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입 경향이 내신이 많이 중요한가요

....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1-11-21 09:13:29

수시가  요즘   많이 뽑는 경향이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아이는   집에서 가까운 남녀공학인 일반고 놔두고 집에서 거리가 먼    남고 인 자율고를 가고 싶어하네요.     성적은 반에서 5등정도 해요.   

 

 

집에서 가까운 학교는 남녀공학이라 도     남자 아이는 내신 따기가 힘들다던데    자율고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자율고 가면 아예  정시에만 올인할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한데   요즘 대학 보내신 학부모님   대입시 내신이 많이 중요한가요

 

주위 지인분들은 재학생은  정시보다    그냥 수시로 가기가 수월하다고   일반고로 보내라고  하네요

학습분위기냐  내신이냐 정말 고민되네요

IP : 59.27.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맘
    '11.11.21 11:22 AM (220.86.xxx.221)

    수시 모집 비율이 늘어나다 보니 내신 중요성이 많이 커졌어요. 하지만 수시에도 수능 최저 등급을 조건으로 하는 전형이 많기에 내신이든, 수능준비든 한가지에만 몰입하기보다는 다 관리 잘해야하죠. 결론은
    내신도 잘챙기고 수능 공부도 제대로 해야한다는거.. 거기다 논술 준비도 해야한다는거..
    어제부로 수시 논술 전형 논술 시험 다 끝나고 결과 기다리고, 또 정시 원서 넣을일 생각하니 편두통이 막 오네요. 우리 애 고1무렵만해도 수시보다는 정시로 많이 들어가는 학교라고 내신 별로 중요하다는 인식 없다가 고2 부터 내신 중요성 이입해도 애들은 죽자고 수능공부만...내신 평균 등급으로 수시 원서 제대로 낼려면 거의 희박하고 찔러나 보자 하고 넣었어요. 그래도 수능최저 등급은 다 맞추어서 논술 보러 다녔지만 수시에는 희망 거의 없고 정시 원서질이나 잘해보려합니다.

  • 2. 고3맘
    '11.11.21 11:37 AM (220.86.xxx.221)

    일반고이지만 비평준 지역이라 내신 성적 내기가 어렵고, 하향고교는 아무래도 공부 분위기보다는 다른쪽으로 앞서는 분위기때문에 면학 분위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 3. ....
    '11.11.21 2:44 PM (180.69.xxx.163)

    작년에 자율고 추첨에서 안되고 차선으로 2군데 선택해서 일반고를 갔는데
    아이가 원한 학교가 정말 시장통에 있어서 대신에 유명한 공립고에 1지망으로 보냈어요.
    친한 친구도 없이 너무 뚝 떨어져서 자기만 다른 학교에 가니 가끔 원망들어요.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여럿 봤는데 아이가 원하는 학교에 가는 것, 집에서 너무 멀지않은 학교로
    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선 가능하다면 자율고 도전해보고 안됐을 때 일반고로 가라고 하고 싶어요.
    듣기에 우선 수업시간에 똑떨어지게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많다고 들려요.
    어차피 일반고에서 어느 정도 내신나온다고 안주하면 전체적인 학업능력이 향상되리란 보장 없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84 시청 앞에 계신 분들 카페바인으로 오세요. 따뜻한 커피 그냥 7 참맛 2011/11/23 3,073
41183 망치부인 방송좀 들어보세요 2 지금 2011/11/23 1,825
41182 간만에 좋아하는 후배에게 전화했더니... 2 뿌듯 2011/11/23 2,195
41181 FTA 조항에 “180일 후 폐기”… 99%의 남은 선택은 ‘한.. 그날까지! 2011/11/23 1,643
41180 갑자기 생각나는 그 애아빠 1 .. 2011/11/23 1,909
41179 가카의 안전장치는 3개다 [펌] -> 이것좀 보고 의견 주세요... 8 제인 2011/11/23 1,617
41178 긴급! 물대포 맞은 옷에 얼음 사진! 8 참맛 2011/11/23 3,833
41177 박원순 시장은 뭐하고 있는 거죠? 45 2011/11/23 10,606
41176 물대포를 그대로 맞고 계신다네요. 가서 응원 좀 해주세요 8 .... 2011/11/23 1,895
41175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7 12월 2011/11/23 2,829
41174 주말집회를 위해서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6 주말집회 2011/11/23 1,260
41173 어휴~ 선두에 여고생들이 많은데 길막고 쏘아서 5 참맛 2011/11/23 2,167
41172 시국이 어려운데... 옷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7 시국 2011/11/23 1,732
41171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메니에르병 2011/11/23 4,869
41170 이제는 1년 전 연평도처럼 북한이 까불지 못하는 분위기 7 ㅠㅠ 2011/11/23 1,338
41169 촛불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1 명박퇴진 비.. 2011/11/23 1,434
41168 집에간다는 사람들못가게 막아놓고 물대포라니.. 3 둥둥 2011/11/23 1,610
41167 광장에서 대한문가는 횡단보도 막고 못건너가게 하더니 4 . 2011/11/23 1,346
41166 시위를 보면서ㅠㅠㅠㅠ 2 성금 안 내.. 2011/11/23 1,387
41165 직장생활 다들 힘드시죠??? ㅠㅠ 3 목구멍이포도.. 2011/11/23 1,741
41164 중1아이 청담어학원 모험일까요? 3 두아이맘 2011/11/23 2,695
41163 지금 시청상황이에요 12 구박당한앤 2011/11/23 2,874
41162 엠비씨 뉴스에서 촛불집회 나오네요 2 왠일로~ 2011/11/23 1,671
41161 시청앞 광장 모든 도로 차단 후 물대포 직사 중! 5 참맛 2011/11/23 1,495
41160 이 날씨에 물대포? 죽자는 거냐? 17 말도 안돼 2011/11/23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