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 Anne klein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브랜드 조회수 : 12,887
작성일 : 2011-11-20 22:39:11

오늘 백화점에 갔다가 anne klein이라는 브랜드 가방을 샀어요.

맘에 드는게 있어서 싸길래 샀어요.

 

미국에서 보면 그렇게 비싼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듣보잡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로 매대에서 세일하는 브랜드인것 같아서요.

내가 그럴때만 사는건지... 아니면 이름만 빌려온 브랜드라서 그런건지...

 

가방은 여러개 있어요.

***똥, 펜*, 코*, 뭐 그런것중에...

 

이번에 두번째 샀는데

저번에 하나 산건 회사다닐때 너무 잘 들고 다니고

이쁘다고 누가 무슨 브랜드냐고 묻기도 했는데

알고보면 싼 브랜드라고 알려주니 완전 좋아했음. ^^''

 

얼마전 100만원짜리 가방이랑 인터넷에서 산 10만원짜리랑 차이가 난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가격이 몇십배가 차이가 나던 그 가방이 그가방 같아서...

 

역시 백화점 조명 받을때가 가장 아름답고

우리집에서 구르면 원래 가격대란 아무런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아, 본래 질문으로 들어와서

이 브랜드는 미국에 있는거 같은거 맞아요?

 

제가 싼것만 사서 싼걸로 생각하는건가요?

아니면 나름 가방 브랜드인가요?

IP : 175.117.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1.11.20 10:43 PM (61.82.xxx.145)

    가방이 아니라 옷으로 알려진 브랜드에요
    상품 좋아요
    깔끔하구 실용적으로 잘 나와요

  • 2. .....................
    '11.11.20 10:47 PM (119.192.xxx.98)

    Anne Klein 백화점 매대용(?) 가방 맞아요.
    좀 저렴하면서 디자인 맘에 들면 하나씩 마련하게 되는 종류죠.
    근데, 재질은 그닥 좋지 않은것 같아요. 아마 오래 드시다보면 명품가방이랑 왜
    차이가 나는지 아시게될껄요..
    100만원이나 10만원이나 차이없다는..글쎄요. 가격이 비싸서 무조건 좋은건 아닌데,
    비싼만큼 재질이 좋은건 맞는것 같은데요. 가격차이가 반드시 이유는 있더라구요.

  • 3. 베티야
    '11.11.20 10:47 PM (58.232.xxx.93)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윗분대로 실용적인 디자인이면서
    가격은 완전 저렴한 편이라 인기 많죠.

    그 가격에 실용적이고 저렴해보이는 브랜드 흔하지 않아요.

  • 4. 저도
    '11.11.20 10:51 PM (203.212.xxx.148) - 삭제된댓글

    디자인이 심플해서 좋더라구요. 그 정도면 가격도 괜찮고 가죽도 괜찮아보이던데...
    구경하다보면 가방이랑 지갑 중 맘에 드는게 몇 개 있더라구요.

  • 5. 원글
    '11.11.20 10:58 PM (175.117.xxx.132)

    제가 가방을 정말정말 오래 드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르고
    아니면 인생이 아직 짧아서 비싼 가방을 10년이상 들어본적이 없네요.
    어릴때부터 가지고 살지는 못해서요.


    오늘 산건 재질은 가죽이 아닌데
    손잡이 빼고는 가죽 아닌게 오히려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비싼 가죽 브랜드 가방.... 잘 안들게 되더라구요

  • 6. 루루
    '11.11.20 11:00 PM (119.202.xxx.68)

    앤클라인 가방이 2종류가 있어요.
    백화점내에 매장을 갖고있는 앤클라인뉴욕과 매대전용으로 파는 저렴버전으로 AK 앤클라인이요.
    사신가방에 AK가 붙어있으면 저렴한 매대전용이구요.
    앤클라인뉴욕으로 나온거는 명품은 아니지만 30만원대에서 오륙십만원대까지 있는걸로 알아요.
    자도 앤클라인뉴욕가방이 하나있는데 가죽이 좋고 유행타지않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가격대비 만족하는 브랜드에요.

  • 7. 원글
    '11.11.20 11:10 PM (175.117.xxx.132)

    윗님... 이제야 이해가 좀 되는것 같아요. ^^
    로고 확인하니 ak 써있네요. 그래도 딱 맘에 든다는..ㅎㅎ

    충동구매인데...가방 더 필요없는데
    딱 좋아하던 스타일이라서... 필요없다는 이성과...맘에 들고 싼데 뭐 어떠냐는 마음과..ㅎㅎ

  • 8. 미국브랜드
    '11.11.20 11:53 PM (203.226.xxx.124)

    맞구요. 디자인응 다한국서해요
    미국으로 디자인보내서 검사받고 한국서
    판매하는거에요

    저도 한5만원짜리 매대서 사서 가끔 드네요

  • 9. 00
    '11.11.21 1:33 AM (188.99.xxx.204)

    디자인 이뻐요. 백화점 지나가다 이뻐서 보려치면 브랜드가 엔클라인 뉴욕인 경우가 상당히 많았어요. AK는 매대에서 많이 행사하죠. 5만원짜리 저도 하나 있네요. 자주 들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52 LED TV 부모님께 선물할려고하는데요..방안에 두고쓸거 몇인치.. 6 tv 2011/12/31 1,523
53451 이 패딩 어떤 색상으로 고를까요? 5 kate 2011/12/31 1,531
53450 2011년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북한의 헛소리 ㅎㅎㅎ 2011/12/31 505
53449 센드위치 할때 식빵 토스트구워서 해야하나요 그냥해야하나요? 4 센드위치 2011/12/31 1,827
53448 민주당 완전 맛이 가네요... 8 호빗 2011/12/31 2,627
53447 자식땜에 죽고 싶은분 계신가요? 4 그러면 안돼.. 2011/12/31 3,746
53446 ㅡ.ㅡ KBS기자들 국회서 천원만 천원만...... 1 참맛 2011/12/31 988
53445 지금 미디어렙법 못만들면 조중동 종편들이 1 noFTA 2011/12/31 689
53444 누군가 댓글로 추천해주신 재테크책 읽고있어요 추천도서 2011/12/31 1,087
53443 딱딱해진 경단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5 떡순이 2011/12/31 1,434
53442 박노자 어릴적 학교폭력 피해경험 쓴거보니 한국이 지옥은 지옥이네.. 7 학교폭력 2011/12/31 2,201
53441 올해 극장에서 안 본 후회되는 영화는 ? 5 마지막밤 2011/12/31 2,426
53440 2011 이색 영화 결산이네요 ^^ WhatTh.. 2011/12/31 659
53439 겔럭시노트 실제로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1/12/31 2,087
53438 하와이 망국의 역사와 한미 FTA 1 sooge 2011/12/31 631
53437 (신기한 일 읽다가) 어떤 분 댓글.. 헉! 6 호들갑 2011/12/31 3,378
53436 그 부모님이 외국나간사이 맏내딸 친구들이 집에 들어온 사건.. 4 궁금 2011/12/31 8,836
53435 20대 후반의 아가씨입니다. 7 20대 2011/12/31 4,150
53434 이사 3일차. 2 저만힘든가요.. 2011/12/31 1,421
53433 식당 창문 가득 창문 가득 한미FTA 날치기 국회의원 명단을 !.. 참맛 2011/12/31 918
53432 자게에서 추천받은 귤 오늘 왔는데, 최고에요~~ 6 아기엄마 2011/12/31 2,300
53431 압구정 정보학원 1 .. 2011/12/31 2,725
53430 가구문의요.. 1 윤쓰 2011/12/31 798
53429 얼굴마사지로 10년은 젊어진 느낌! 21 July m.. 2011/12/31 14,170
53428 옵티머스큐2 쓰시는 분들 계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옵티머스큐2.. 2011/12/31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