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톤까스집을 합니다.
기름을 보니
시커먼 기름인데 밥 맛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닭도 탕수육도 기름을 사용하는데'''.
기름은 주기적으로 교체할까요?
집에서 해 먹으면 좋겠지만,안 그럴 때도 있으니''''''.
오래된 기름이면 튀겨도 표가 나야 할 텐데 노릇노릇하여 표도 안 나구요.
더러운 기름에 새 기름을 섞어 사용할까요?
아는 언니가 톤까스집을 합니다.
기름을 보니
시커먼 기름인데 밥 맛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닭도 탕수육도 기름을 사용하는데'''.
기름은 주기적으로 교체할까요?
집에서 해 먹으면 좋겠지만,안 그럴 때도 있으니''''''.
오래된 기름이면 튀겨도 표가 나야 할 텐데 노릇노릇하여 표도 안 나구요.
더러운 기름에 새 기름을 섞어 사용할까요?
더러운 기름에 새기름 섞을것 같은데요.
백화점 식품코너 기름조차 자주 교체 안한다는 뉴스 봤거든요.
양심있는 주인이라면 며칠 주기로 교체할것 같기는한데..
참..그리고 많은양의 음식을 튀기다 보면 새기름이라도 금방 까매져요.
집근처에 7,900 원에 파는 배달안되는 치킨집이 있는데요
사러갔더니 튀기는 중에 기름을 떠서 보여주더라구요. 기름 깨끗한거 쓰고
오래 안쓴다고 하면서
정말 새기름 처럼 보였어요. 투명하고 색깔도 그렇고...
무슨 비법이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새기름일까? 보면서도 의심을...
지인이 하는 곳은 튀기는 양이 많고 적음에 따라 빠르면 이틀, 늦어도 사흘에 한 번은 기름을 교체해요.
영업 끝나는 시간에 완전히 다 비워내고 튀김기 내부를 닦아내고 잘 말려서 담 날 영업 시작 전에 새 기름을 부어요.
점주의 사고와 장사가 얼마나 잘 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불만제로에 폐유 섞는 얘기 나왔을 때 저 집도 그렇겠구나 했었는데, 아니었거든요.
꿈꾸는자님..
맑은 기름도 믿으시면 안돼요. (진짜 깨끗한 기름일수도 있으나 그동안 식품에 관해 너무 속은게 많아서..)
티비 보니 더럽고 탁한 기름도 무슨 약품(?)을 넣으니 맑게 변하던걸요.
어쩔수없이 먹는거죠 집에서 해보면 기름 몇번만 튀기고보면 거품이 부글부글 시커매서 못써요
튀김닭 하는시장 이나 도너츠가게보면 그런기름 계속 써요
워낙많은양 하면 계속쓰면서 새기름 붓는거 같아요 버리지도 않구요
버리는사람도 있을거구요
결론은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입니다 뭐든지요
그런거 생각하면 못먹지요
자주 바꾸면 돈을 벌 수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