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술을 많이 먹으면 배가..엄청 나게 나오는군요..

...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1-11-20 18:21:16

선을 봤는데..

남자분은 30대 중반이었어요

대화를 하는데..술 마시고 노는걸 엄청나게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자기는 친구가 부르면 새벽에도 나간다는둥..한동네에 어릴때 부터 살아서

친구가 가족 같다는둥..

그러면서 술을 엄청 자주 마신다 하하하~ 이러는데..

진짜..

술배 인가요..

배가 임신한 여자마냥 셔츠를 입었는데..뽈록 수준이 아니고

아주 툭 튀어나온것처럼 그런 거에요

꼭 배에 무슨 혹이 난것 처럼요;;;

나이 많은 남자분들중 그런 남자는 꽤 보긴 했는데..

도대체 얼마나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이 저모양이 됬을까 싶은게..

남자들은 살이 찌면 배가 저렇게 무슨 혹처럼 나오나요?

주변에 살찐 남자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징그럽더라고요;;;

IP : 220.78.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6:28 PM (1.225.xxx.105)

    아내를 빨리 과부 만들겠군요.
    술을 많이 마시는것 뿐만 아니라 고지방 안주도 좋아하고 운동도 안하고 많이 게으를겁니다.

  • 2. 63589
    '11.11.20 6:32 PM (122.37.xxx.130)

    저런남자는 결혼하면 안될것 같은데...
    알콜중독 여자랑 결혼해서 같이 술마시던가...

  • 3. ㅇㅇ
    '11.11.20 6:35 PM (116.33.xxx.76)

    윗배부터 포물선을 그리듯 볼록 나오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40대까지는 뱃살 있어도 배는 안나왔는데 50대 후반 넘어가시면서는 배불뚝이 되셨어요.

  • 4. ㅇㅇ
    '11.11.20 6:39 PM (112.173.xxx.93)

    술만 먹음 안찌는데 안주를 먹으니...

  • 5. 으이구
    '11.11.20 9:38 PM (175.117.xxx.11)

    술배 - 지방간 - 간경화 - 간암 -?? 멀리하세요. 그것도 자랑이라고 참나.

  • 6. 마치
    '11.11.21 10:20 AM (112.150.xxx.121)

    공원에서 운동하다보니 어떤 남자분이 운동하시는데, 한 3-40대...배가 정말 임산부 막달처럼 그렇게 불러 있더군요. 와, 술배 무섭구나 싶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정말 임산부...
    여자가 배 나왔어도 그렇게 나온 경우는 별로 없이 여자들은 윗배부터 똥배까지 완만 곡선이잖아요.
    그 안에 내장지방을 생각하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말하는 온갖 성인병이 생각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53 미러팝 이랑 소니tx55 뭐살까요? 1 고민 2012/02/18 702
73252 전기압력밭솥에 굴무밥하려규하는데요...(급) 7 .. 2012/02/18 2,629
73251 결혼나이 김은 2012/02/18 973
73250 대한항공이 자랑스럽네요. 4 루브르 2012/02/18 3,095
73249 떡갈비는 어떻게 만들죠? 2 참기름 2012/02/18 1,468
73248 러닝머슴 글 100% 믿지마세요. 7 어드바이저 2012/02/18 2,362
73247 4시 다 돼 들어온 남편 5 Someti.. 2012/02/18 1,931
73246 이사간다니까 밥한끼 먹자는데 1 학교엄마들 2012/02/18 1,667
73245 난폭한 로맨스 진동수가 아내의 죄를 뒤집어쓰려는 거죠??? 4 sks 2012/02/18 2,177
73244 남편이 집에 아직 안왔는데 전혀 연락이 안되는데요...(급해요... 5 남편 2012/02/18 2,390
73243 해품달 저는 소설이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5 음.. 2012/02/18 2,033
73242 제가 지우지도 않은 글이 지워졌어요! 6 번민 2012/02/18 1,129
73241 MBC 제대로 뉴스 데스크 2회 3 짱이네요 !.. 2012/02/18 983
73240 피아니스트 서주희씨 근황이 궁금합니다~ 그때 그분 2012/02/18 2,741
73239 어떤게 맞는 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89 Jooo 2012/02/18 16,537
73238 앞베란다 배수구 냄새 1 배수구냄새 2012/02/18 2,076
73237 어마님이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11 란소미 2012/02/18 9,807
73236 한미 FTA반대 현수막과 스마트폰 거치대팝니다 6 자수정 2012/02/18 935
73235 정말 작은일에 행복해하는 나... 12 행복하고파 2012/02/18 3,141
73234 아파트 출입문 안쪽에서 담배 계속 피워대는 넘!! 8 참다참다 2012/02/18 1,891
73233 뉴스타파 4회 12 보세요 2012/02/18 1,411
73232 개신교 헌금 등등에 각종 세금물려 나라살릴것" 2 호박덩쿨 2012/02/18 1,518
73231 한드 추천해주세요~ 20 ^*^ 2012/02/18 1,799
73230 스마트예금 저도 추천해드렸어요.. 제번호는 4826000340 .. 스마트 2012/02/18 842
73229 천안 채선* 임산부 폭행사건 ... 45 올리브망고 2012/02/18 8,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