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학벌이 낮은 결혼 어떤가요?

파란바다 조회수 : 25,691
작성일 : 2011-11-20 14:39:38

 38살...만혼 처자입니다.

 직업은 전문직인가? 하여튼 셔터맨 운운하는 직업입니다. 버뜨, 별루 큰 모아놓은 돈은 없구요.

 그래서 별로 내세울 장점은 크게 없네요.

 외모는 참하다~는 소리는 마니 들어봤어요. 부모님도 큰 돈 없고요.

 

 만혼시장에서 남자들이 움직이고 여자들에게 연락하는 원리는 참~현실적입니다.

 시장의 법칙이랄까...뭔가 명확한 수학공식 같아요.

 남자가 나이가 4살 이상 많거나, 여자의 스펙-학벌, 직업, 연봉,집안 등등-이 더 낫거나,

 여자의 매력이 남자보다 훨씬 낫거나 하면  연락하고,

 남자가 우월하면 절대 연락하지 않습니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뭔가 더 나은 점을 발견해야 연락하는 거죠.

 결혼 후에 현재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는 것-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도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스펙이 무난하다 싶은 남자들은 도도하고 눈높기 이를 데 없네요. 움직이지도 않고요.

 학벌이 저보다 많이 낮은 지방 하위권 대학 4년제 졸업하고 대기업 계열사 회사원인데,

 2번 봤는데 성품은 편안하고 무난한 듯 싶은데

 기혼 언니들이 학벌 차이가 좀 나면 오히려 남자가 자격지심으로 더 피곤하게 한다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사실 뭐 연봉수입은 저도 내세울 건 없지만요.월급이라서....

 요즈음 여자학벌이 더 높은 결혼이 적지 않게 있긴 한데요...

 

 결혼 전 성격은 믿을 것 못 된다고 하기도 하고..

 현명한 82님들의 조언 기다려 봅니다.

IP : 112.165.xxx.19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2:42 PM (211.253.xxx.235)

    님도 월급 내세울 거 없고, 남편도 학벌 내세울 거 없고.....

  • 2. --
    '11.11.20 2:47 PM (211.206.xxx.110)

    경제력은 어때요? 그니까 돈이 많은것 보다...돈 씀씀이 같은거..

  • 3. 학벌이
    '11.11.20 2:49 PM (123.109.xxx.49)

    지금 그 나이에 학벌이 뭐가중요하나요. 지금 하고있는 일이 뭔지가 중요하지.;;;

  • 4. 님~~
    '11.11.20 2:49 PM (14.45.xxx.165)

    저도 만혼 시장에서 선봐서 결혼했구 신랑이 저보다 학벌 낮아요. 저는 4년제 신랑은 2년제 졸업했어요.
    결국 살아보니 학벌은 아무 상관없구 신랑 성격이 잴 중요해요. 가정적이구 자상하구 욱하는 성격없음 살면서 부딪힐일 없이 괜찮네요..성격이 잴 중요해요. 학벌은 정말 사는데 아무 문제 안됩니당..저 결혼 1년됐구요. 부부싸움 한번 한적 없이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사람만 갠찮으면 만나보세요.

  • 5. 학벌은
    '11.11.20 2:52 PM (112.147.xxx.24)

    살아가는데 물론 전혀 문제가 안되지만..

    남자가 학벌에 열등감이 있으면 문제 심각합니다.
    싸울때마다 끄집어내며 열등감 폭발하거든요.

    그런게 없음 괜찮겠지만
    지방권중에서도 하위권이라는게 걸려요

  • 6. 자격지심으로
    '11.11.20 2:56 PM (117.53.xxx.197)

    힘들게하는 성격은 따로 있습니다.
    무조건 학벌차이나면 그러는게 아니라요.

    그런 남자들은 지가 잘나도 허세와 오만이 장난 아니게 나타나죠.
    그냥 마음 편하게 인성을 보시면 됩니다.

  • 7. ..
    '11.11.20 3:02 PM (110.13.xxx.156)

    학벌 차이가 원글님은 박사학위 소지 남자는 지방4년이정도 되나요?
    여자 박사면 결혼하기 힘든 조건이래요 . 비슷한 박사에 전문직이면 나이 많고
    조건 별로인 여자랑 결혼할려고 안하죠
    여자가 서울쪽 대학4년대 나오고 지방대4년이면 학벌 차이라 말하기도 좀 거시기 하구요

  • 8. 007뽄드
    '11.11.20 3:11 PM (218.209.xxx.227)

    실제로 서울 모 여대 나온 여자가 지방대 4년 나온남자랑 사는데

    둘 사이는 전혀 지장없고 굳이 학벌위주로 모이는 모임에 전혀 관계없이 잘살고하는데요

    남자 부모 즉 엄마가 은근 신경건딘데요

    그래서 여자가 우울증비슷한병 걸린적도 있다고....

    문제는 그런걸 의식하는 내가 그리고 주위 부모나 가족이 더 문제지요 그런 성향이라면

    절대 결혼 반대입니다

  • 9. 언니
    '11.11.20 3:13 PM (175.197.xxx.119)

    언니들 조언이 정확하구요.

    결혼 전에 그걸 보시면 됩니다. 이 사람 성격이 자기가 덜 가진것에 대한 위화감을 가지는 사람인가,
    여자가 남자보다 낮아야하거나 남자보다 높아도(뭐든간에) 집안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남녀평등에 대해 어떤 사고관 가지고 있나, 이런거 보세요.

    전통적으로 남자에게 더 많은 혜택과 권리와 의무와 기대를 줘 와서,
    남자들 자신도 우월한 마초이고 싶고 그렇게 커왔지만 그렇지 못할 때,
    즉 자기가 꾸린 가정 내에서 자기가 마초가 아닐 경우 자기들도 적응을 못합니다.
    그럴 때 나오는 말이 "네가 아무리 나보다 가방끈 길어도~"
    "네가 아무리 나보다 많이 번다고 해도~" 입니다.
    이런거는 복불복이기는 하지만 결혼 전에 남자가 가진 여성관, 결혼관, 꾸리고싶은 가정관, 자녀교육관
    등등을 통해서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죠

    여자가 영어단어 뭐 하나 간단한거 헷갈려해도 애 앞에서 "가방끈 길어도 별수없네" 비웃는 남편도 있고요
    자격지심 가진 한국남자들 정말 많아요
    그런거에서 자유로운 사람을 찾으세요.

  • 10. 자랑
    '11.11.20 3:18 PM (61.43.xxx.16)

    인천사는 제친구 4년재 남편은 고졸.. 웃긴게.. 다른건 모르겠는데.. 시댁에서 내친구가 무슨 불만이나 자신들맘에 안드는 일을 하면 배웠다면서 넌 왜그러냐?? 그런데요.. 배운것하고 일상생활에서 부닥치는 시댁이나 남편과의 갈등은.. 상관없는데..

  • 11. ..
    '11.11.20 3:30 PM (211.172.xxx.193)

    약사이신거 같은데 눈 많이 낮추신거 같고요. 만혼 아니라도 남자가 능력이 있고 집안도 괜챦아서 결혼하는 케이스는 보았어요. 여자는 고대였고. 교사인데 가내공업 하는 집 남자(고졸)과 하는것도 보았고요. 남자 집이 재력이 있고 그러면 개인적으로 학벌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형이 다 다르니까 거기에 맞추어서 결혼 하는거죠. 만족하지 못하는 결혼은 절대 하기 싫으니까 다들 만혼이 추세인거 같구요. 저도 제가 원하는 조건과 이상이 있으니까 포기를 못하겠더라구요. 거기에 미달하면 행복하지 않을거 같아서 결국은 39에 결혼했는데 덕분에 결혼을 거의 못할뻔했었지요. 거의 나이 많이 안따지는 남편덕에 운좋게 결혼했어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12. 추억만이
    '11.11.20 3:35 PM (222.112.xxx.184)

    현재,잘 살고 있습니다.

  • 13. ㅇㅇㅇㅇ
    '11.11.20 3:44 PM (115.139.xxx.76)

    공대나와서 엔지니어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보면 은근히 여의사랑 결혼하는 동료들 많아요
    이런 남자들 제가 보기엔 다 괜찮은 사람들이더군요
    특히 성품이... 여친 없으면 내 동생이라도 소개시켜주고 싶다싶은

  • 14. ...
    '11.11.20 3:48 PM (61.78.xxx.41)

    저도 학벌 보단
    인성과......안정된 생활력 이런게 중요할 듯요
    컴플렉스 있는지 어떤지는 좀 두고 보시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15. 양쪽다문제
    '11.11.20 3:54 PM (118.38.xxx.44)

    반드시 남자만의 문제는 아니죠.
    여자 사이트니 모두 남자가 컴플렉스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반대로 여자도 우월의식과 상대가 컴플렉스를 가지지 않도록 할 현명함이 존재해야죠.

    상대의 장점과 조중감이 있냐 없냐에따라
    상대도 컴플렉스를 드러내거나 드러내지 않거나.

    제 후배는 여자가 소위 말하는 조건이 훨씬 좋고,
    여자는 4년재 대학나오고, 남자는 고졸.
    집안 차이는 이보다도 더 심함.
    직장에서도 여자가 더 승승장구.
    그럼에도 전혀 문제 없이 삽니다.

    이유는 둘다죠.
    양쪽다 서로를 준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요.
    여자 가족들부터 남자에 대한 내 동생이 언니가 선택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고요.

    상대가 컴플렉스가 있냐 없냐 인성이 어떠냐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내가 얼마나 상대를 존중하느냐도 중요합니다.
    학벌이 없다면 상대를 존중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런 결혼은 해서는 안되죠. 둘다를 망가뜨릴테니.

  • 16. 연애할때야
    '11.11.20 5:41 PM (182.209.xxx.241)

    당연히 신경쓰이겠지만 막상 살아 보면 학벌...그거 별거 없습니다.
    탄탄한 직장과 온화한 성품만 있다면... 살아본 사람들 다 공감하실거에요..

  • 17. 학벌은 중요하지 않지만
    '11.11.20 7:50 PM (59.22.xxx.147)

    지성은 중요하지요.

    지성은 곧 인격하고도 연결되까요.

    학벌이 낮아도 지성적인 사람은 이해력이 있고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아서 감정적인 싸움을 할 건덕지가 줄어드는데, 지성적이지 못한 사람은 이해력이 부족하고, 아집과 자격지심에서 갈등이 생기면 잘 풀어나가지 못할 수도 있어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는 머리랑, 인생에 대해서, 인간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력이 있느냐 하는 것은 다른 문제에요. 대화를 통해서 그 분의 인품을 먼저 파악하시고 나서 고민하셔도 될거에요

  • 18. ...
    '11.11.20 8:10 PM (124.5.xxx.88)

    원글님이 이런 글을 올려 의견을 물을 정도면 그 남자분과는 안 엮어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왜냐면, 결혼해서 살다 보면 언제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나쁠 때도 아주 많습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안 그래야 겠지만. 이런 일이 생기면 누구나 나 자신을 탓하기 보다는 상대방,즉

    남편을 원망하게 되고 탓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남편의 학벌이 문제가 됩니다.

    아무래도 나쁜 학교 나온 티가 난다, 머리가 부족한 것 같애,그런 학교를 나왔으니까 저리 머리가

    안 돌지.. 매사에 ,사사건건, 그 학벌이 연관지어집니다.

    남편이 나보다 훨씬 좋은 학교를 나왔다면,,남편이 실수 앴을 떄, 학교와 연관 지어.. 좋은 학교만 나오면

    뭐해 하는 짓은 바보같은데,,,이렇게 생각드는 것이 아니고,학교는 싹 빠지고 이번 일은 운수가 나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걸 어째 별수 없지 뭐,,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지요.

  • 19. 그런결혼하고 20년차
    '11.11.20 9:14 PM (86.34.xxx.26)

    학벌은 중요하지 않지만... 님 말씀 맞아요.
    20년 살아본 결과 저는 반대합니다. 제 아이들도 절대 못하게 하고요.
    특히 서울과 지방은 문화적 차이가 너무 커요.
    친정 쪽은 사돈의 팔촌까지 서울 사람들이라, 그런 차이가 있을 줄도 모르고 결혼했거든요.
    학벌에 대한 편견이 없었으니 결혼까지 하게 된 거구요,
    일단 만나는 사람들의 풀이 너무 달라서 부부동반 이런거 못하구요, 결국 따로 다니게 되더군요
    (연말 모임 그런거 넘 피곤해요, 분위기 극과극)
    공교롭게도 제 남편은 게으르고 자기개발에 관심없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달라서 힘들어요. 대화가 안돼요.
    저도 결혼하고 몇년은 괜찮았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아니다 싶어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구요...

  • 20. 000
    '11.11.20 9:56 PM (188.99.xxx.204)

    남자가 전문대 나오거나 고졸인것도 아니고 번듯하게 대기업 잘 다니는데 큰 문제까진 안될거 같은데요? 님이 학벌외에 다른 조건 집안,경제력등에서도 잘 나간다면야 몰라도요. 저도 학교 꽤나 좋은데 사회생활 해보니 직장 잘 잡으면 학벌은 상쇄된다고 봄. 님이 20대후반 적령기 여성도 아니고 40바라보는 시점에 말이죠.

  • 21. 000
    '11.11.20 9:56 PM (188.99.xxx.204)

    한 마디로 이것 저것 하나도 안 쳐지고 무난한 사람은 절대 못찾습니다. 이미 2말 3초때 다른 여자들이 채어가서 없어요.

  • 22. 원글씨
    '11.11.21 12:56 AM (67.169.xxx.64)

    가 중요해요.

    저 아는 선배..저랑 같은 대학 출신이고 전문직이에요..그 언니 친정 오빠들 설대 ..의대 나왔고..

    그 언니 연애사는 따로 하고..(의대생이랑 안 됐죠..)정작 경혼하겠다고 데려온 남자 보니..지방 야간대 출신에 산골짜기 시댁에 인물도 암 것도 없고..형제중 그 나마 대학(지방 야간대)나온 사람은 남편감뿐인데..

    너무 놀랐죠..항상 sky나 의대생 아니면 코방귀도 안뀌던데..

    결론은 잘 삽니다.남편의 부족한 학력을 대학원 보내고 하면서 뒷바라지 하고..아이들 중 한 명도 특목고 보냈다 지난해 미국 유학 보냈고요..


    결론은 ..결혼할 사람의 비전이랑.. 님의 세계관(넘 거창하나요??)아니면 가치관이 중요하죠.

  • 23. ....
    '11.11.21 9:21 AM (122.32.xxx.12)

    어떤 부분이 걸릴때...
    가장 중요한건...
    그 상대방이 그 것에 대해서 자격지심이나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가 가장중요해요...

  • 24. ..
    '11.11.21 10:20 AM (222.121.xxx.183)

    지방대 나왔어도 대기업이면 지방대가 묻히지 않는가요?

  • 25. 잘살고있습니다
    '11.11.21 10:33 AM (211.42.xxx.253)

    솔직히 같이 살면서는 학력 전혀 필요없죠.
    성격 맞으면 행복하게 잘 사는 거고..^^

    부부동반으로 친구들 만날 때나,,
    대화 중 악의없는 일반화, 기타 등등에서 걸리는 일이 있긴 하지만..

    남자가 자격지심이 없다면 둘 다 별 신경 안 쓰고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살고 있구요 ㅎㅎ

  • 26.
    '11.11.21 10:54 AM (121.166.xxx.231)

    살펴보셔야해요...

    자격지심이 사람 무지 피곤하게 하는거잖아요..무서운거고..

    근데 그것도 사람나름이죵.
    저희부모님도 걱정많이하셨는데 저희나면은 그런거 없거든요..그냥 인정해주고..

    결론은 사람마다 다르니..잘 관찰해보시라는거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57 1일 코스트코 하는지 아시나요? 2 그럼 코스코.. 2011/12/31 1,329
53356 맛없는 고구마 고민.. ㅋㅋ 7 차라리감자 2011/12/31 1,189
53355 컴퓨터 이상증상 고민 3 ... 2011/12/31 645
53354 조문하는 나꼼수 맴버 1 나꼼수 2011/12/31 1,643
53353 벌교 꼬막 찾아요~ 7 아침햇살 2011/12/31 1,275
53352 스키장 다녀와서 아 다리 아파요. 1 초3 2011/12/31 626
53351 오늘 출근하신분 ㅠㅠㅠ 12 출근크리 2011/12/31 1,885
53350 파운데이션 다양한 브랜드 제품 써보고 고르려면 어디로 가야 하.. 8 ... 2011/12/31 1,573
53349 MBC 미니 쓰시는분들..지금 잘 되나요? 4 .. 2011/12/31 766
53348 렛미인...인가 하는 프로를 보니. 8 와.. 2011/12/31 3,233
53347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이준석 비데위원에게 보내는 편지 5 깨어있는시민.. 2011/12/31 1,661
53346 마트갔다가 시식한 쌀국수 짬뽕 맛있네요 96 드셔보셨나요.. 2011/12/31 8,204
53345 소지섭 나온 로드넘버원,괜찮은지 궁금합니다. 5 드라마 몰아.. 2011/12/31 1,113
53344 시부모님 장례식때 돈문제입니다. 23 둘째며느리 2011/12/31 14,282
53343 내년 국운은 어떨까요? .. 2011/12/31 749
53342 한미FTA 폐기 단체, '민주당 시민선거인단' 참여 선언 4 prowel.. 2011/12/31 1,413
53341 35세, 목이 너무 쉽게 쉬고 너무 아픕니다 7 제발도와주세.. 2011/12/31 2,145
53340 여성복 emcee(엠씨) 브랜드 상설할인매장 어디에 있나요? 1 애셋맘 2011/12/31 3,665
53339 해지스 시즌오프 3 겨울 2011/12/31 2,471
53338 친정엄마가 무릎연골이 찟어지셨다는데요.. 6 걱정 2011/12/31 3,305
53337 43세의 마지막선택 5 고민맘 2011/12/31 2,361
53336 전 양말 기워 신고요 그 후엔 이렇게 해요.ㅎㅎ 3 ㅎㅎ 2011/12/31 2,256
53335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갈등 2011/12/31 6,653
53334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스카이러너 2011/12/31 603
53333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참맛 2011/12/31 889