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랑 집에 계신 분들, 집안일은 언제 어떻게들 하시나요??

2돌딸아이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1-11-21 13:04:57

5살, 2돌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이제껏 일을 해서 사실상 제 손으로 제 품에서 진득하게 아이를 키워낸 경험은 없다고 봐야해요.

5살 아들은 당연히 어린이집(스포츠단)다니고

2돌 딸아이도 지난 7월부터 가정식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데 꽤 적응 잘하고 잘 다니고 있지만

그래도 3돌까지는 엄마품에서 크는게 제일이라고 하고

저도 얘가 마지막 아기라는 생각에 참 아쉬워서

힘들지만 한번 데리고 있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2주 전부터 일주일 5번 가는 날 중 수요일 하루쯤은 제가 데리고 있어보고 있어요.

오늘도 감기 핑계로 집에서 저랑 있네요.

조금아까 겨우 재웠는데

오늘은 다행히 어제 밤늦게 집안일을 대충은 좀 해 두어서 괜찮지만

그래도 지난번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최소한의 집안일 할 시간이 참 없네요.

제가 체력이 저질이라 아이 잘땐 같이 자야 뒷탈이 없는데...(지금 아이 자는 시간에 이러고 있어서 슬금 두렵습니다..)

다들 어떤식으로 시간안배를 하시고 어떤 틈?에 집안일 하시나요?

혹시 한 5-6시쯤되면 미칠듯이 힘들고 졸립진 않으시던가요?(제 얘기..)

IP : 27.115.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11.11.21 1:19 PM (121.147.xxx.145)

    애기 놀고 있을 때, 그때 하면 되지요.
    애기 잘 때, 그때는 당연히 엄마도 자고 놀고 쉬는거에욧!!!!!!! ㅎㅎ
    이제 막 전업이시라 시간 안배가 익숙치 않아서 그러시는거에요.
    두돌 지났으면 애가 하루 종일 엄마만 뒤따라 다니거나 놀아달라고 보채는 나이는 아니니
    애 혼자 놀게 두고 청소도 하고, 세탁기도 돌리고, 반찬도 만들고, 그렇죠 뭐.
    두돌 정도면 엄마 하는거 따라하는걸 아주 좋아할 때라
    청소기 돌리면서 깨끗한 수건이나 물걸레 던져주시면 애기도 아주 좋아 따라서 청소하고 다닐테구요.
    세탁기 다 돌고 빨래 널 때나 걷을 때도 애기한테 옷이나 양말 두어개 던져주면;; 아주 좋아해요.

    저는 집에서 세살, 한살 애기들 봐서 그런지.. 오후 대여섯시 되기도 전에
    서너시 쯤이면 이미 혼이 반은 나간 듯 미친듯이 졸렸다가 피곤했다가 그런답니다. 으허허허

  • 2. 초록가득
    '11.11.21 1:29 PM (58.239.xxx.82)

    저는 40대인데 애가 늦어서 육아중입니다 --; 그래서 체력의 한계를 늘 느끼고 살아요 ㅎㅎ
    이제는 그런가보다하고 큰아이 공부 시키고 지켜봐야할땐 소파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그러네요

    빨래 널땐 애가 따라나오면 일이 너무 많아져요(화분에 물준다고 물장난시작~~)그래서 로보카폴리나 뽀로로 볼때 빨래 널고 --; 나머진 그냥 집안일 저대로 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해도 너무 못하게 하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것같고 큰 아이 키울때 시행착오를 겪어봐서 혼자서 하려고 하면 좀 더러워지고 시간이 걸려도 기다려주려고 해요.
    큰아이 도움도 받아요,,바쁠땐 동생에게 책읽어주라고 부탁해요 백원씩 주기고 하구요 ㅋㅋ

    되도록 아이들 재우고 걸레질 한 번 하고 자요,,그럼 오전에 수월해지고 그만큼 아이랑 놀아줄수도 있거든요

  • 3. ..두돌엄마
    '11.11.21 4:21 PM (115.137.xxx.133)

    두돌아기엄마예요.
    전 집안일 그냥해요.
    그럼 애는 혼자놀기도하고 아님 절 따라하기도하고..
    설겆이할때 같이 하고 싶어하는게 제일 괴롭지만 그냥 바가지에다 물 조금 넣어서 주면 아주 잘 놉니다.
    ( 부엌바닥과 애 옷은 ...--....절망 .--.)

    물론 청소는 꼼꼼히 깨끗히는 안되고..대충대충 주말에 대청소해요.

    그리고 전 1시넘어서면 급피곤해지면서 어지러워지네요 ㅎㅎ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1 화성인 바이러스 "생식녀"편에 나온 스피룰리!.. 6 사고싶다!!.. 2012/01/06 4,918
56830 1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6 1,732
56829 환기 자주하시는 분들, 보일러 몇번 돌리세요? 궁금 2012/01/06 2,022
56828 지금 여름옷 살수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5 uu 2012/01/06 2,369
56827 정봉주(재판)를 보는 새로운 시각 31 길벗1 2012/01/06 4,760
56826 구들장전기매트를 샀는데 전혀 안따뜻해여..반품할까요?? 9 뜨끈뜨끈 2012/01/06 7,163
56825 어떡해해야 할 지..방사능벽지 3 ㅠㅠ 2012/01/06 3,036
56824 교원 업무 경감에 가장 도움 안되는게 국회의원들임 5 2012/01/06 1,980
56823 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6 1,902
56822 저도 패딩좀 봐주세요. 4 저도 패딩 2012/01/06 2,931
56821 싱크대 개수대밑에 냄비수납선반 사용하시나요? 4 궁금 2012/01/06 4,133
56820 난폭한 로맨스 재밌지 않으세요?? 14 수목드라마 2012/01/06 3,242
56819 자꾸자꾸 우울해질땐 어떻게 하세요? 5 모이 2012/01/06 2,931
56818 미역국 질문이요.ㅠ,ㅠ 4 국사랑 2012/01/06 2,488
56817 노인냄새....어떻게 없애나요? 14 훼브리즈여사.. 2012/01/06 16,735
56816 <거짓의 사람들 > 가카의 모습이 오버랩되다. 2 거짓 2012/01/06 2,177
56815 (원글펑합니다.)8살짜리애가 학원에서 맞았다고 합니다. 6 8살 2012/01/06 2,900
56814 쇼퍼백 추천해주세요 ,,,, 2012/01/06 2,211
56813 진정한 엿배틀, 엿셔틀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ㅋ 18 시인지망생 2012/01/06 16,486
56812 계약기간 한달반 남기고 방빼라 하면 이사비용 청구 가능한가요? 6 ... 2012/01/06 3,495
56811 시댁 외가쪽 호칭문의.. 3 궁금녀 2012/01/06 2,980
56810 현재 아파트 전세 계약 1년이 유리할까요? 전세하락혹은.. 2012/01/06 2,506
56809 남자 나이 40 중반... 17 ... 2012/01/06 7,746
56808 방치된 5남매 보고서 화가나서 잠이 안와요 4 호루라기 2012/01/06 4,324
56807 원글 지웠습니다. 38 과외 2012/01/06 1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