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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하자마자 무른 김치 원인?

김장 휴~~~ 조회수 : 7,370
작성일 : 2011-11-21 13:04:27

친정엄마가 같은 곳에서 절인 배추로 몇년간 김장을 해오시는데,

올해는 저번주 토요일에 김장을 하셨어요. 하시면서 배추 속도 꽉차고, 무도 달고 물두 많아서 아주

만족해하셨어요. 그런데, 한통 익혀서 드실려고 일주일 후 꺼내셨는데 새로 한 김장이 아삭거리지 않고 물러졌네요. ㅜ.ㅜ

 

엄마는 이런적이 없는데 의아해하시면서 속상해하시구요. 이번엔 고춧가루도 좋은 걸루 시골에서 구해서 하신거고,

젓갈은 새우젓, 그리고 생새우를 넣으셨는데, 저도 먹어봤는데 시원하고 맛있긴 한데 입에서 사르르 녹드라구요. ^^;

 

원인이 몰까요? 처음엔 배추를 잘못저려왔나 싶기도 해서 엄마가 같이 절인배추 주문한 분들께 여쭤봤는데

또 그분들은 괜찮다고 하시고... 나쁜 소금을 썻다고 해도 소금이야 절일때만 쓰고, 양념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요?

 

엄만 그냥 1월에 배추 한 열포기해서 먹지 모 하시면서도 궁금해하세요. 무른 김장 대체 모가 문제였을까요?

IP : 211.207.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니
    '11.11.21 1:07 PM (125.131.xxx.23)

    간수가 덜빠진 소금을 쓰면 그렇답니다
    2년전에 베*** 에서 산 신안소금이
    간수 안빠져 온골 모르고 담갔다가
    다 물러서 버렸어요
    같은배추 다른소금은 괜찮았어요

  • 2. 소금
    '11.11.21 1:21 PM (183.103.xxx.147)

    소금이 중국산이면 빨리무른대요...

  • 3. ....
    '11.11.21 3:50 PM (122.40.xxx.14)

    전에 모르고 중국소금 썼다가 망한적이 있는데 무르는것 보다 일단 김치가 써서 못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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