㅋㅋ 29 ㅋㅋ고양이 2011/11/21 14,579
38882 시어머니와의 관계정립... 어떻게 해야할까요? 28 2011/11/21 6,251
38881 눈 뜨고 고객 코 베는 금융사의 6가지 거짓말 살림원 2011/11/21 1,028
38880 회사에서 기독교 믿으라고 강요는 안해요 이야기도 없구요 15 걱정 2011/11/21 1,707
38879 시아버지의 전화... 하루 한번씩 11 슬기롭게 2011/11/21 3,005
38878 다큐멘터리 3일 산재병원 보셨나요 ? 1 희망 2011/11/21 1,724
38877 [동아] 안철수硏 경영진 주식 팔아 수억 챙겨 3 세우실 2011/11/21 1,169
38876 백만원을 매달 3년 넣으면 얼마정도 될까요? 2 ㅡㅡ 2011/11/21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