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가 국민의 비판 여론과 위법성 논란에 휩싸이자,
이명박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와 관련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시는 한마디로 남의 돈을 훔친 범죄자가 돈을 돌려주겠다고 밝혔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내곡동 사저는 기본적으로 현행법을 위반하면서 추진한 범죄행위입니다.
그러나 이런 현직 대통령의 실정법 위반에 대해서는 KBS,MBC,SBS 방송을 비롯한 언론에서
비중 있게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주당은 지난 달 19일 '내곡동 사저터' 구입 의혹과 관련한 위·탈법 행위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지만, 고발자(민주당)에 대한 조사 이외에는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한 김윤옥 여사,
아들 이시형 씨를 고발한 고발장을 써놨다고 트위터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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