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시민정신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1-11-21 00:18:58

 

아랫글 중에 KTX에서 어린아이가 계속 노래 부르는데 부모도 말리지 않고..

글 읽고 댓글 중에 이런 내용이 없어서 제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기차를 정말 자주 탔던 주말부부였구요, 정말 오전이고 오후고

각양각색의 소음이며 싸움 그리고 어의없는 일을 많이 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떠드는 것은(그 사람이 왜 기차를 탔는지, 누구와 통화를 하고, 점심을 뭘 먹을건지까지

다 알려주는 사람들 부지기수죠...아 정말 끔찍합니다) 기본이고, 아이에게 공부가르치는 사람들....ㅠㅠ

 

이런 경우에는 지나가는 승무원을 조용히 부릅니다.

(지나가지 않으면 승무원이 계신 곳으로 갑니다)

저 쪽에 앉으신 분의 소음이 너무 지속되는데, 그걸 듣고 있는게 고객의 의무인지

아니면 너희가 조용히 하도록 제지할 수 있는지 정중히 묻습니다.

(당연히 그 고객에게 가서 얘기해줍니다)

승무원은 소음 당사자에게 가서 조용히 해줄 것을 얘기하고  그 후에 자제하는 사람 1/2

그때만 조용히 했다가 다시 소음을 내는 사람 1/2 정도 됩니다.

 

무조건 승무원에게 일단은 얘기하세요(조용히 얘기하시면 누구의 제보인지를 전혀 모릅니다.

만일 이부분이 두려우시면요.)

IP : 174.118.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굿
    '11.11.21 8:39 AM (59.12.xxx.162)

    저도 컴플레인하는편인데 앞으로는 더 확실하게 자이응 바꿔달라해야겠다 전화하는사람 너무 짜증나요

  • 2. 코골이
    '11.11.21 2:18 PM (119.201.xxx.52)

    저는 옆자리 아저씨가 너무 심하게 코를 골아서 자리 바꿔달라고 말하고 간적도 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61 “김재호 판사, 박 검사에 직접 청탁전화” - 사정당국 관계자 .. 4 다크하프 2012/03/02 2,459
78460 민주당 등신들아~ 7 에효~ 2012/03/02 1,964
78459 오리진스가 잊혀진 것 같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2/03/02 2,800
78458 유기를 삶았어요... 회복 가능할까요?? -컴대기중- 2 무지한 주부.. 2012/03/02 2,133
78457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는 법? 7 화병 난 사.. 2012/03/02 5,000
78456 세남매가 어찌그리똑같은지 휴유 2012/03/02 1,626
78455 여아 영어이름 좀 봐주세요.. 15 고민 2012/03/02 8,987
78454 7년 전 저장해둔 볼때마다 눈물나는 글-“가여운 내 새끼야, 에.. 12 새벽이니까 2012/03/02 5,372
78453 초등학생들이 애국가와 작곡가 모른다고 뉴스뜬거 8 부끄 2012/03/02 1,455
78452 미의 기준을 왜 서양에 맞추나요? 4 ..... 2012/03/02 2,169
78451 내가 왜 쇼핑은 갔을까 ..우울하네요.. 42 심란하네요 2012/03/02 15,414
78450 가정용 로스터기 3 궁금해요. 2012/03/02 2,977
78449 <외상후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뇌기능이 떨어졌을때는.. 5 브레인 2012/03/02 1,583
78448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2 타인의 삶 2012/03/02 1,769
78447 둘째가지니 첫째때 섭섭한게 생각나요 4 노노 2012/03/02 1,469
78446 등산하고 전철에서 술파티하는 사람들 有 17 ..... 2012/03/02 2,709
78445 유방암에 대해 아시는 분요.. 4 걱정 2012/03/02 2,853
78444 40대 남자라고 글 쓴 사람입니다.... 살을 빼려구요...... 3 시크릿매직 2012/03/02 1,726
78443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네요. 8 ... 2012/03/02 3,903
78442 한잎의여자 우울함을달래.. 2012/03/02 1,018
78441 만약에 문재인씨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4 문재인 2012/03/02 1,220
78440 요즘 백화점 상품권 30% 할인 구입 가능한 것 사실인가요? 10 할인 2012/03/02 3,665
78439 진중권 대박 속상하겠네요 3 하루정도만 2012/03/02 2,479
78438 스마트폰에 즐겨찾기 목록요..급.!!!!! // 2012/03/02 1,831
78437 썬캡 아니면 뭐가 좋을까요. 1 000 2012/03/02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