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억지도라도 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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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에 토란
토란독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1-11-20 23:59:38
평소에도 토란을 넣어서 육개장을 끓였는데 오늘도 토란 넣고 끓였는데 한입먹었더니 입안이 칼칼해서 이상하다 싶어서, 몇개 더 먹었더니 지금 목이 칼칼하고 입안이 약간 예민한 상태인데 그냥 괜찮아지나요? 많이 먹지는 않고, 몇가닥 먹었어요.
IP : 220.255.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1.11.21 12:05 AM (220.255.xxx.92)원글인데 40평생 토란 먹는데 아무 지장 없었는데 갑자기 알러지가 생기기도 하나요? 요즘 몸 생태가 너무 안 좋아서 면역이 떨어진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아니면 오늘 산 토란대가 독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였을까요?
2. 독이 덜 빠진 듯
'11.11.21 3:23 AM (221.151.xxx.170)저도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불린 토란대 사와서 육개장에 넣어 먹었다가 난리가 난 적이 있어요.
만들기도 무지 많이 만들었는데 이거 다 어떡하나 싶을 정도로 ㅠㅠ 근데 오래~~ 끓이면 독 사라진대요.
실제로 오래~~ 끓이니까 없어졌구요.
목이 칼칼하고 따끔거리는 현상은 조금 지나면 없어져요.
아무튼 저도 그 이후로는 불린 토란도 다시 보고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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