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시민정신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1-11-21 00:18:58

 

아랫글 중에 KTX에서 어린아이가 계속 노래 부르는데 부모도 말리지 않고..

글 읽고 댓글 중에 이런 내용이 없어서 제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기차를 정말 자주 탔던 주말부부였구요, 정말 오전이고 오후고

각양각색의 소음이며 싸움 그리고 어의없는 일을 많이 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떠드는 것은(그 사람이 왜 기차를 탔는지, 누구와 통화를 하고, 점심을 뭘 먹을건지까지

다 알려주는 사람들 부지기수죠...아 정말 끔찍합니다) 기본이고, 아이에게 공부가르치는 사람들....ㅠㅠ

 

이런 경우에는 지나가는 승무원을 조용히 부릅니다.

(지나가지 않으면 승무원이 계신 곳으로 갑니다)

저 쪽에 앉으신 분의 소음이 너무 지속되는데, 그걸 듣고 있는게 고객의 의무인지

아니면 너희가 조용히 하도록 제지할 수 있는지 정중히 묻습니다.

(당연히 그 고객에게 가서 얘기해줍니다)

승무원은 소음 당사자에게 가서 조용히 해줄 것을 얘기하고  그 후에 자제하는 사람 1/2

그때만 조용히 했다가 다시 소음을 내는 사람 1/2 정도 됩니다.

 

무조건 승무원에게 일단은 얘기하세요(조용히 얘기하시면 누구의 제보인지를 전혀 모릅니다.

만일 이부분이 두려우시면요.)

IP : 174.118.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굿
    '11.11.21 8:39 AM (59.12.xxx.162)

    저도 컴플레인하는편인데 앞으로는 더 확실하게 자이응 바꿔달라해야겠다 전화하는사람 너무 짜증나요

  • 2. 코골이
    '11.11.21 2:18 PM (119.201.xxx.52)

    저는 옆자리 아저씨가 너무 심하게 코를 골아서 자리 바꿔달라고 말하고 간적도 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8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꼭 두꺼운이불 덮는 남편 10 짜증 2011/12/23 2,976
51807 카드좀 추천해 주세요 2 카드혜택 2011/12/23 1,123
51806 시궁창에 몰린 쥐 10 꿈과 일상사.. 2011/12/23 2,299
51805 뿌나 막판과 다모 5 종결 2011/12/23 2,744
51804 아 잠이 안와요 ㅡㅡ;;; 5 나라냥 2011/12/23 1,624
51803 참나...초2 수학학원 땜에 이리 맘이 심란하다니... 9 00 2011/12/23 5,336
51802 이 정도면 통통해 보이나요? 5 궁금 2011/12/23 2,763
51801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3 찬웃음 2011/12/23 1,910
51800 어린이집에서 낮잠 안자는 애들 어떻게 하시나요 13 어린이집샘들.. 2011/12/22 30,691
51799 밍크자켓 수선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3 밍크자켓 2011/12/22 4,601
51798 ↓↓↓(김미화가 '근조'... 175.208.xxx.152)-운.. 9 나거티브 2011/12/22 2,123
51797 김미화가 '근조' 표명을 한 이유는? 2 ??? 2011/12/22 2,627
51796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분 ㅠ_ㅠ 2 junhtw.. 2011/12/22 1,917
51795 오래 사용하신 부모님 핸드폰을 바꿔드리고 싶은데요. 4 ... 2011/12/22 1,957
51794 뿌나...세종과 정기준의 마지막 대화 16 마지막횐봤네.. 2011/12/22 7,304
51793 배란일 이외의 날에는 임신이 안되는건가요? 4 임신 2011/12/22 5,115
51792 82 하면서 제일 크게 배운 게 아이의 왕따에 대처하는 방법 6 저는 2011/12/22 4,718
51791 이정희의원, 정권은 수세에 몰리면 사면복권합니다 1 참맛 2011/12/22 2,721
51790 의외로 책 내용이 좋네요. 1 달려라 정봉.. 2011/12/22 2,266
51789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 제3번 3 바람처럼 2011/12/22 3,625
51788 벌써 2만명이 넘었네요. 박그네양 고발... 7 누가이기나 2011/12/22 3,093
51787 불고기 내일 저녁에 먹을건데 지금 양념에 재워놔도 되나요? 2 불고기 2011/12/22 2,071
51786 타임라인엔 정봉주,,뉴스엔 김정일 1 아침 2011/12/22 1,880
51785 덴마크의 교육 시스템이 부럽습니다. 3 레몬트리 2011/12/22 2,717
51784 이거, 엠네스티가 있네요!!!! 참맛 2011/12/22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