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배추 샀다가

속상해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1-11-20 22:57:38

해수로 절군다는 절임배추

작년엔 환상적이었는데 올해 또 시켰더니 쓴맛에다가... 벌써 무른게

반품도 못하고 그냥 담았는데 양념이 아깝기만 하네요.

업체측에서는올해 비가 많이와서 배추가 고소하지도 달지도 않다고 하는데

그건 날씨 핑게 같고...

혹시 중국산 저질 소금을 쓰서 쓰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내가 절굴걸

게다가 확실하게 느낀건

이렇게 일찍 김장할때는 강원도 배추를

늦게 할때는 아래지방 배추를 쓰야 한다는걸

절실히 느꼈어요.

그러나 저러나 저 많은 김치 맛없으면 어쩐다냐

벌써 무르는것 같은데...

IP : 175.208.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양
    '11.11.20 11:08 PM (115.140.xxx.89)

    혹시 저희배추 사셨나요?
    해수배추면 장터에는 저희것밖에 없는데..
    저희배추라면 저한테 연락한번 주세요.
    저흰 소금은 머리부분에만 쳐서 소금은 거의 쓰지않거든요.
    배추무른다는 말은 수년판매동안 들어보질 못했는데요.
    클레임 들어온게 없었는데...;;

  • 2. 니양
    '11.11.20 11:09 PM (115.140.xxx.89)

    그리고 소금도 저도 가져다먹는 국산 묵은소금 맞거든요...

  • 3.
    '11.11.20 11:17 PM (220.119.xxx.215)

    봉하마을 무공해 절임배추 사보세요. 속지 않습니다.

  • 4. 그런대
    '11.11.20 11:22 PM (121.146.xxx.199)

    그런대왜 해수로 절인 배추를 사나요? 전 정말 이해가 되질않아서요..
    해수로 절이면 정말로 다르나요?
    그냥신안산 천일염..좋은 배추로 절이면 정말 정말 맛있는대..
    해수로 절이는것이 머가 좋은지
    전 너무 찜찜해보이던대

  • 5. ..
    '11.11.20 11:34 PM (59.29.xxx.180)

    해수면 결국 바닷물이잖아요.
    그거 방사능 상관없나요???

  • 6. 방사능
    '11.11.20 11:53 PM (180.211.xxx.71)

    저도 1박 2일에 해수로 절인 김치 나오길래 이제 바다물로 하는 건 안될텐데 싶더군요
    생선도 잘 안먹는판에 바닷물에 절이다니요 우리나라 바다나 일본 바다나 별차이없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26 임신하고 악몽을 자주 꿔요. 2 평온 2012/01/02 1,278
54025 cgv 조조 추가할인 되는거 있나요? 6 지이니 2012/01/02 2,988
54024 크린스틱 써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6 --- 2012/01/02 2,975
54023 나꼼수 듣고 민주당 선거인단에 참여했어요^^ 7 천대전금 2012/01/02 1,032
54022 6개 저축은행 좀 알려주세여 sos 2012/01/02 804
54021 2011년 전과 6학년 물려받아도 똑같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1/02 598
54020 김근태님 대구 분향소 다녀왔어요. 4 머찐엄마 2012/01/02 1,046
54019 -불 잘 꺼도 도지사 음성 기억 못하면 좌천- 시청자 통쾌 2 단풍별 2012/01/02 916
54018 마이너스 통장은 안 써도 이자가 생기는건가요? 5 마이너스인생.. 2012/01/02 9,287
54017 시할머니 봉양 책임을 저희한테 넘기시는 시부모님.. 64 한숨 2012/01/02 13,812
54016 與 비대위, 현역의원 연금포기ㆍ세비삭감 논의 4 세우실 2012/01/02 501
54015 36개월. 밤마다 우는 아이. 7 럽송이 2012/01/02 1,657
54014 한겨레가 정확하게 짚어주엇네요 11 ... 2012/01/02 3,239
54013 중국집 같은 식당에선 통조림 큰 거 뭘로 따나요? 9 짱구야놀자 2012/01/02 1,550
54012 시부모님한테 섭섭 19 쨍하고해뜰날.. 2012/01/02 3,185
54011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공부방법 차이 알고싶어요 6 엄마맘 2012/01/02 2,538
54010 닥치고 선거~~~ 선거인단 참여 꼭 해주세요!! 정권교체 2012/01/02 422
54009 아들넘 여친 생긴것도 자랑... 9 새해 첫자랑.. 2012/01/02 2,324
54008 친구가 나쁜애는 아닌데.. 자꾸 안된다고만 말하는 아이.. 친구.. 7 .. 2012/01/02 1,152
54007 입주베이비시터이모님께 어느선까지 집안일을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6 직장맘 2012/01/02 4,156
54006 파마를 한 후 머릿결이 ... 2 레모나 2012/01/02 1,188
54005 어린이집 보내기 너무 힘드네요..대기몇달째... 1 기다리다지침.. 2012/01/02 1,056
54004 로봇 청소기 어떤게 좋나요? .. 2012/01/02 412
54003 두통약 언제 처음으로 드셨나요? 2 밀크 2012/01/02 480
54002 자전거 등 소량의 물건을 미국으로 부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2/01/02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