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젊었을때부터 간수치가 잘 높아지는 사람이예요.
피곤해 하고 그래요.
건강검진에 간수치가 꽤 높게 나왔나봐요.
술많이 먹냐고..전혀 못하지요.
그래서 쉽게 먹던 영양제조차 끊고
인삼차 끓여먹던것도 끊고
한약 먹으려다 생각하니
여기에 여쭙는게 나을것같아서요.
간수치 높으면 한약먹으면 안되겠죠?
요즘 그래서 조리중입니다.
좋은 방법 가르쳐주세요.
워낙 젊었을때부터 간수치가 잘 높아지는 사람이예요.
피곤해 하고 그래요.
건강검진에 간수치가 꽤 높게 나왔나봐요.
술많이 먹냐고..전혀 못하지요.
그래서 쉽게 먹던 영양제조차 끊고
인삼차 끓여먹던것도 끊고
한약 먹으려다 생각하니
여기에 여쭙는게 나을것같아서요.
간수치 높으면 한약먹으면 안되겠죠?
요즘 그래서 조리중입니다.
좋은 방법 가르쳐주세요.
제가 어릴때요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는데..
그때 옆에 있던 환자 아줌마가 자기 아들이 어릴때 부터 몸이 많이 안좋아서
쓴 한약을 엄청 먹였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그때 쓴 한약을 너무 먹어서 지금 간이 안좋아 졌다고..그랬던게 아직도 기억 나요
그런데 그 아줌마 아들은 너무 먹어서...라는 전제가 붙었으니까..그렇긴 하지만..
절대로 한약 드시지 마세요. 드시더라도 일단 종합병원에서 간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진료 받으시고 여쭤보세요.
10이면 10 가급적이면 조심하라고 할 겁니다.
한약으로 보약 해먹을 돈으로 차라리 쇠고기 사서
먹으라던 의사말이 생각나네요...
한약도 간수치 내려가게 하는 약 있어요.
저희 남편도 간수치가 높았어요..그 놈의 술때문에..
한의원에 다른 약 지으러 갔다가 선생님께 얘기 했더니 간에 좋은 성분들도 추가 해주셨는데..
그거 먹고 바로 간수치 정상 됐어요..
양약 의사들은 절대 먹지 말라고 하는데 제 주위는 한약 먹고 효과 본 사람 많아요..
어떤 의사분인가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가가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간수치 바로미터 에요
홍삼 , 영양제 먹으면 몸이 굉장히 피곤해져요
몇년전엔 한약먹고 응급실 실려 갔구요, 첨에는 우연일거라고 무시했는데
그 다음해에도 한약 먹고 응급실 실려 갔어요
그 다음부터는 절대로 한약 안 먹어요
예전 친정엄마가 극성스러워서 별거 별거 다 해줬는데 그때는 간수치 이런거 모를 때 였는데도
엄마가 해준 건강식 먹으면 몸에 이상이 왔어요
윗님, 근데 엄마가 해준 건강식을 한약이라고 말하면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보통 한약이라고 하면 한의원에서 정식으로 지은 약을 지칭하는데
저런 식으로 자가 조제해서 먹으면 어떤 약이건 위험할 수 밖에 없을 듯...
어떤 약이건 오남용은 금물...
저도 간염으로 무지 고생했던 1인입니다
간염이 문제 되는것은 관리를 잘 못하면 간암 간경변으로 진행되는것이 문제죠
간에대한 치료는 내과 병원에 가면 어디든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며 검사 결과가 got.gpt 가 40이하일때 정상입니다
증상은 만성피로 .황달. 소화불량. 어깨결림.등이 있는데 일단 피로를 많이 느끼면 검사해보세요
진단없이 마구 잡이로 간에 좋다는 약이나 한약등을 먹는것은 아주 치명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특히 술은 마시면 대사 작용을 해야 하는 피곤하고 아픈 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사람 마다 다르겟지만 알콜이나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간장이 독소분해를 하는데 술이 몸에 들어오면
간장이 흡수하여 독소를 제거하여 체외 배출을 하는데 간장이 나쁘면 이런일을 제대로 할수 없게 되는 것이죠 때문에 알콜독이나 음식물 독등을 그데로 다른 장기로 흘려 보내기 때문에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간은 일단 아프면 쉬는게 좋습니다
식사는 단백질 많은 것이나 쇠고기. 해조류.콩 등을 드시되 많이 드시지 말고 꾸준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약사나. 의사랑 상의 하셔서 리코벡. 편자환등 을 드시면 좋습니다
특히 편자환은 간에 열을 내리게 하는 사담(뱀쓸개)이 들어 잇는데요 중국산은 가짜가 너무 많으므로 광동 제약이나 녹십자 제품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간염은 바이러스 이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수혈등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을 감염 시킵니다
따라서 환자의 가족들은 같이 간기능 검사를 하셔서 음성으로 판정을 받으면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저의 체험담이며 약 20년전 치료 경험이므로 참고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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