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 Anne klein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브랜드 조회수 : 13,775
작성일 : 2011-11-20 22:39:11

오늘 백화점에 갔다가 anne klein이라는 브랜드 가방을 샀어요.

맘에 드는게 있어서 싸길래 샀어요.

 

미국에서 보면 그렇게 비싼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듣보잡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로 매대에서 세일하는 브랜드인것 같아서요.

내가 그럴때만 사는건지... 아니면 이름만 빌려온 브랜드라서 그런건지...

 

가방은 여러개 있어요.

***똥, 펜*, 코*, 뭐 그런것중에...

 

이번에 두번째 샀는데

저번에 하나 산건 회사다닐때 너무 잘 들고 다니고

이쁘다고 누가 무슨 브랜드냐고 묻기도 했는데

알고보면 싼 브랜드라고 알려주니 완전 좋아했음. ^^''

 

얼마전 100만원짜리 가방이랑 인터넷에서 산 10만원짜리랑 차이가 난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가격이 몇십배가 차이가 나던 그 가방이 그가방 같아서...

 

역시 백화점 조명 받을때가 가장 아름답고

우리집에서 구르면 원래 가격대란 아무런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아, 본래 질문으로 들어와서

이 브랜드는 미국에 있는거 같은거 맞아요?

 

제가 싼것만 사서 싼걸로 생각하는건가요?

아니면 나름 가방 브랜드인가요?

IP : 175.117.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1.11.20 10:43 PM (61.82.xxx.145)

    가방이 아니라 옷으로 알려진 브랜드에요
    상품 좋아요
    깔끔하구 실용적으로 잘 나와요

  • 2. .....................
    '11.11.20 10:47 PM (119.192.xxx.98)

    Anne Klein 백화점 매대용(?) 가방 맞아요.
    좀 저렴하면서 디자인 맘에 들면 하나씩 마련하게 되는 종류죠.
    근데, 재질은 그닥 좋지 않은것 같아요. 아마 오래 드시다보면 명품가방이랑 왜
    차이가 나는지 아시게될껄요..
    100만원이나 10만원이나 차이없다는..글쎄요. 가격이 비싸서 무조건 좋은건 아닌데,
    비싼만큼 재질이 좋은건 맞는것 같은데요. 가격차이가 반드시 이유는 있더라구요.

  • 3. 베티야
    '11.11.20 10:47 PM (58.232.xxx.93)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윗분대로 실용적인 디자인이면서
    가격은 완전 저렴한 편이라 인기 많죠.

    그 가격에 실용적이고 저렴해보이는 브랜드 흔하지 않아요.

  • 4. 저도
    '11.11.20 10:51 PM (203.212.xxx.148) - 삭제된댓글

    디자인이 심플해서 좋더라구요. 그 정도면 가격도 괜찮고 가죽도 괜찮아보이던데...
    구경하다보면 가방이랑 지갑 중 맘에 드는게 몇 개 있더라구요.

  • 5. 원글
    '11.11.20 10:58 PM (175.117.xxx.132)

    제가 가방을 정말정말 오래 드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르고
    아니면 인생이 아직 짧아서 비싼 가방을 10년이상 들어본적이 없네요.
    어릴때부터 가지고 살지는 못해서요.


    오늘 산건 재질은 가죽이 아닌데
    손잡이 빼고는 가죽 아닌게 오히려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비싼 가죽 브랜드 가방.... 잘 안들게 되더라구요

  • 6. 루루
    '11.11.20 11:00 PM (119.202.xxx.68)

    앤클라인 가방이 2종류가 있어요.
    백화점내에 매장을 갖고있는 앤클라인뉴욕과 매대전용으로 파는 저렴버전으로 AK 앤클라인이요.
    사신가방에 AK가 붙어있으면 저렴한 매대전용이구요.
    앤클라인뉴욕으로 나온거는 명품은 아니지만 30만원대에서 오륙십만원대까지 있는걸로 알아요.
    자도 앤클라인뉴욕가방이 하나있는데 가죽이 좋고 유행타지않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가격대비 만족하는 브랜드에요.

  • 7. 원글
    '11.11.20 11:10 PM (175.117.xxx.132)

    윗님... 이제야 이해가 좀 되는것 같아요. ^^
    로고 확인하니 ak 써있네요. 그래도 딱 맘에 든다는..ㅎㅎ

    충동구매인데...가방 더 필요없는데
    딱 좋아하던 스타일이라서... 필요없다는 이성과...맘에 들고 싼데 뭐 어떠냐는 마음과..ㅎㅎ

  • 8. 미국브랜드
    '11.11.20 11:53 PM (203.226.xxx.124)

    맞구요. 디자인응 다한국서해요
    미국으로 디자인보내서 검사받고 한국서
    판매하는거에요

    저도 한5만원짜리 매대서 사서 가끔 드네요

  • 9. 00
    '11.11.21 1:33 AM (188.99.xxx.204)

    디자인 이뻐요. 백화점 지나가다 이뻐서 보려치면 브랜드가 엔클라인 뉴욕인 경우가 상당히 많았어요. AK는 매대에서 많이 행사하죠. 5만원짜리 저도 하나 있네요. 자주 들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54 임용고시vs공인중개사 4 sajfld.. 2012/03/28 2,817
89753 두유? 생우유? 소금미녀 2012/03/28 728
89752 바람피우다 걸린 남편 웃겨서 45 ..... 2012/03/28 16,501
89751 (펌)일본 생산 과자가 한국 브랜드로 둔갑 10 헐헐 2012/03/28 1,963
89750 아이 낳은 이후 성욕이 완전 감퇴했어요 ㅠㅠ 5 에휴 2012/03/28 2,692
89749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2 입주도우미 2012/03/28 1,050
89748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375
89747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1,272
89746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4,268
89745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878
89744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759
89743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1,262
89742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2,237
89741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643
89740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852
89739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660
89738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300
89737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3,311
89736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1,054
89735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315
89734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1,135
89733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979
89732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601
89731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2,000
89730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