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개콘 위대한 유산 보셨어요?

... 조회수 : 5,978
작성일 : 2011-11-21 08:58:52
황현희가 새로 만든 코너인데 이거 보셨어요?
저랑 남편은 너무 웃겨서 데굴데굴 굴렀는데 저희 아이는 전혀 안웃기다고 그러더라구요.
책상에 젓가락이나 팔로 말발굽 소리 내는 거 저나 남편은 어렸을 때 진짜 많이 했거든요.
게다가 브루노랑 보쳉 사진 보니 정말 이 사람들은 뭐하나 싶었구요.

요즘 정말 개콘 보는 재미로 살아요.
토요일은 무도, 일요일은 개콘, 나머지 평일엔 나꼼수 무한반복청취.
IP : 180.64.xxx.1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1.11.21 9:03 AM (121.169.xxx.78)

    저도 그거 보면서 남편한테 그랬어요. 30세 이하 애들은 절대로 이해 못할꺼라구.

  • 2. ....
    '11.11.21 9:03 AM (122.32.xxx.19)

    울아들도 뭐가 웃긴지 하더라고요 ㅎㅎㅎ
    부모세대를 위한 개그인듯 저는 재미있었어요 ㅎ

  • 3. ...
    '11.11.21 9:15 AM (121.190.xxx.53)

    ㅋㅋ 저희 부부도 완전 공감하면서 웃었는데 애들은 멀뚱멀뚱~?? 아~ 정말 황현희 제발 사고 좀 치지말고 개콘을 쭉~~이어주길~~ㅋㅋ

  • 4. 전통예술
    '11.11.21 9:17 AM (182.211.xxx.55)

    여기 개콘작가 들어올지도 몰라서 조금 위험하지만 제 아이디어 하나 적어볼까요?

    잃어버린 우리의 전통 예술..책받침으로 거미줄 뽑기..ㅋㅋ

  • 5. 초록가득
    '11.11.21 9:20 AM (58.239.xxx.82)

    ㅎㅎ 저도 전통예술? 했었는데요...묵직한 느낌드는 물풀이 잘 되요..책받침은 많이 써서 낡은것이 탄력이 좋아 거미줄이 잘 되요..아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 6. 스왙(엡비아아!
    '11.11.21 9:26 AM (175.215.xxx.73)

    아 저도 데굴데굴 굴렀네요... (35살)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라

  • 7. ....
    '11.11.21 9:27 AM (122.32.xxx.12)

    브루노는..미국가서 연기자 한다고 했나..그랬지 싶은데..
    근데 또 이것도 한참 지난거라서..
    미드 중에 크리미널 마인드에 단역으로 브루노가 잠깐 나온적 있지 싶어요....(미드방에서 부르노 나왔다고 한글 보고 저도 찾아 봤는데 브루노 맞지 싶어요..^^;;)

    저도 보챙 뭐하나..궁금해요..^^

  • 8. ..
    '11.11.21 9:32 AM (121.160.xxx.196)

    전통공예 모르는데요

  • 9. ...
    '11.11.21 9:44 AM (180.64.xxx.147)

    크... 그 전통공예... 저도 많이 했어요.
    전통예술님 짱!

  • 10. 전통예술
    '11.11.21 9:54 AM (182.211.xxx.55)

    잃어버린 우리의 소리도 있어요,

    악기도 장남감도 없던 시절..홀쭉한 뺨 만들어 목탁치기..

    누가누가 더 비슷한가 오빠 동생이랑 맨날 싸웠네요 ㅎ

  • 11.
    '11.11.21 10:27 AM (121.130.xxx.192)

    모처럼 연령대 딱 맞췄는데 어제 개콘을 못봐서 ㅠ_ㅠ

  • 12. 음..
    '11.11.21 11:05 AM (174.118.xxx.116)

    ...아이디어는 좋지만, 황현희의 연기가 불편했어요(불편한 진실 ㅎ)
    잠깐 쉬어가는 코너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 13. ..
    '11.11.21 12:18 PM (124.199.xxx.219)

    예~~ 전에 보쳉은 중국에서 펀드인지 뭔지 하여간 금융계통으로 성공한 거 같던데요?

  • 14. 진짜 웃겼어요
    '11.11.21 2:32 PM (125.177.xxx.193)

    처음에는 뭔소린가 하다가 아.. 했네요.
    잃어버린 전통의 소리 놀이 사람..ㅋㅋ
    근데 황현희씨 말을 좀 천천히 하는게 더 좋겠어요.
    너무 빨라서 내용을 알아도 잘 안들리더라구요.
    아이디어는 참 좋다고 생각해요.ㅎㅎ

  • 15. 개콘PD
    '11.11.21 10:23 PM (121.141.xxx.52)

    ㅎㅎ 전통예술님 책받침 아이디어 좋은데요 ^^
    전 책받침까지는 아니지만 손가락으로 했던 기억이.....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써도 되는 건지요? ㅎㅎㅎ

  • 16. ..
    '11.11.22 5:40 AM (116.121.xxx.82)

    윗님 센스짱

  • 17. 전통예술
    '11.11.22 7:28 AM (182.211.xxx.55)

    어 개콘pd님 진짜 pd 맞으신 거예요???????????????
    뭐 이미 흘린 말인데 쓰셔도 좋아요 ㅋㅋ
    전통요리도 있어요,난로연통에 가래떡 긁어 만들어 먹던 바삭하고 얇은 껍닥..ㅎㅎ

    아 이 샘솟는 아이디어 어쩜 좋아요..ㅠ.ㅠ

  • 18. 주부
    '11.11.22 8:50 AM (124.216.xxx.131)

    연탄구멍에 쭉 넝ㅎ어서 태워먹던 불량식품..ㅎ 저흰 손바닥으로 비벼서 풀로 거미줄뽑았는데요...책받침부수기

  • 19. 그긔
    '11.11.22 9:03 AM (203.241.xxx.14)

    ㅎㅎ 저도 웃겼는데 너무 소리 지르는것만 고쳤으면 좋겠어용 ㅎㅎ

  • 20. 아스피린20알
    '11.11.22 9:17 AM (58.149.xxx.27) - 삭제된댓글

    역시.. 연배가 있어야 이해하는 고차원(?)의 개그군요..
    저도 남편도 막 웃어대니까 울 애들은 멀뚱거리며 저게 뭐가 재밌냐고 하던데.. ^^

    참, 근데 이번주 '극과극' 안했어요!!
    저 그거 완전 좋아하거든요.. 기발하고 재밌어서.. 음악도 넘 흥겹고..
    그거 다시 해 주시지..
    (위에 개콘PD님이 보여서 하는 말임.. ^^;; )

    지난번에 어느님이 이곳 게시판에 정리해주신 '애정남-돌잔치 편'도 반영해주시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83 자차보험 전화해서 할증없이 얼마나 더 쓸 수 있는지 문의해 봐도.. 2 ... 2011/11/23 891
41082 82쿡도 리스트에 있었군요~ ㅡㅡ;; 39 흠... 2011/11/23 11,298
41081 이정희 대표가 "토론 신청했잖아요! 토론 안하면 이 투표는 무효.. 3 참맛 2011/11/23 1,548
41080 대한문 나가기직전 우스개 소리 21 jen 2011/11/23 2,634
41079 박근혜씨 소통? 그냥 화장이나 하시라 2 도대체 2011/11/23 992
41078 놀이시터 구해요. 유아교육과 대학생 혹은 전문선생님 추천해 주세.. 2 놀이선생님 2011/11/23 1,352
41077 핑크싫어님 보아주세요. 5 핑크싫어님!.. 2011/11/23 1,028
41076 어차피 경상도는 버리세요 ;; 안바껴요 ㅠㅠ 13 호호홋 2011/11/23 1,845
41075 남편분이 현대 다니시는 분 복지카드로 현대m2? 3 자장 2011/11/23 2,808
41074 유치원 간식을 등하원버스에 끼워보내고 싶은데요. 1 미래소녀 2011/11/23 903
41073 김장용품 파는곳 알려주세요 1 벤자민 2011/11/23 787
41072 밖에 진짜 춥네요 귀가 떨어져나가는줄 알았다는 ㅠㅠ 6 엉엉 추위 2011/11/23 2,253
41071 공지영 “손학규 같은 야당 처음…한나라당서 파견되신 분?” 22 흠... 2011/11/23 3,037
41070 ◇ 미국의 는 '나만 별이다'! - 팟캐스트 변상욱 사월의눈동자.. 2011/11/23 881
41069 더이상 누구탓도 하지맙시다.. 닥치고 2 여러분 2011/11/23 924
41068 비엔씨라는 빵집이름 들어보셨어요~ 7 혹시 2011/11/23 1,910
41067 대한문 네이버 검색어 상위권 오호 2011/11/23 851
41066 쓰레기봉투 장당 얼마인지 아세요? 3 20리터 짜.. 2011/11/23 1,200
41065 중 1딸인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1/11/23 2,012
41064 인테리어 정말 힘드네요... 5 아이고 2011/11/23 1,781
41063 DJ예언 적중…“열린우리당 野되면 FTA 반대˝ 4 그립다 2011/11/23 1,739
41062 지금 아고라에서 서명합니다!!! 17 .. 2011/11/23 1,488
41061 왜 경상도는 한나라당을 계속 뽑을까? 27 김어준 유시.. 2011/11/23 2,521
41060 대한문 나갈건데 우비어디서 7 jen 2011/11/23 1,436
41059 오늘 대한문앞에 가고 싶은데 11 . 2011/11/2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