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술을 많이 먹으면 배가..엄청 나게 나오는군요..

...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1-11-20 18:21:16

선을 봤는데..

남자분은 30대 중반이었어요

대화를 하는데..술 마시고 노는걸 엄청나게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자기는 친구가 부르면 새벽에도 나간다는둥..한동네에 어릴때 부터 살아서

친구가 가족 같다는둥..

그러면서 술을 엄청 자주 마신다 하하하~ 이러는데..

진짜..

술배 인가요..

배가 임신한 여자마냥 셔츠를 입었는데..뽈록 수준이 아니고

아주 툭 튀어나온것처럼 그런 거에요

꼭 배에 무슨 혹이 난것 처럼요;;;

나이 많은 남자분들중 그런 남자는 꽤 보긴 했는데..

도대체 얼마나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이 저모양이 됬을까 싶은게..

남자들은 살이 찌면 배가 저렇게 무슨 혹처럼 나오나요?

주변에 살찐 남자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징그럽더라고요;;;

IP : 220.78.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6:28 PM (1.225.xxx.105)

    아내를 빨리 과부 만들겠군요.
    술을 많이 마시는것 뿐만 아니라 고지방 안주도 좋아하고 운동도 안하고 많이 게으를겁니다.

  • 2. 63589
    '11.11.20 6:32 PM (122.37.xxx.130)

    저런남자는 결혼하면 안될것 같은데...
    알콜중독 여자랑 결혼해서 같이 술마시던가...

  • 3. ㅇㅇ
    '11.11.20 6:35 PM (116.33.xxx.76)

    윗배부터 포물선을 그리듯 볼록 나오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40대까지는 뱃살 있어도 배는 안나왔는데 50대 후반 넘어가시면서는 배불뚝이 되셨어요.

  • 4. ㅇㅇ
    '11.11.20 6:39 PM (112.173.xxx.93)

    술만 먹음 안찌는데 안주를 먹으니...

  • 5. 으이구
    '11.11.20 9:38 PM (175.117.xxx.11)

    술배 - 지방간 - 간경화 - 간암 -?? 멀리하세요. 그것도 자랑이라고 참나.

  • 6. 마치
    '11.11.21 10:20 AM (112.150.xxx.121)

    공원에서 운동하다보니 어떤 남자분이 운동하시는데, 한 3-40대...배가 정말 임산부 막달처럼 그렇게 불러 있더군요. 와, 술배 무섭구나 싶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정말 임산부...
    여자가 배 나왔어도 그렇게 나온 경우는 별로 없이 여자들은 윗배부터 똥배까지 완만 곡선이잖아요.
    그 안에 내장지방을 생각하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말하는 온갖 성인병이 생각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52 남의땅이 자기땅인줄 알고 쓰는 옆집부부들!어떤방법으로 차단해.. 14 속상합니다 2011/11/21 12,695
39851 안 입는 옷 기증할 곳 알려주세요. 3 옷정리 2011/11/21 1,376
39850 닥치고 수업? 닥치고 임용? 홍쓰 2011/11/21 1,059
39849 노근리 평화공원 가실분?! 리민 2011/11/21 617
39848 82언니들^^국민패딩이라던....패딩좀 찾아주셔요^^ 급하게 사야.. 2011/11/21 1,401
39847 日 원전사고 후 일본산 活魚 원산지 둔갑 극성 5 참맛 2011/11/21 1,532
39846 급해요) 아이항생제를 지방 시댁에 두고 왔어요 ㅠㅠ 6 지금먹여야하.. 2011/11/21 1,912
39845 안 치는 피아노를 팔고싶은데요.. 2 집안 정리 2011/11/21 1,536
39844 아들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13 바보엄마 2011/11/21 3,493
39843 나꼼수대전공연 촬영분에 대한 탁현민쌤의 트윗 2 자발적으로다.. 2011/11/21 2,398
39842 캐시미어 머플러 추천 받아요 9 11 2011/11/21 3,827
39841 선배님들, 예비고1 언어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1 예비고1 2011/11/21 1,389
39840 나꼽사리에 조언? 1 참맛 2011/11/21 1,215
39839 남편이 시댁 김장 다해주고 왔어요.. 2 손님 2011/11/21 2,514
39838 하드 렌즈 사용하시는분? 13 .. 2011/11/21 12,703
39837 밑에 얄미운 올케 글 보고 생각나서.. 6 저도 2011/11/21 2,199
39836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2 시민정신 2011/11/21 2,595
39835 나가수 김경호 20 흐뭇 2011/11/21 8,404
39834 초등고학년 아이 재미있게 볼 수있는 영화, 에니메이션 추천해주세.. 3 다운받아보게.. 2011/11/21 1,630
39833 남편이 입을 옷좀 봐주세요. 1 주부 2011/11/21 846
39832 "THE 위대한 검찰 콘서트"도 생기네요 3 참맛 2011/11/21 1,673
39831 꼭 그렇게 자기부모님 생신상 며느리 손으로 해다바쳐주고 싶은지... 6 아기엄마 2011/11/21 3,345
39830 유치원생 7세가 로알드달 읽을수 있나요? 15 2011/11/21 2,762
39829 육개장에 토란 2 토란독 2011/11/20 2,025
39828 제친구들은 부모님 돌아가셔도 연락을 안하네요 7 불면증 2011/11/20 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