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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가수 장혜진씨 좋았어요.

캬바레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1-11-21 09:55:32

어제는 전반적으로 평균이 높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듣기싫은 윤민수도 그정도면 괜찮았어요.

근데 전 요즘 지나친 편곡 그것도 2절가서는 질러대는 나가수식 편곡에 질려있는데

바비킴 미워도 다시한번 듣고는 참 실망했네요. 굉장히 슬픈 발라드인데..엄...제기준에선 좀 아니었어요.

어제 장혜진씨 사랑 그놈은 참 좋았습니다.

자문단 얘기처럼 바비킴 느낌이 강한 노래를 완전히 자기노래처럼 소화하시는데

2절가서도 엄하게 신나는? 느낌으로 편곡하지 않고

장혜진식 호소력있는 보이스로 불러줘서 참 듣기좋았습니다.

사실 중간에 지겨운점이 많고 한계가 있어서 참 질기게도 살아남는다고 생각했던 사람 1인인데

명예졸업 못하셔서 아쉽네요.

 

IP : 210.105.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11.21 9:57 AM (211.40.xxx.116)

    저도 장혜진씨 오랜만에 좋았어요. 장혜진씨는 늘 음이 불안정한데 목소리가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소극장 같은데서 공연하면 꼭 가고싶어요.

  • 2. 반짝반짝
    '11.11.21 9:57 AM (122.153.xxx.194)

    저도 듣고 있는데 어제 참 좋네요~~~ 이리 불렀는데도 어제 순위는 낮았나보네요??

  • 3. ..
    '11.11.21 3:01 PM (218.39.xxx.195)

    딱 몸에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었는데....

    정말 바비킴도 실망이지만 청중평가단은 할말을 잊게 하네요.
    어째 들썩들썩하기만 하면 죄다 상위권.....

  • 4. 000
    '11.11.21 5:12 PM (92.74.xxx.179)

    바비킴 2위는 진심으로 기절감.

    장혜진이 훨씬 잘했음. 어제 공연상으로는 자우림5위. 거미 6위.바비킴이 7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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