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결혼 1년반 지나고..병원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모카치노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1-11-21 08:49:14

저희 부부는 작년 7월초에 결혼해서 이제 1년 반 정도 되었는데요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조금 늦은  나이에 한 결혼이라 1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길꺼라 믿었는데

꼭..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몇달은 조금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달은 웬지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할까요?

 

아직 이번달 생리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몇달 동안 줄기차게 느껴지던..임신 증상 놀이도 전~혀 없구요~

사람들이 말하는 가슴이 커진다거나..아프다거나..배가 콕콕 쑤셔면서 아프다거나

피곤하다거나..속이 미식거린다거나..

 

그 어떤 증상도 전~혀 없습니다..ㅡ.ㅡ;;

 

그래서 이번달엔 신랑이랑 의논한대로 같이 병원을 가볼까 하는데요

 

그냥 산부인과를 가는게 나은지..아니면 처음부터 불임 전문병원을 가는게 나은지요?

 

그리고 처음 병원을 가는날이 언제가 좋은가요?

 

생리 시작하고 며칠 있다가 가야되는건지요?

 

그리고 제가 부산인데..좋은 병원과 선생님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출근하는데 날씨가 많이 춥더라구요..

모든 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IP : 210.105.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니
    '11.11.21 9:37 AM (1.226.xxx.17)

    그제 결혼식 다녀와서 아이 안 생긴 친구가 이야기하는 것 들어 답글답니다. 그 친구는 마리아 다니다가 차병원으로 옮겼는데 차병원이 훨씬 분위기나 서비스가 좋다고 합니다. 좋은 일 생기시기 바랄게요

  • 2. cute
    '11.11.21 10:11 AM (210.92.xxx.84)

    저는 담달이면 결혼 2년차라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저희는 지난 여름에 첨 병원 가서 검사 쫙 했습니다. 사는곳이 수도권이라 그냥 집근처 규모 큰 여성병원(산부인과) 로 예약했더니 알아서 불임과로 보내주더군요~아직 소식은 없지만 심적으로 둘다 문제 없다는 얘기를 듣고 안심은 되네요 ㅠㅠ 맞벌이 임신 생각보다 정말 힘들어요 ㅠㅠ 부산 지역에도 규모가 큰 산부인과가 있을거에요~ 알아보시고 전화로 예약 문의하시면 상세히 알려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5 컴퓨터 인쇄가 귀퉁이나 중간만 나오다가 전체도 나오는데 3 ,,,,, 2012/01/01 639
53614 라면을 엄청 좋아해서 자주먹고 있는데요. 27 라면사랑 2012/01/01 9,606
53613 사람나름 아닌가요 2 미소 2012/01/01 826
53612 누군가에게 금괴를 받는꿈은 무슨꿈인가요? 3 2012/01/01 3,805
53611 남편의 외도후... 22 핸펀이 문제.. 2012/01/01 23,173
53610 (급질)시래기를 삶아서 이틀째 실온에 뒀는데요 2 처음처럼 2012/01/01 1,309
53609 하트가 한자로 변해요 1 스마트폰 2012/01/01 812
53608 제 생각 좀 정리 좀 해주세요. 제발요 ㅠㅠㅠ 17 부자패밀리 2012/01/01 9,174
53607 KBS가보신각타종을 방송 안한 진짜 이유~ 1 참맛 2012/01/01 2,663
53606 두통약 마이드린요.. 5 ... 2012/01/01 1,716
53605 센스 있는 사람 1 가끔 보는 2012/01/01 1,412
53604 신년맞이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 1 ... 2012/01/01 714
53603 꿈에 집을 샀어요.. 2 어제밤 2012/01/01 1,680
53602 우리나라 날씨에 트렌치 코트가 잘 맞나요? 8 봄옷 2012/01/01 2,060
53601 포토샵 다운로딩 받는데좀 알려주세요~ 2 2012/01/01 872
53600 신하균씨를 보면서 참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설레여보네요 4 신하균 2012/01/01 1,834
53599 화홍초등학교 그 가해자 엄마 실명까지 나왔네요. 20 그 엄마 2012/01/01 10,795
53598 생협 소개해 주세요. 11 북극곰안녕 2012/01/01 1,779
53597 '나는 꼼수다'를 듣는 어머니 2 참맛 2012/01/01 1,687
53596 뒤늦게 "발리에서 생긴 문수" 보았어요. 1 크하하 2012/01/01 1,130
53595 거실 TV놓을 엔틱 장식장 추천해 주세요. 1 TV장식장 2012/01/01 1,629
53594 남녀사이 심리를 잘알 수 있는 블로그.. 2 ... 2012/01/01 2,289
53593 한의원에 약침 맞아보신분요 13 또질문 2012/01/01 7,807
53592 노르딕오메가3,암웨이오메가3,오연수광고하는제품중... 4 유전 2012/01/01 3,520
53591 지금은 30대인 우리 형제들 어릴때에도 따돌림은 있었거든요.. 2 나가기전에 2012/01/01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