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중동의 나꼼수 죽이기

오잉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11-11-20 19:07:26

요즘  매일 나꼼수 죽이기에 열을올리는 조중동 기사중에

가장 재밌었던게

며칠전 중앙인가 동아인가에서

'나꼼수듣는사람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평균청취 시간이 2시간인데  영화한편에 해당하는 긴시간을

끝까지 들을사람이 몇명이나 있겠냐' 라고 칼럼쓴걸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알면서 깍아내릴려고하는지모르겠지만

나꼼수 28회까지 아껴가면서 다듣고도 운전할때마다 몇번이나 반복해서 또 듣는 저로서는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처음인트로부분만 잠깐듣고 말꺼면 뭐하러 힘들게 다운받아서 그많은 사람들이 듣는지 모르나봐요 ~

IP : 182.208.xxx.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7:09 PM (180.64.xxx.104)

    이런 단세포들 한회를 평균 다섯번 듣는다 이것들아.

  • 2. 으이구
    '11.11.20 7:10 PM (115.139.xxx.7)

    자면서도 틀어놓고 잔다규`~~

  • 3. 저들이
    '11.11.20 7:11 PM (211.246.xxx.54)

    몰라서 다행이네요

  • 4. 참맛
    '11.11.20 7:13 PM (121.151.xxx.203)

    ㅋㅋㅋㅋ
    그럼 그거 받아 적으면서 듣는 사람들은 뭐지?

    이곳저곳서 타이핑한 게 올라 오는데 ㅋ

  • 5. 진짜
    '11.11.20 7:14 PM (58.233.xxx.47)

    저들이 몰라서 다행이네요2222222222222
    걍 계속 그렇게 알고 있으라규~~~

  • 6. 조중동은
    '11.11.20 7:18 PM (112.154.xxx.233)

    알면서도 저런다우..ㅋㅋ..
    나꼼수 바이러스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공기업 근무하시는 분 왈..
    언론. 방송.. 공무원.연구소 , 공공기관 심지어. 검찰 .법원쪽에서도 매니아층이 대단히 두껍다고 합니다.... 정권 바뀌고 각계 각층에 상위1%가 가카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득세하는지라 분개하는 사람들 층이 매우 매우 두껍다고 합니다.
    다들 공감 100배로 듣고 열청하신다는...

  • 7. 이정도면
    '11.11.20 7:19 PM (115.143.xxx.25)

    추리 소설 감이네요

  • 8. 푸하하
    '11.11.20 7:26 PM (125.178.xxx.57)

    애잔하네요, 걔네들.
    근데 어쩌나요 저는 일주일 내내 복습하고 또 하는데 ㅋㅋㅋ

  • 9. 가지고다니는기기마다
    '11.11.20 7:43 PM (221.139.xxx.8)

    따로따로 mp3, 팟캐스트화일들 두종류로 넣어가지고 다니는 나는 뭐래.
    그러게 너네들은 누군가에게 강아지쉬야용으로는 사용되어져도 이렇게 소중하게 들고다니는건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잘 모르겠지?

  • 10. 은도르르
    '11.11.20 7:50 PM (110.35.xxx.243)

    걍 그렇게 해석하게 놔두세요. 그것들이 진심으로 위기감을 느끼면 또 뭔짓을 할 지 모르잖아요. 전 진짜 출퇴근 시간에 나꼼수 듣는 낙으로 살거든요? 나꼼수 들으며 출근하면 죽상이 절로 펴져요.

  • 11. 은현이
    '11.11.20 7:55 PM (124.54.xxx.12)

    인터넷 할때 필수로 아이튠즈 틀어 놓고 들으며 시장 갈때 mp3에 다운 받아 놓은것 듣고 식사 준비 할때 도 mp3로 진짜 아껴 가며 듣는데 중앙에서 저런 소리를 하다니 기자가 참 뭘 모르네요.
    1시간 짜리는 너무 짧아서 오히려 아쉬운데.........

  • 12. 무한도전
    '11.11.20 7:58 PM (180.224.xxx.18)

    빼고는 어떠한 티비프로그램이나 음악들도 반복적으로 듣거나 보는게 없는 저같은 사람도
    나꼼수는 mp3플레이어, 핸드폰, 컴터에 골고루 깔아두고 수시로 복습하는데,
    쟤네들이 몰라도 한참을 모르네요. 이젠 노트 갖다두고 필기까지 하려는 참인데..
    저위에 잘때도 틀어두신다는 분, 저하고 찌찌뽕이에요~~

  • 13. 분당 아줌마
    '11.11.20 8:16 PM (14.52.xxx.151)

    등산하면서도 듣는 나는 뭐냐규?
    이제 노래도 다 외운다.
    노래방에 나꼼수 노래 뜨면 대박이다.
    니들도 불면서 왜 그려?

  • 14. ㅋㅋ
    '11.11.20 8:20 PM (119.206.xxx.93)

    중학생 고등학생인 울 아들들까지 중독된 우리집은 뭥미?

  • 15. 전 강사..
    '11.11.20 8:41 PM (175.114.xxx.58)

    주부들 상대로 도서관에서 역사 강의 하는데, 이제 조금 있음 근대사 들어갑니다.

    근대사 들어가서 ㅋㅋㅋㅋ 나꼼수에서 써 먹을 내용 많아서 다시 반복할 예정이예요.

  • 16. 대구아짐
    '11.11.20 8:48 PM (183.106.xxx.79)

    저만 나꼼 무한복습 열공중인줄 알았는데...공무원인 제 지인의 얘기로는 자기들도 많이 듣고있다네요.

  • 17. 저는
    '11.11.20 9:02 PM (122.47.xxx.11) - 삭제된댓글

    집에 오면 듣고 잠 잘때에도 듣고 아침까지 그리고 일할 갈때까지 듣고 있네요
    이런 식으로 매일 반복입니다
    그래서 tv시청도 안해서 6개월 중지시켰어요^^

  • 18. 오모나..
    '11.11.20 9:18 PM (203.226.xxx.64)

    잘 때마다 듣는데.. (는 좀 뻥이고 최소 2~3번 듣죠. 그리고 들으면서 지루한 적이 없는데..)

    그동안 피트니스센터에서 러닝머신 지겨워서 안했는데 (노래 들어도 좀 그렇고)
    앞으로는 이거 들으면서 하면 1시간 금방 가겠다 하고 내심 쾌재 부르고 있어요.

  • 19. 사탕기자
    '11.11.20 9:27 PM (112.159.xxx.63)

    이젠 저것들이 불쌍해지려고 함.

  • 20. ...
    '11.11.20 9:35 PM (121.161.xxx.56)

    나꼼수 틀어놓고 주무시는 분이 나 말고 또 있군요 ㅎㅎ
    저 매일 잠자리 들때마다 나꼼수 한 편씩 듣고 잡니다.

    중간에 깨면 또 듣다가, 졸리면 자다가.....매일 이러고 잡니다 ㅋㅋㅋ
    원래 깊이 못자는 습성이라 나꼼수가 너무 고맙다는.....

    매일 주진우와 함께 잠자는 기분 ㅎㅎ;;;;;.........근데 꿈에는 안나타 나더군요. 진우씨 당신 꿈 꾸고싶어~

  • 21. 나루터
    '11.11.20 9:44 PM (211.48.xxx.216)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쭈욱 듣고 또 듣습니다 물론 좃선 똥아. 는 돈 언져준데도 안보구요

  • 22. 저희 아버지는
    '11.11.21 12:31 AM (112.158.xxx.196)

    그것 듣는 재미로 적적해하지 않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33 문화센터 성악 강좌 들으러 갈만한가요? 2 무기력 2012/03/05 1,897
79532 축하해 주세요. 4 좋은날 2012/03/05 989
79531 초등3학년 교과서 학교에 두고다니면 없어지기도 하나요? 6 절약조아 2012/03/05 1,377
79530 밴딩(고무줄바지)가 흘러내려요 3 바지값아까워.. 2012/03/05 5,853
79529 애는 의지 충만, 공부 열심, 성적은 최고가 3등급.. 이거 인.. 8 고3 2012/03/05 1,988
79528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을 청와대에서 주도해.. 2 참맛 2012/03/05 631
79527 혀에 짠맛이 가시질 않네요. 4 이상해요 2012/03/05 5,836
79526 아들냄이 중3인데 백팩 추천해주세요 4 가방 2012/03/05 755
79525 영어공부 추천...? 1 공부하고싶당.. 2012/03/05 742
79524 제가 예민한건가요? 21 망할 남편 2012/03/05 3,567
79523 스마트폰 조건좀 봐주세요~(바가지 쓴것 같아요 댓글 절실) 23 여름 2012/03/05 1,616
79522 영화 래빗홀 보고 궁금한게 있어요 1 wlsk 2012/03/05 561
79521 택배라고 집에있냐 묻더니 깜깜무소식이네요 3 뭔일 2012/03/05 1,419
79520 어제1박2일 어떠셨어요? 8 시청자 2012/03/05 2,953
79519 키플링, 레스포삭 가방의 장단점이 뭔가요. 10 사말어 2012/03/05 5,737
79518 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세탁요~~ 9 성가셔라 2012/03/05 2,304
79517 옷을 너무 못입는 남자친구.......짜증나요 8 속물????.. 2012/03/05 11,427
79516 김나윤, 박제현 엄마 미모 대단하더군요. ㄷㄷㄷ 24 와우 한 미.. 2012/03/05 21,831
79515 암웨이 제품 이건 정말 좋다 하시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8 궁금해요 2012/03/05 2,926
79514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4 .... 2012/03/05 1,241
79513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도 될까요? 10 전업주부 2012/03/05 4,354
79512 시의원은 입원시 병원비가 지원되나요? 1 질문 2012/03/05 571
79511 속이 몇일재 메스꺼운데 봄이라서 그럴까요? 2 갈까말까 2012/03/05 823
79510 에르메스 입점한 국내 면세점...? 2 ... 2012/03/05 1,757
79509 3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05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