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시민정신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1-11-21 00:18:58

 

아랫글 중에 KTX에서 어린아이가 계속 노래 부르는데 부모도 말리지 않고..

글 읽고 댓글 중에 이런 내용이 없어서 제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기차를 정말 자주 탔던 주말부부였구요, 정말 오전이고 오후고

각양각색의 소음이며 싸움 그리고 어의없는 일을 많이 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떠드는 것은(그 사람이 왜 기차를 탔는지, 누구와 통화를 하고, 점심을 뭘 먹을건지까지

다 알려주는 사람들 부지기수죠...아 정말 끔찍합니다) 기본이고, 아이에게 공부가르치는 사람들....ㅠㅠ

 

이런 경우에는 지나가는 승무원을 조용히 부릅니다.

(지나가지 않으면 승무원이 계신 곳으로 갑니다)

저 쪽에 앉으신 분의 소음이 너무 지속되는데, 그걸 듣고 있는게 고객의 의무인지

아니면 너희가 조용히 하도록 제지할 수 있는지 정중히 묻습니다.

(당연히 그 고객에게 가서 얘기해줍니다)

승무원은 소음 당사자에게 가서 조용히 해줄 것을 얘기하고  그 후에 자제하는 사람 1/2

그때만 조용히 했다가 다시 소음을 내는 사람 1/2 정도 됩니다.

 

무조건 승무원에게 일단은 얘기하세요(조용히 얘기하시면 누구의 제보인지를 전혀 모릅니다.

만일 이부분이 두려우시면요.)

IP : 174.118.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굿
    '11.11.21 8:39 AM (59.12.xxx.162)

    저도 컴플레인하는편인데 앞으로는 더 확실하게 자이응 바꿔달라해야겠다 전화하는사람 너무 짜증나요

  • 2. 코골이
    '11.11.21 2:18 PM (119.201.xxx.52)

    저는 옆자리 아저씨가 너무 심하게 코를 골아서 자리 바꿔달라고 말하고 간적도 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25 강남이나 잠실쪽에 찜질방 부탁드립니다. 6 고독은 나의.. 2011/12/19 2,152
49124 애 봐주시는 친정 엄마 용돈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12 용돈용돈 2011/12/19 5,904
49123 무상급식이 올 물가 0.14%p 끌어내렸다... 2 베리떼 2011/12/19 900
49122 작년 한 해 14,000명 시간당 2명꼴로 자살하고 있대요.. 4 오직 2011/12/19 1,250
49121 역술인이 얘기한 차기지도자는...! 68 2011/12/19 13,862
49120 이 시국에 발에 통깁스했는데요 깁스 2011/12/19 2,281
49119 박완규 나가수 논란 31 하하하 2011/12/19 8,304
49118 급질..체하면 등이 아프신분들 계신가요? 18 배탈 2011/12/19 30,129
49117 지금이 기도할때 아닐까요? 6 그냥 2011/12/19 1,317
49116 저렴히 다녀올만한 4인 가족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9 가족여행 2011/12/19 3,016
49115 그들은 왜 특종을 놓쳤는가? 1 듣보잡 2011/12/19 1,412
49114 필리핀 유학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15 쪙녕 2011/12/19 4,423
49113 초등수학 익힘책 정답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급해요 2011/12/19 1,752
49112 김일성의 죽음... 1 비누인 2011/12/19 945
49111 내가 왜 틀어놨을까나....똑같은 얘기 1시간넘게 하고있네 4 짜증나는 뉴.. 2011/12/19 1,520
49110 카카오톡이요.. .. 2011/12/19 1,458
49109 자꾸 아이한테 면박주는 시부모... 어쩌나요... 안볼수도 없고.. 9 외탁 2011/12/19 2,434
49108 며칠전 글 중에서 - 보험 회사는 칼만 안든 강도다-에 댓글 다.. 6 모카치노 2011/12/19 2,218
49107 70대 부모님 변비해결 24 방법 알려주.. 2011/12/19 3,373
49106 차기 대통령에 대한 역술인의 예언 5 믿고싶다 2011/12/19 4,818
49105 7살딸아이가 하는말 no 2011/12/19 856
49104 지금 핸드폰이 고장나서 문자확인이 안되는데 문자를 확인할 방법이.. 1 급질 2011/12/19 1,200
49103 문자 증거..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사진찍어두는거도 되나요? 4 사진도유효한.. 2011/12/19 2,429
49102 복잡하고 어려운 BBK사건 정리본 8 동방박사돋네.. 2011/12/19 1,905
49101 트윗에서 긴 글이나 사진 등 링크걸기 트윗초보 2011/12/19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