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 김경호

흐뭇 조회수 : 8,278
작성일 : 2011-11-21 00:17:48

김경호 공연만 계속 돌려 보고 있어요.

별로 관심도 없던 가수고, 나온다고 할 때도 시큰둥..

뚜껑 열고 보니 군계일학이네요~~

예전에 물 좋았을 때 진즉에 나왔어야 하는데~~ㅎㅎ

고음인데도 속이 빵빵 터지는 목소리에, 게다가 안정감까지.

무대 매너도 좋고,,,심지어 오늘 의상은 완전 베스트입니다.

바지에 흰색 워커(?)가 환상적이에요.

남자 다리 저리 이뻐도 되나요~~ㅋㅋ

 

 

 

IP : 124.5.xxx.6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1.21 12:19 AM (122.36.xxx.139)

    오그라들던데..보고있기 괴로워요..ㅠ.ㅠ

  • 2. 그렇잖아요
    '11.11.21 12:21 AM (174.118.xxx.116)

    나가수 얘기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개콘 버젼으로 읽어주세요)
    제 가족들도 김경호 노래 따라부르느라 야단이군요.
    정말 다시 각광받게 되고 다시 TV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보게 되어 너무 행복하네요.

  • 3. 흐뭇
    '11.11.21 12:22 AM (124.5.xxx.63)

    헉, 그러셨어요ㅠ.ㅠ 전 오늘 김장하느라 피곤해선지,,, 속이 다 시원~~^^

  • 4. ...
    '11.11.21 12:30 AM (112.151.xxx.58)

    살랑살랑.... 요즘 김경호 땜에 나가수 봐요. 근데 오늘 의상은 별로 지지난주 의상이 췩오 였어요

  • 5. 흐뭇
    '11.11.21 12:30 AM (124.5.xxx.63)

    윗분꺼는 거꾸로ㅠ.ㅠ
    요기로 보세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7358068&q=%EB%82%98%EB%8A%94+%...

  • 6. 흐뭇
    '11.11.21 12:40 AM (124.5.xxx.63)

    요새 나가수의 몇몇 가수가 별로여서 듬성듬성 보는데,,지난주도 대박이군요! 사지 가늘고 마른 체격에서 어찌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지난주 마지막에 한번 더 지르는거 보니,,와우~~~~

  • 7. Happy
    '11.11.21 12:47 AM (112.152.xxx.100)

    저도 나가수 요즘 재미없어지려고 하는데, 특히 조규찬 탈락으로 더 실망해서.. 김경호 때문에 봐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호 언니 넘 좋아요. 귀엽고 섹시하고 파워있고 ... 겸손하고 수줍어하는 태도까지..
    노래를 부를때는 두 얼굴을 가진 사람같애요. 이번 헤이헤이헤이 에서는 그 두 모습을 다 보여주었네요. 근데 바지가 조금 .. 민망할정도로 스키니여서.. 전 김연우와 함께 부린 사랑과 우정사이가 제일 좋았어요. 물론 다른 노래도 다 넘 좋지만, 계속 돌려보고 있답니다.

  • 8. 흐뭇
    '11.11.21 1:51 AM (124.5.xxx.63)

    노래 전 새하얗게 경직된 얼굴에서부터, 겸손한 자세, 90도로 인사하는 모습,,모두 호감~노래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에도 혹하고 있어요ㅎ
    음 다시 보니 바지가 좀 민망하네요. 전 크게 신경 안쓰고 봤는데ㅎ

  • 9. 우와 ㅋㅋㅋ
    '11.11.21 3:12 AM (221.151.xxx.170)

    그냥 영상으로 봐도 이 정도인데 현장에서 보면 진짜 대단할 것 같아요 ㅋㅋ

  • 10. ...
    '11.11.21 8:48 AM (180.64.xxx.147)

    이래서 우리가 그동안 김경호야 말로 나가수에 꼭 나와야 한다고 그리 강력하게 주장했던거죠.
    남편이 메이저급만 모아서 나가수 특집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임재범, 김범수, 박정현, 김연우, 김경호, YB, 이소라만 나와서 했으면 좋겠어요.

  • 11. ...
    '11.11.21 8:57 AM (219.241.xxx.11)

    저도 보고싶어요. 거미양 머리보고 기절해서 누가 저러고 나올까 했는데
    다시보니 그녀... 나이가 그러고 나올 때는 아닌듯~ 좀 혐오스럽다고 하면 돌 날라올까요?
    그녀때문에 보기 싫어요. 장혜진씨 왜 정리안되시나요?

  • 12. 늘푸른하늘
    '11.11.21 10:28 AM (117.53.xxx.134)

    김경호 김연우 의 사랑과 우정사이 너무 좋죠?

  • 13. 아로
    '11.11.21 10:59 AM (175.116.xxx.247)

    김경호땜에 일주일 스트레스 다 풀립니다,,
    저번주도 좋았고 1등할때에도 참 겸손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콘 가고 싶어요,,

  • 14. ^^
    '11.11.21 10:59 AM (175.116.xxx.247)

    경호누나,,,경호언니,,,홧팅,,,,ㅋㅋㅋㅋ

  • 15. ㅎㅎ
    '11.11.21 3:24 PM (61.79.xxx.61)

    리틀 김경호는 더블의 허영생이죠.
    허영생이를 좋아하니 경호도 좋네요.
    미성..속이 시원하죠.
    이쁘기는 또 얼마나 이쁜가요~

  • 16. 김신영어머니
    '11.11.21 4:43 PM (203.235.xxx.131)

    지난주 김경호 골발돌리는 공연 보고 하시는 말씀이
    "신영이 니가 저렇게 태어났어야 했는데 ..!"
    이말듣고 빵터졌어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 공감..
    원래부터 김경호 팬이었고.. 나가수 나온다기에 너무 기뻤는데
    요즘 경호언니가 날리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콘서트 다닐때도 몸매가 이쁜걸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요즘 새삼 회자되니 팬으로서 기쁘네요^^

  • 17. 순이엄마
    '11.11.21 5:14 PM (112.164.xxx.46)

    울먹울먹하면서도 롹커는 울지 않는다고 할때, 그때, 빵

  • 18. 순이엄마
    '11.11.21 5:15 PM (112.164.xxx.46)

    참. 점3개님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YB, 이소라 요렇게 좋아하는데 이번데 김연우 임재범 김경호를 다시 알게 되었네요.

    참, 김범수랑 박정현이두요.

  • 19. ㅋㅋ
    '11.11.21 6:16 PM (180.67.xxx.23)

    롹큰롤 언니..국민언니.ㅎㅎㅎㅎ
    별명이 너무 잘어울려요.^^ 너무 좋더군요. 속이 확~~

  • 20. ㅎㅎ
    '11.11.21 9:44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나가수 보고 김경호 팬 됐답니다. 완전 멋진 가수여요 ㅋㅋ

  • 21. 저두~
    '11.11.22 12:54 AM (121.138.xxx.227)

    전에 금지된사랑때부터 좋아하기는 했는데 안 나오니 그냥 잊혀졌었다가 나가수 나온다길래 반가웠죠
    근데 이 정도의 호응 몰랐고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둬서 넘 좋아요..

    특히 첨 무대 나올때 너무 겸손하게 나오고 노래 시작전에 엄청 긴장하다가
    노래 하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이 매력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97 한가인이 정말 10년차 배우인가요? 9 해품달을 돌.. 2012/01/26 2,153
62296 동해촌된장과 토종맛간장 드셔보신분 계실까요? .. 2012/01/26 2,374
62295 아파트 관리비 신용카드 자동이체 하신분들 있으시죠? 5 추천 2012/01/26 1,750
62294 이상득 의원 부인, ‘명품 핸드백 내 건 줄 알았어요…’ 17 참맛 2012/01/26 3,454
62293 고데기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1 사고싶어요 2012/01/26 957
62292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괜찮나요? 8 은유맘 2012/01/26 866
62291 미국 BOA 계좌 갖고 있는데요~ 돈 찾아야해요.. 1 은행 2012/01/26 633
62290 단식원 추천 해주세요. 1 살싫어~ 2012/01/26 902
62289 바둑은 몇살부터 할수 있을까요? 3 바둑 2012/01/26 1,691
62288 중국어 딱4문장만 번역 부탁드릴게요..^^; 8 꼭좀부탁 2012/01/26 571
62287 환갑이 중요하긴 하지만... 4 참나 2012/01/26 1,070
62286 영어 방과후 가르치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어머님들도요.. 7 이커리 2012/01/26 1,094
62285 집앞이 도서관이여도 책 사줘야 되는거죠? 11 2012/01/26 1,619
62284 말 엄청 빨리하는 습관, 고칠수 없을까요 5 ㅁㅁ 2012/01/26 5,526
62283 혈관조영술 받아보신 분께 여쭤봅니다. 5 두려워요 2012/01/26 1,242
62282 밀레니엄 보신분 7 영화관람 2012/01/26 1,061
62281 월급쟁이 마누라로 살았음 좋겠어요 ㅠㅠ 7 ㄷㄷ 2012/01/26 2,310
62280 지금 코트사는거 손해일까요...? 4 ... 2012/01/26 1,859
62279 친척 부조금과 용돈이 문제. 전문직마누라.. 2012/01/26 690
62278 "나꼼수 3인방, 정봉주 면회 안돼" 법무부 .. 13 참맛 2012/01/26 2,281
62277 은행에서 명절선물 받으면... 8 설 뒤에 2012/01/26 2,814
62276 앞머리 이마에 새로나는 머리가 자라지 않고 항상 그자리 2 백살공쥬 2012/01/26 1,395
62275 한나라 '악재 행진'에 한숨만 세우실 2012/01/26 599
62274 해외 사시는 아주버님, 서울오면 우리집에,,,감사합니다.... 64 열받음 2012/01/26 11,502
62273 우유에 섞어 먹는 유산균을 받았는데요 5 우유 2012/01/26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