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혼자두고 친정가서 오래놀고오면 ....

외로움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1-11-20 22:42:20

남편이 일이 있다하여 주말에 친정가서 놀다왔습니다

전화자주 않했다고 한마디 언제온다고 시간말않했다고 한마디 들었네요

남편은 시댁이없어요

많이 외롭다고 늘~상 외롭다고 자주말하고요

친정에 같이가도 편하지 않는것 같아요

저는 어제 친정에서 언니들이랑 엄마랑 밤새면서 놀았거든요

좀 피곤하지만 잼있게 지내다 왔는데

남편이 좀 서운해 하네요

저희집에서 언니랑 애기하다가 말다툼해서 싸웠는데 남편이 문자보구 알았어요

근데 저한테 물어보길래 걍~~~ 암말도 아무일없다고 했어요

근데 삐졌네요

 

IP : 116.126.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10:46 PM (1.225.xxx.105)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남편이 섭섭해 할 만합니다.

  • 2. 당연한거
    '11.11.20 11:04 PM (116.36.xxx.29)

    혹시 남편이 삐졌다고 유치하다 생각하고 글쓴건가요?

  • 3. 전 좀 다르네요
    '11.11.21 4:06 PM (210.249.xxx.162)

    아마 집에만 있기 싫어서 갔다 오신거 같은데, 남편이 안간다고 집에만 있을수도 없지않나요?
    서로 같이 있을때 소홀하지 않다면, 떨어져 있을땐 또 그렇게 하루 지내면 될것을 모가 외로운건지,
    남편 분께서도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도 되고, 정 외로우면 같이 부인 따라 나서서 친정 가면 되는거지요.
    처가댁은 가기싫고 부인 떨어져 혼자 있는 건 싫고, 모 어쩌라는 건지,
    그나마, 표현을 외롭다고 부드럽게 하시니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9 ↓아래" [속보] 중소기업중앙회 성명" 자유 글입니다.패스 3 .. 2011/11/22 954
40598 [속보] 중소기업중앙회 성명 5 몸싸움없이 2011/11/22 1,910
40597 딱 한놈만 뒤지면 되는데요!! 11 주어없음 2011/11/22 2,138
40596 이 와중에 게시판에 광고하는 정신나간 보험맨한테 항의 전화했어요.. 4 Pianis.. 2011/11/22 1,564
40595 강의실이나 컴퓨터실 빌릴수 있는데 없을까요? 3 요술공주 2011/11/22 1,079
40594 아직 끝나지 않았다네요!!! 180일안에 무효가능! 10 참맛 2011/11/22 2,316
40593 fta 통과되면 뭐가 어떻게 달라지나요? 17 33 2011/11/22 2,953
40592 여의도 규탄집회할 게 아니라 찬성한 한날당 의원들 집앞에서 모입.. 2 더러븐것들 2011/11/22 950
40591 나꼼수 긴급공지 - 여의도로! 지금 당장 5 참맛 2011/11/22 2,277
40590 4월총선에 탄핵 공략하는 의원 뽑아줍시다. 2 호호홋 2011/11/22 916
40589 비공개, 날치기, 강행처리 무효에 힘을 모아주세요. 5 .... 2011/11/22 1,061
40588 초등1학년 교과서 집에서 따로 공부시켜야 하나요? 2 초보맘 2011/11/22 1,519
40587 시일야 방성대곡 1 ... 2011/11/22 923
40586 수원에선 오늘 저녁에 모임 없을까요..? 2 엡티에이 2011/11/22 782
40585 FTA 국회전광판 의문점.... 6 오하나야상 2011/11/22 1,478
40584 이제 해야할 일 알려주세요 2 화나요 2011/11/22 1,090
40583 한나라당 외에는 찬성표 던진 의원 없나요? 9 외우기 2011/11/22 1,677
40582 제발 오늘은 이런 글 올리지 맙시다 21 .. 2011/11/22 2,543
40581 트윗-미디어몽구 (국회 전광판에 파란색 이름) 2 ^^별 2011/11/22 1,150
40580 실비보험 갱신 때 엄청나게 오르겠네요. (냉무) 10 보험 2011/11/22 2,432
40579 도데체,,,어디까지 말아먹을 셈인가? 2 .... 2011/11/22 842
40578 fta최대수혜 현대자동차-명박님의 다스 7 479870.. 2011/11/22 1,735
40577 서민들만 더 살기 힘들어 지겠죠 한미fta후.. 2011/11/22 873
40576 자동차-섬유업계 등, 한미FTA 비준안 통과 환영 10 몸싸움없이 2011/11/22 1,366
40575 정봉주 전의원 트윗 - 5시 국회앞 규탄집회 모여라 9 나꼼수 2011/11/22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