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천정 페인트 가루 날리는 것 때문에 판넬 대보신 분 계신가요?

오래된 아파트 조회수 : 5,662
작성일 : 2011-11-21 10:10:50

어렵게 모아 작고 오래된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가는데요.

베란다 천정에 칠해진 페인트가 거의 떨어져 가루가 많이 날리고 특히 빨래 널 때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방수, 결로 페인트칠은 1년 지나면 다시 떨어진다고 하고,

시트지를 붙히신다는 분들도 계신데 제 생각엔 습기 때문에 금방 떨어지고 곰팡이도 많이 낄 것 같구요.

화장실 천정에 붙히는 판넬로 베란다 천정에 대는 게 깔끔할 것 같은데요.

 

혹시 이렇게 시공해보신 분 계실까요? 붙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가능하면 이사 당일 오후에 하고 싶어서요),

비용은 얼마나 드셨는지, 시공 이후 만족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이것땜에 며칠 고민중이예요. 꼭 답글 부탁드려요^^. 

IP : 211.221.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미희야
    '11.11.21 10:43 AM (58.141.xxx.65)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베란다가 양쪽 귀퉁이 페인트가 떨어지더라구여~
    그게 건물밖에 페인트에 금이 가서 그렇다고 하던데~
    그래서 외줄타고 건물밖 금간곳에 실리콘 같은거 발라주던대여?
    가격이 싸진 않더라구여~ 한집만 단독으로 시공하면 90마넌? 근대 단체로 해서 30마넌...
    얼마전에 시공해서 좋아진건지 아님 그대로인건지는 효과는 아직 모르겠구여...

    원글님이 원하는 대답은 아니지만, 원인은 벽에 금간것때문에 외부공기와의 온도차 때문이니
    원초적인것을 해결해야 더이상의 문제 발생이 안될것입니다.

  • 2.
    '11.11.21 10:53 AM (121.130.xxx.192)

    방수 결로페인트 1년만에 안떨어지던데요, 업체에서 그러던가요? 결로페인트가 수명이 짧다면 그냥 일반 페인트 칠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결로가 발생하는 상황이면, 판넬 데면 천정과 판넬 사이에 결국 곰팡이가 피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44 나꼼수 팬들의 충성도 100% 7 .. 2011/11/21 2,543
39843 결혼식옷차림 3 유정 2011/11/21 2,498
39842 메주 쑤기..ㅜㅠ 2 혼자 2011/11/21 995
39841 자기주도학습 캠프 보내도 될까요? 중1아들 2011/11/21 1,766
39840 애 키울때 제일 방해요인은 남편이군요. 2 불만있다 2011/11/21 1,396
39839 임신중인데 ...남편이 상가집 가도 되나요?? 10 컴맹 2011/11/21 11,109
39838 영화 미스트 보신분들 계세요? 11 영화이야기 2011/11/21 1,613
39837 컬투쇼 재미있는 사연 ㅋ 5 동대표 2011/11/21 2,170
39836 빨래건조대 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3 빨래건조대좀.. 2011/11/21 1,623
39835 임산부 막달에 운동을 줄여야 하나요? 늘려야 하나요? 9 운동 2011/11/21 8,333
39834 내년 총선에 강동갑 지역구에 음... 2011/11/21 1,258
39833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마석에서용산.. 2011/11/21 955
39832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조중둥 2011/11/21 1,507
39831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2,095
39830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281
39829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302
39828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2,038
39827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1,972
39826 저 왕따인건가요? 6 사교성없는 .. 2011/11/21 2,445
39825 복부 찜질기좀 골라주고 가세요 4 따듯~ 2011/11/21 2,720
39824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5 아..짜증나.. 2011/11/21 1,976
39823 층간소음 일방적으로 이해해달라니 ..? 2 어이없어. 2011/11/21 1,531
39822 냉동꽃게 꼬소한우유 2011/11/21 620
39821 시부모 험담만 하고 친부모 험단은 안하시나요? 2 758706.. 2011/11/21 1,575
39820 토마토 소스 맛난 2011/11/21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