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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박 대통령 싫어 떠나갑니다. 다시는 대한민국으로 못 오겠지요?

^^별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1-11-21 11:40:38

747, 주가 3000, 영남권 신공항, 대학생 반값 등록금 등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은  모두 허공에 떠도는

메아리가 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의 공약(公約)이 모두 공약(空約)으로 끝났지만,

그래도 한 가지만은 끝내 이뤄냈습니다. '한반도 대운하'를 '4대강 살리기'라고

이름만 바꿔 4대강 변종운하를 만든 것이지요.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 준공 이후 38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4대강 현장을 방문하였다며

4대강 사업의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심명필 4대강 사업 본부장은

"무책임한 4대강 사업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단 비난하고 보자는 억지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도올 김용옥 교수 등 4대강 비판 인사들을 현장으로

초대하여 4대강의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56867&PAGE_CD=N...

IP : 1.230.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11.21 11:42 AM (118.223.xxx.25)

    한번도 이민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 정부 들어서면서 정말 자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더군요.......

  • 2. 궁금
    '11.11.21 11:50 AM (118.34.xxx.114)

    어느 나라로 어떤 케이스로 가세요?
    익명이니 물어봐도 되겠죠?
    혹시 아이들이 있는지도요^^

  • 3. 의료민영화되면
    '11.11.21 11:50 AM (220.118.xxx.142)

    정말 떠나고 싶어질것 같아요. 근데 어느나라로 가야되나?
    그냥 놔두어도 팍팍한 현실에 그리도 할일이 없을까! 한심해요.
    병원비 지출 일상인 사람들 아직 의식못하더라구요.

  • 4. //
    '11.11.21 11:58 AM (115.140.xxx.18)

    ㅠㅠ
    참담합니다

  • 5. 4대강
    '11.11.21 12:01 PM (180.71.xxx.37)

    칭찬하는 사람도 봤어요. 우리나 최고학벌에 전문직이신데
    4대강보라고 얼마나 좋냐구 일은 너무 너무 잘해놓고 욕먹고 있다고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님이 부럽네요. 저는 진즉에 시장될대부터 이민가고 싶었던 1인입니다.

  • 6. 원글님
    '11.11.21 12:11 PM (219.240.xxx.79)

    이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여쭤봐도 되나요...
    저 너무너무 원하지만, 정말로 돈이 없어서 못가요.
    집 팔아봤자 1억정도밖에 안되거든요.(지방이에요) 그렇다고 저나 남편이 전문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는 분들 정말 부럽고 슬퍼요..ㅠㅠ

  • 7. ^^별
    '11.11.21 2:19 PM (1.230.xxx.100)

    오마이뉴스 최병성님은 기자회원님께서 쓰신 글을 옮겨온것입니다.
    (죄병성기자회원 소개글)
    - 이 땅에 생명과 평화가 지켜지길 사모하는 한 사람입니다.
    오마이뉴스를 통해서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해봅니다.
    제 기사를 읽는 모든 님들께 하늘의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0여년 동안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다시 나가살다가 이 정권 끝나고 돌아오고 싶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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