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버리 목도리 살까요?
1. 서울댁
'11.11.20 5:38 PM (218.209.xxx.81)전 스카프, 목도리 좋아해서 살 것 같은데요..더군다나 캐시미어좋아하니....저는 옷보다도 목도리 종류로 기분전환 하는편이라 과하다고 생각안들어요,,오히려 옷보다도 활용도가 더 높아요~~~~
2. 코스코
'11.11.20 5:45 PM (61.82.xxx.145)음... 저 같으면 그만큼 주고 안살것 같아요
버버리가 아니면 아무리 캐시미어라도 그만큼이나 나가지 않을테니까요
패션의 종결은 ... "자신감"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3. ㅎㅎㅎ
'11.11.20 5:47 PM (118.43.xxx.4)저도 목도리 종류 되게 좋아하는데요... 그거 사셔도 또 다른 목도리 사시고 싶을 거에요 ^^ 파란색 캐시미어 목도리 너무너무 가볍고 색도 예쁘고 해서 이것이 마지막이다 - 하고 샀지만, 이게 또 다른 옷에 막 묻는지라 아무데나 막 못하겠고, 분홍색 베이비알파카 목도리 있는데 색이 너무 애같아서 또 아무데나 못하고, 보라색 울거즈 천 사다가 잘라서 둘둘 마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편하고 예쁜데 또 깜장색이 없는 것 같아서 깜장색 하나 사고 싶고 ^^ 레이스와 거즈가 멋지게 결합한 사랑스런 목도리고 갖고 싶고, 니트 굵게 짜인 성글성글하고 긴 목도리도 갖고 싶고. ㅋㅋ
저라면 그 돈으로 여러 개 살래요!! (상설 같은 데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요 ㅎㅎ)4. ..
'11.11.20 6:38 PM (1.225.xxx.105)10년 잘 쓰신다면야..
사실 제가 스카프 하나를 지금 20년째 잘 쓰는게 있거든요. ^^*5. ..
'11.11.20 7:10 PM (203.226.xxx.77)아울렛가니까 카키 말고 없어서 안샀어요. 베이지 색이면 샀을텐데.. 빈폴에서 케시미어 50퍼센트 샀어요. 별로 안 이쁘긴해요.
6. 사세요~
'11.11.20 7:16 PM (119.70.xxx.81)전 선물로 받아서 거의 18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멍난곳도 있고 얇아지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잘 사용합니다.
다른 색상들 몇개더 있어서 돌려가며 씁니다.7. ...
'11.11.20 7:23 PM (121.130.xxx.14)좋은 머플러만 한 10개 있는데도 또 딴거 사고 싶어서 기웃거립니다. 그래도 손 가는건 캐시미어. 캐시미어 두르다가 다른 거 수세미 같아 못 합니다...것도 중독. ^ ^
8. ㅎㅎ
'11.11.20 7:26 PM (115.143.xxx.25)버버리 이번에 하나 샀지요
좋은 캐시미어, 실크 스카프는 세월 가는지 모르고 써서 너무 좋아요
티셔츠는 보세도 아까워서 몇개만 사서 돌려 입는데요
스카프 종류는 일년에 한 두개씩은 좋은 걸로 사서 모아요9. 달이
'11.11.20 7:32 PM (94.195.xxx.131)베이지캐시미어 20년째 쓰고 있어요.다들 예쁘다고 아직도 하구요.활용도도 높고..외려 핑크체크 유행일때 산건 잘 안쓰게되네요. 기본형은 평생쓰는거라 비싸도 살 가치가 있다는데 한표요.
10. ....
'11.11.20 7:54 PM (112.149.xxx.70)전 버버리 목도리도 있고,스카프도 있는데요.
작년에 구매한 스누드가 참 편하고 좋으네요.
뭐니뭐니해도 버버리하면 머플러,퀼팅,트렌치죠.
스카프종류들 하나씩 2년에 하나씩만 좋은거 사도
정말 오래오래 가을겨울되면 코디하기 정말 좋아요.
전 요즘 발망 핀 스카프에 꽂혔는데 고민하고 있어요ㅎㅎ11. 트리
'11.11.20 7:56 PM (119.71.xxx.103)카멜기본형 이번여름면세에서 30조금 넘게주고 샀어요
촉감 너무 좋구요
아무옷에나 두르면 뽀대나요~12. 트리
'11.11.20 7:58 PM (119.71.xxx.103)참 지금 버버리아울렛패밀리세일중인데 34에서 20프로 하던데요
카멜색은 없었궁요13. 22
'11.11.20 8:56 PM (112.151.xxx.58)저라면 58만원 주고 목도리 못살것 같아요. 82에는 역시 부유층이 많은가봐요.
샤넬백은 기본이고
60만원짜리 미용실에
58만원짜리 목도리에
2만원짜리 유니클로 캐시미어 목도리도 땨셔요.14. 유럽사는 여자
'11.11.20 9:31 PM (62.178.xxx.63) - 삭제된댓글이 글을 보니 180유로 하는것도 손이 덜덜떨려 몇년째 못사고 있었는데
확... 질러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진짜 좋은가요???
아... 아무래도 담주에 사러가지 싶습니다.15. 허걱..
'11.11.21 12:08 AM (116.127.xxx.94)전 5만 8천원해도 안 살것 같은데..
16. 앙
'11.11.21 12:34 PM (222.108.xxx.16)내가 사고 싶은 사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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