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 김경호

흐뭇 조회수 : 8,442
작성일 : 2011-11-21 00:17:48

김경호 공연만 계속 돌려 보고 있어요.

별로 관심도 없던 가수고, 나온다고 할 때도 시큰둥..

뚜껑 열고 보니 군계일학이네요~~

예전에 물 좋았을 때 진즉에 나왔어야 하는데~~ㅎㅎ

고음인데도 속이 빵빵 터지는 목소리에, 게다가 안정감까지.

무대 매너도 좋고,,,심지어 오늘 의상은 완전 베스트입니다.

바지에 흰색 워커(?)가 환상적이에요.

남자 다리 저리 이뻐도 되나요~~ㅋㅋ

 

 

 

IP : 124.5.xxx.6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1.21 12:19 AM (122.36.xxx.139)

    오그라들던데..보고있기 괴로워요..ㅠ.ㅠ

  • 2. 그렇잖아요
    '11.11.21 12:21 AM (174.118.xxx.116)

    나가수 얘기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개콘 버젼으로 읽어주세요)
    제 가족들도 김경호 노래 따라부르느라 야단이군요.
    정말 다시 각광받게 되고 다시 TV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보게 되어 너무 행복하네요.

  • 3. 흐뭇
    '11.11.21 12:22 AM (124.5.xxx.63)

    헉, 그러셨어요ㅠ.ㅠ 전 오늘 김장하느라 피곤해선지,,, 속이 다 시원~~^^

  • 4. ...
    '11.11.21 12:30 AM (112.151.xxx.58)

    살랑살랑.... 요즘 김경호 땜에 나가수 봐요. 근데 오늘 의상은 별로 지지난주 의상이 췩오 였어요

  • 5. 흐뭇
    '11.11.21 12:30 AM (124.5.xxx.63)

    윗분꺼는 거꾸로ㅠ.ㅠ
    요기로 보세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7358068&q=%EB%82%98%EB%8A%94+%...

  • 6. 흐뭇
    '11.11.21 12:40 AM (124.5.xxx.63)

    요새 나가수의 몇몇 가수가 별로여서 듬성듬성 보는데,,지난주도 대박이군요! 사지 가늘고 마른 체격에서 어찌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지난주 마지막에 한번 더 지르는거 보니,,와우~~~~

  • 7. Happy
    '11.11.21 12:47 AM (112.152.xxx.100)

    저도 나가수 요즘 재미없어지려고 하는데, 특히 조규찬 탈락으로 더 실망해서.. 김경호 때문에 봐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호 언니 넘 좋아요. 귀엽고 섹시하고 파워있고 ... 겸손하고 수줍어하는 태도까지..
    노래를 부를때는 두 얼굴을 가진 사람같애요. 이번 헤이헤이헤이 에서는 그 두 모습을 다 보여주었네요. 근데 바지가 조금 .. 민망할정도로 스키니여서.. 전 김연우와 함께 부린 사랑과 우정사이가 제일 좋았어요. 물론 다른 노래도 다 넘 좋지만, 계속 돌려보고 있답니다.

  • 8. 흐뭇
    '11.11.21 1:51 AM (124.5.xxx.63)

    노래 전 새하얗게 경직된 얼굴에서부터, 겸손한 자세, 90도로 인사하는 모습,,모두 호감~노래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에도 혹하고 있어요ㅎ
    음 다시 보니 바지가 좀 민망하네요. 전 크게 신경 안쓰고 봤는데ㅎ

  • 9. 우와 ㅋㅋㅋ
    '11.11.21 3:12 AM (221.151.xxx.170)

    그냥 영상으로 봐도 이 정도인데 현장에서 보면 진짜 대단할 것 같아요 ㅋㅋ

  • 10. ...
    '11.11.21 8:48 AM (180.64.xxx.147)

    이래서 우리가 그동안 김경호야 말로 나가수에 꼭 나와야 한다고 그리 강력하게 주장했던거죠.
    남편이 메이저급만 모아서 나가수 특집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임재범, 김범수, 박정현, 김연우, 김경호, YB, 이소라만 나와서 했으면 좋겠어요.

  • 11. ...
    '11.11.21 8:57 AM (219.241.xxx.11)

    저도 보고싶어요. 거미양 머리보고 기절해서 누가 저러고 나올까 했는데
    다시보니 그녀... 나이가 그러고 나올 때는 아닌듯~ 좀 혐오스럽다고 하면 돌 날라올까요?
    그녀때문에 보기 싫어요. 장혜진씨 왜 정리안되시나요?

  • 12. 늘푸른하늘
    '11.11.21 10:28 AM (117.53.xxx.134)

    김경호 김연우 의 사랑과 우정사이 너무 좋죠?

  • 13. 아로
    '11.11.21 10:59 AM (175.116.xxx.247)

    김경호땜에 일주일 스트레스 다 풀립니다,,
    저번주도 좋았고 1등할때에도 참 겸손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콘 가고 싶어요,,

  • 14. ^^
    '11.11.21 10:59 AM (175.116.xxx.247)

    경호누나,,,경호언니,,,홧팅,,,,ㅋㅋㅋㅋ

  • 15. ㅎㅎ
    '11.11.21 3:24 PM (61.79.xxx.61)

    리틀 김경호는 더블의 허영생이죠.
    허영생이를 좋아하니 경호도 좋네요.
    미성..속이 시원하죠.
    이쁘기는 또 얼마나 이쁜가요~

  • 16. 김신영어머니
    '11.11.21 4:43 PM (203.235.xxx.131)

    지난주 김경호 골발돌리는 공연 보고 하시는 말씀이
    "신영이 니가 저렇게 태어났어야 했는데 ..!"
    이말듣고 빵터졌어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 공감..
    원래부터 김경호 팬이었고.. 나가수 나온다기에 너무 기뻤는데
    요즘 경호언니가 날리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콘서트 다닐때도 몸매가 이쁜걸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요즘 새삼 회자되니 팬으로서 기쁘네요^^

  • 17. 순이엄마
    '11.11.21 5:14 PM (112.164.xxx.46)

    울먹울먹하면서도 롹커는 울지 않는다고 할때, 그때, 빵

  • 18. 순이엄마
    '11.11.21 5:15 PM (112.164.xxx.46)

    참. 점3개님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YB, 이소라 요렇게 좋아하는데 이번데 김연우 임재범 김경호를 다시 알게 되었네요.

    참, 김범수랑 박정현이두요.

  • 19. ㅋㅋ
    '11.11.21 6:16 PM (180.67.xxx.23)

    롹큰롤 언니..국민언니.ㅎㅎㅎㅎ
    별명이 너무 잘어울려요.^^ 너무 좋더군요. 속이 확~~

  • 20. ㅎㅎ
    '11.11.21 9:44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나가수 보고 김경호 팬 됐답니다. 완전 멋진 가수여요 ㅋㅋ

  • 21. 저두~
    '11.11.22 12:54 AM (121.138.xxx.227)

    전에 금지된사랑때부터 좋아하기는 했는데 안 나오니 그냥 잊혀졌었다가 나가수 나온다길래 반가웠죠
    근데 이 정도의 호응 몰랐고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둬서 넘 좋아요..

    특히 첨 무대 나올때 너무 겸손하게 나오고 노래 시작전에 엄청 긴장하다가
    노래 하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이 매력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98 요새 자궁치료 때문에 한의원 다니는데 원래 침을 엉뚱한데 맞는건.. 7 2011/11/24 2,661
41397 그대, 태극기의 참 뜻을 아십니까 - 국학원 1 개천 2011/11/24 1,542
41396 경찰청 자유게시판에도 물대포 항의글이 넘쳐 나네요!! 5 참맛 2011/11/24 1,762
41395 KBS 전화 했습니다. 8 수신료거부 2011/11/24 1,821
41394 김치부침개 맛있게 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16 2011/11/24 3,939
41393 강북쪽에 재수학원 좀 부탁드려요ㅠㅠ..지방살아서잘몰라요. 8 고3맘 2011/11/24 1,747
41392 FTA 반대 현수막 겁시다! 2 evilmb.. 2011/11/24 2,165
41391 무료공연-마음의 아픔을 예술로 표현하는 콘서트 SAIP 2011/11/24 1,302
41390 안중근의사 기념회 성명발표 6 김선동 2011/11/24 1,343
41389 불당디올카페 접속되나요 3 불당디올카페.. 2011/11/24 1,906
41388 경찰도 여당의원 낙선운동???????? 4 .. 2011/11/24 1,622
41387 아이가 팔 골절이에요 7 조언 2011/11/24 2,206
41386 경향신문판을 스캔한 날치기의원 리스트 - 다운로드 1 참맛 2011/11/24 1,449
41385 물대포에 살 찢기고 옷도 얼고…한미FTA 반대집회(종합) 세우실 2011/11/24 1,386
41384 췌장암 말기, 항암치료 결정해야됩니다. 14 궁금이 2011/11/24 21,469
41383 대전에 고관절(인공관절) 잘 보는 병원 및 교수님 좀 추천해 주.. 고관절 2011/11/24 3,409
41382 어젯밤의 물대포는 아무리 생각해도 잔혹한 짓거리였습니다. 10 참맛 2011/11/24 1,989
41381 미국신문에서 fta는 한국의 흑자가 아니라는 4 ... 2011/11/24 1,724
41380 (동영상)칼바람과 물대포에도 굴하지 않는 13 나도야 간다.. 2011/11/24 1,707
41379 알 자지라에서도 주목하는 '나는 꼼수다' 3 웃음조각*^.. 2011/11/24 1,754
41378 가끔들여다보는 지역 커뮤니티 카페에서... .. 2011/11/24 1,231
41377 정말 의아하네요..? 1 경사 2011/11/24 1,228
41376 층간소음에 안하무인인 윗집-최고의 복수는.. 5 tlasks.. 2011/11/24 3,595
41375 11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4 1,246
41374 아래 전과15법 16 살아이 저 충격적인 영상ㅜㅜㅜ 내용이뭔가요.. 1 2011/11/24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