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딸아이 시력이.. ㅠㅠ

시력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1-11-21 11:32:57
딸아이가 안경을 착용한지 이제 만2년이 다 되어가네요..

근시, 난시 모두 심해서 5살때 안과로 유명하다는 종합병원이랑 몇군데 안과 진료받고.. 

현재는 한군데 정기적으로 검진다니면서 안경 착용중이네요..

부모 모두 시력이 좋지않아 아이가 안경 착용하면서도..

제발~ 교정시력만이라도 1.0 만 되어다오, 더도 덜도 욕심 바라지 않았거든요..

처음 병원 진료에서도 아직 어리니 안경착용하면 교정시력은 갈수록 좋아질꺼라해서

내심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주 병원진료 결과.. 여전히 교정시력이 좋지 않습니다. ㅠㅠ

교정시력이 넘 약하다고 계속 담당선생님은 그러시네요..

매번 진료때마다 아이가 안경은 잘 쓰고 다니는지 확인하시면서 좀 의아하시다는 표정이시구여.

아이 평균시력 0.5정도 되구요.. 기껏 잘봐요.. 0.6~0.7 나오네요..

아이가 잘때 외에는 안경착용도 넘 잘하고 있는데.. 

2년이 되어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넘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다른 안과병원에 또 가봐야 하나, 정녕 이대로 안경 착용외에는 방법이 없는지...

우리아이 교정시력이 좋아지기는 할까요??

에휴.. 그냥 넋두리 함 해봅니다..









IP : 118.131.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ㅁ
    '11.11.21 11:55 AM (174.95.xxx.107)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어요. 꼭 매일 하루종일 안경쓰도록 돌봐주시구요.. 혹시라도 안경을 쓰고서도 안경 위로 보지 않는지 잘 관찰해보세요

  • 2. 시력
    '11.11.21 1:07 PM (118.131.xxx.69)

    글쎄요..님 저희 아이도 나중에 커서 수술해주려고 하거든요. --;
    우리아이가 컸을때는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부작용없는 시술법이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ㅁ..님 좀더 기다리면 좋아질까여? 2년동안 시력이 예상보다 나아지지않아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일단 님 말씀처럼 좀더 맘의 여유를 가져볼께요.

  • 3. ..
    '11.11.21 2:11 PM (122.203.xxx.194)

    계속 잘 쓰면 좋아질거에요,,저는 간유구 매일 먹이고 블루베리 매일 먹이고, 그러고 사네요,,, 교정시력은 잘 쓰면 1.0되니 걱정마세요,,,만 7세까지 좋아진다잖아요

  • 4. 아..
    '11.11.21 5:19 PM (123.212.xxx.170)

    울딸 작년까지도 시력 괜찮았는데.. 8살....
    올해만 안경 한번 더 바꿨어요... 빌베리 매일 먹이고 노력했는데.....
    안경 20년 넘게 쓴 저보다 시력이 나쁜듯....;;;;;;;
    작년까지만해도 1.0 너무 좋다 했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영양상태 나쁘지 않고... 티비 컴퓨터 게임 이런거 안하고....

    단지... 책을 좀 많이 봐요.....흑흑.....

    너무너무 속상해요... 몇개월 사이 더 나빠진거라서요.. 근데 의사는 별 걱정안하네요..;;

    약한 난시가 있는 정도구... 소아 안과 진료도 받고 했는데....

    방법이 없을런지... 내년에도 이렇다면 서울의 큰병원 다시 가볼까 해요...

    그냥 시력이 같기라도 하면 좋겠네요.. 이건뭐 자꾸 나빠지니....;;;;;

    어째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09 한가인이 연예인 부동산 재벌 순위 1위네요;; 23 케이블보다가.. 2012/02/11 36,820
70208 지갑은 몇년정도 쓰세요? 22 .. 2012/02/11 6,940
70207 팔공산 3 점순이 2012/02/11 1,095
70206 슈퍼 비상약 판매 반대하는 국회의원들 명단 입니다. 26 커피환자. 2012/02/11 1,291
70205 오늘 놀토 맞아요? 2 질문 2012/02/11 1,111
70204 둘째 옷 살때는 왜이리 망설여지는지~~ 14 MK.. 미.. 2012/02/11 1,926
70203 남대문이나 동대문에서 아기 옷 사기! 2 봄봄 2012/02/11 3,703
70202 한우 파는 정육점에 있는 소고기 개체식별번호는 믿을만한건가요?.. 1 소고기 2012/02/11 1,840
70201 옥션에서 주는 오천원쿠폰 2 굵은팔뚝 2012/02/11 1,239
70200 흰머리때문에 울고싶어요 ㅠㅠ 45 ... 2012/02/11 14,598
70199 아래글 클릭 안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11 글쎄요 2012/02/11 784
70198 나꼼수를 대하는 일부여성들의 편협함 18 이중성_쩔어.. 2012/02/11 1,511
70197 부모님 생신인데 선물로 현금 어느정도가 적절? 2 123 2012/02/11 1,704
70196 네네치킨 시식권이 생겼는데요 네네치킨 2012/02/11 1,119
70195 문득 쓸데없는 생각... 5살짜리 아이엄마가 혼자 여행가고 싶네.. 8 .. 2012/02/11 1,437
70194 찬물설거지의 폐해... 6 손톱긴여자 2012/02/11 3,735
70193 돌잔치에 장사하나?!! 8 돌되다 2012/02/11 2,541
70192 전세나가기 힘들겠죠? 3 전세가 2012/02/11 1,331
70191 열받아서 ..슈퍼에서 비상약을 못 팔게 되었다네요. 58 커피환자 2012/02/11 5,018
70190 너무 바쁜 남자친구 .. 2012/02/11 2,082
70189 SK 포인트 모으는 분 계신가요? 3 되나 2012/02/11 1,033
70188 오늘 제 인생의 멘토께서 해주신 좋은 말씀을 나누고 싶어서요 3 말씀 2012/02/11 2,199
70187 1층현관..중문달기 고민이에요 5 ... 2012/02/11 4,532
70186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아들의 말 5 ... 2012/02/11 2,294
70185 첫영성체교육 질문이예요^^+햄스터키우시는 분 10 성당 2012/02/1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