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나꼼수 죽이기에 열을올리는 조중동 기사중에
가장 재밌었던게
며칠전 중앙인가 동아인가에서
'나꼼수듣는사람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평균청취 시간이 2시간인데 영화한편에 해당하는 긴시간을
끝까지 들을사람이 몇명이나 있겠냐' 라고 칼럼쓴걸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알면서 깍아내릴려고하는지모르겠지만
나꼼수 28회까지 아껴가면서 다듣고도 운전할때마다 몇번이나 반복해서 또 듣는 저로서는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처음인트로부분만 잠깐듣고 말꺼면 뭐하러 힘들게 다운받아서 그많은 사람들이 듣는지 모르나봐요 ~
이런 단세포들 한회를 평균 다섯번 듣는다 이것들아.
자면서도 틀어놓고 잔다규`~~
몰라서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그럼 그거 받아 적으면서 듣는 사람들은 뭐지?
이곳저곳서 타이핑한 게 올라 오는데 ㅋ
저들이 몰라서 다행이네요2222222222222
걍 계속 그렇게 알고 있으라규~~~
알면서도 저런다우..ㅋㅋ..
나꼼수 바이러스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공기업 근무하시는 분 왈..
언론. 방송.. 공무원.연구소 , 공공기관 심지어. 검찰 .법원쪽에서도 매니아층이 대단히 두껍다고 합니다.... 정권 바뀌고 각계 각층에 상위1%가 가카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득세하는지라 분개하는 사람들 층이 매우 매우 두껍다고 합니다.
다들 공감 100배로 듣고 열청하신다는...
추리 소설 감이네요
애잔하네요, 걔네들.
근데 어쩌나요 저는 일주일 내내 복습하고 또 하는데 ㅋㅋㅋ
따로따로 mp3, 팟캐스트화일들 두종류로 넣어가지고 다니는 나는 뭐래.
그러게 너네들은 누군가에게 강아지쉬야용으로는 사용되어져도 이렇게 소중하게 들고다니는건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잘 모르겠지?
걍 그렇게 해석하게 놔두세요. 그것들이 진심으로 위기감을 느끼면 또 뭔짓을 할 지 모르잖아요. 전 진짜 출퇴근 시간에 나꼼수 듣는 낙으로 살거든요? 나꼼수 들으며 출근하면 죽상이 절로 펴져요.
인터넷 할때 필수로 아이튠즈 틀어 놓고 들으며 시장 갈때 mp3에 다운 받아 놓은것 듣고 식사 준비 할때 도 mp3로 진짜 아껴 가며 듣는데 중앙에서 저런 소리를 하다니 기자가 참 뭘 모르네요.
1시간 짜리는 너무 짧아서 오히려 아쉬운데.........
빼고는 어떠한 티비프로그램이나 음악들도 반복적으로 듣거나 보는게 없는 저같은 사람도
나꼼수는 mp3플레이어, 핸드폰, 컴터에 골고루 깔아두고 수시로 복습하는데,
쟤네들이 몰라도 한참을 모르네요. 이젠 노트 갖다두고 필기까지 하려는 참인데..
저위에 잘때도 틀어두신다는 분, 저하고 찌찌뽕이에요~~
등산하면서도 듣는 나는 뭐냐규?
이제 노래도 다 외운다.
노래방에 나꼼수 노래 뜨면 대박이다.
니들도 불면서 왜 그려?
중학생 고등학생인 울 아들들까지 중독된 우리집은 뭥미?
주부들 상대로 도서관에서 역사 강의 하는데, 이제 조금 있음 근대사 들어갑니다.
근대사 들어가서 ㅋㅋㅋㅋ 나꼼수에서 써 먹을 내용 많아서 다시 반복할 예정이예요.
저만 나꼼 무한복습 열공중인줄 알았는데...공무원인 제 지인의 얘기로는 자기들도 많이 듣고있다네요.
집에 오면 듣고 잠 잘때에도 듣고 아침까지 그리고 일할 갈때까지 듣고 있네요
이런 식으로 매일 반복입니다
그래서 tv시청도 안해서 6개월 중지시켰어요^^
잘 때마다 듣는데.. (는 좀 뻥이고 최소 2~3번 듣죠. 그리고 들으면서 지루한 적이 없는데..)
그동안 피트니스센터에서 러닝머신 지겨워서 안했는데 (노래 들어도 좀 그렇고)
앞으로는 이거 들으면서 하면 1시간 금방 가겠다 하고 내심 쾌재 부르고 있어요.
이젠 저것들이 불쌍해지려고 함.
나꼼수 틀어놓고 주무시는 분이 나 말고 또 있군요 ㅎㅎ
저 매일 잠자리 들때마다 나꼼수 한 편씩 듣고 잡니다.
중간에 깨면 또 듣다가, 졸리면 자다가.....매일 이러고 잡니다 ㅋㅋㅋ
원래 깊이 못자는 습성이라 나꼼수가 너무 고맙다는.....
매일 주진우와 함께 잠자는 기분 ㅎㅎ;;;;;.........근데 꿈에는 안나타 나더군요. 진우씨 당신 꿈 꾸고싶어~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쭈욱 듣고 또 듣습니다 물론 좃선 똥아. 는 돈 언져준데도 안보구요
그것 듣는 재미로 적적해하지 않으시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596 | 공유해요 ~~~ 2 | 늦깍기자취생.. | 2011/12/12 | 1,064 |
| 47595 | 훈제오리를 먹고 싶은데, 아질산나트륨이 걸리네요 10 | 오리사랑 | 2011/12/12 | 9,051 |
| 47594 | 중국, 베트남펀드 반토막난거 정리해야할까요 5 | ㅜㅜ | 2011/12/12 | 1,887 |
| 47593 | 군대에 있는 조카한테 보낼 물건 추천해주세요. ^^ 5 | 외숙모 | 2011/12/12 | 1,266 |
| 47592 | 저희 남편같은 남편 잇나요? 큰아들... 5 | 한숨 | 2011/12/12 | 2,473 |
| 47591 | 돌잔치에 얼마쯤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3 | 양이 | 2011/12/12 | 1,677 |
| 47590 | 미국의 F3 이모저모 6 | 82녀 | 2011/12/12 | 1,958 |
| 47589 | 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2 | 참맛 | 2011/12/12 | 1,240 |
| 47588 | 이 프로 보셨나요? 1 | 살림 고수되.. | 2011/12/12 | 1,158 |
| 47587 |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 세우실 | 2011/12/12 | 1,327 |
| 47586 | 자존감 척도 검사한 종이를 봤어요.ㅠ도움글부탁드려요 2 | 중1딸 | 2011/12/12 | 2,113 |
| 47585 |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 | 2011/12/12 | 3,979 |
| 47584 |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 holala.. | 2011/12/12 | 1,242 |
| 47583 |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 초2 | 2011/12/12 | 1,907 |
| 47582 | 코성형 유명한 대학병원 추천좀요(성형문의 아니에요 ㅠㅠ) 1 | 걱정한가득 | 2011/12/12 | 7,004 |
| 47581 | 중딩 내사랑 4 | 내사랑 | 2011/12/12 | 1,455 |
| 47580 |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 중딩인데도... | 2011/12/12 | 2,572 |
| 47579 |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 ㅠㅠ | 2011/12/12 | 1,405 |
| 47578 | 아파트 경로당에서... 2 | 단지 농담.. | 2011/12/12 | 1,398 |
| 47577 |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 남편이 | 2011/12/12 | 12,249 |
| 47576 |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 무지 슬퍼요.. | 2011/12/12 | 9,822 |
| 47575 |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 | 2011/12/12 | 5,387 |
| 47574 |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 busymz.. | 2011/12/12 | 2,098 |
| 47573 | 곽 교육감 "대가 아닌 선의 부조" 일관된 답변 4 | ^^별 | 2011/12/12 | 1,329 |
| 47572 | 장터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5 | 김장 | 2011/12/12 | 1,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